‘2015 송신년 시민축제’도 시민이 주인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송신년 시민축제’도 시민이 주인공

- 광주시, 공연기획가․시민활동가 등으로 시민축제준비TF 구성

- 17일 첫 회의 열고 운영 계획 등 의견 모아


▲ 2015 송신년 축제 준비TF 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올해 송신년 시민축제가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는 ‘2015 송신년 시민축제’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 오성완 푸른연극마을 대표, 김정현 상상창작소 봄 대표, 임선이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공연기획자, 시민․청년활동가, 마을공동체 관련 활동가 등 14명으로 시민축제준비TF를 구성했다. 


TF는 기존 인기가수 위주 공연으로 운영된 송신년 축제를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축제의 방향과 내용 등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첫 TF 회의를 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축제를 위한 구성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아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문정찬 시 자치행정과장은 첫 회의에서 “2015 송․신년 시민축제가 시민들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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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금남로서 열리는 문화놀이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23:4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금남로서 열리는 문화놀이터

-‘2015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개막

- 3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다양한 거리프로그램 진행


▲ 광주광역시청 ⓒ외침


지역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광주를 신나게 만드는 참여형 시민축제인 ‘2015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 본행사가 오는 3일  금남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남로(옛 도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상상페스티벌 본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활동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남로 1가에서 3가까지 차없는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광장을 운영하며 신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낮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복을 찍는 사진관, 기부팡팡 트램펄린, 거미줄에 걸린 책을 구하라, 별난음식열전, 나도예술가 디자인공방 등 ‘광주를 신나게 만드는 19가지 이야기’ ▲청소년과 시민들이 무대 중심이 아닌 금남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힘내라 광주! 버스커쇼타임’ 등 금남로 거리프로젝트 ▲청소년의 땀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땀마켓’ ▲인조잔디와 인디언텐트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금남로 피크닉, 우리 지금 만나’ 등 다채로운 거리프로그램을 펼친다.


특설무대도 마련해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대상 시상식 등 기념식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칼라파우더를 뿌리며 청소년과 시민이 즐기는 칼라댄스파티󰡐춤바람 난 금남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남로 1가 전일빌딩 앞부터 금남로 3가 금남근린공원 앞까지는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하게 된다.


상상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총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의 생각대로 광주를 이야기하는 ‘이그나이트 YOUTH’, 청소년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 광주의 정책을 이야기하는 ‘청소년만민공동회’, 열아홉살 청소년들과 떠나는 ‘1박 2일 기차여행’, 색다른 강의와 공연이 하나로 펼쳐지는 ‘강의콘서트 사람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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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시민축제로 거듭난다 - 오는 10월24∼28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6. 20: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시민축제로 거듭난다

- 오는 10월24∼28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서 개최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장소를 광주김치타운으로 변경하고, 김치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축제로 개최한다.


우선,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6일에는 축제추진위원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김치가공업체,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전통시장, 지역농협,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김치와 관련된 모든 자원을 집약해 산업과 연계를 강화하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치가공업체와 전통시장 김치업체들이 참가하는 ‘마켓스트리트’ ▲지역 농협 등이 참가하는 ‘부재료 및 로컬푸드 장터’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 ▲광주맛집과 전통시장 맛 집 등이 참가하는 ‘먹거리장터’ ▲김치 및 응용요리를 만들 수 있는 ‘김치 체험’ 등이다.


또한, 팔도향우회 초청 행사, 해외 관광객 투어프로그램, 우리가족 김치 담그기 행사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광주김치타운은 김치박물관, 김치체험장, 김치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서도 효율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접근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풍암저수지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1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일회성 공연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김치산업, 문화,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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