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 광주김치타운서 시민․택시기사 등 참가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열어 

- 빛가람혁신도시․세종시 찾아 릴레이 광주김치 홍보


▲ 광주김치 프로젝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김장철을 맞아 광주김치 홍보·마케팅을 위한 ‘광주김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 ▲택시기사 대상 김치체험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초청 김장체험 ▲세종신도시 주민 대상 광주김치 홍보 및 시식행사 ▲외국인 유학생 대상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장소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과 ‘택시기사 김치체험’은 2회 개최한다. 1차로 열린 지난 14일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과 택시기사 50여 명이 참가해 김치를 담그고. 2차 행사는 오는 2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세종시를 찾아 광주김치 시식과 홍보 행사를 열어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장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12월4일에는 빛가람 혁신도시 직원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김장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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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중국 식탁에 광주김치 오른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 17: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중국 식탁에 광주김치 오른다” 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 내년 초 중국 위생기준 개정 마무리 예정


▲ 김치 ⓒ외침


광주광역시가 중국 김치시장 개방을 앞두고 광주김치 수출 준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절임채소 위생기준 개정을 마무리해 한국산 김치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힘에 따라 수출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와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포장(패키지)과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을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하는 등 수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는 중국 청도 대표 김치업체인 ‘경복궁’과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한미식품’ 관계자를 초청해 15만불 상당의 수출MOU를 맺었다.


중국 내 김치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청도는 기후와 식생활이 한국과 비슷해 시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흑룡강성에서는 정부관계자와 중국 대외무역과 투자유치 활동 기관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미식품이 함께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청도 및 흑룡강성과 함께 중국 내 고소득자 등을 겨냥한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인 입맛에 맞는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원가절감과 품질관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김치는 kg당 500원 선에 거래되는 저가의 중국산 김치에 비해 7~10배 정도 비싼 3400~5000원 선에 수출되고 있으나 중국 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고가 전략이 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광주시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방을 앞두고 중국 박람회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라며 “고품질, 고가격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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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 김치사업단,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서 韓·中김치축제 개최

- 중국 기업과 김치 판로 확보 위한 업무협약,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


▲ 한중 김치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과 친해지기(China Friendly)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2015 한중김치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이 주최하고,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대표 김광호)이 공동 주관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세계김치축제에 많은 중국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옥심, 곽은주씨 등 김치명인이 김치 담그기를 시연하고 시식행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7일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김치의 중국 내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10.24.~10.28.) 기간에 흑룡강성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김치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김치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김치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라며 “중국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해외시장인 만큼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중국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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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내용이 다양해진다. - 광주김치의 산업화와 다양한 체험으로 김치산업 마케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내용이 다양해진다.

- 광주김치의 산업화와 다양한 체험으로 김치산업 마케팅

- 축제위원회 추진계획 승인·대행사 계약 축제 실행 박차


▲ 2015년 7월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관람객들의 체험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또 광주김치의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올 김치축제는 처음으로 김치타운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는 축제를 통해 김치타운을 널리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김치타운을 다시 찾고 싶어지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김치타운 입구 진입로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과 조형물로 장식하고, 노약자를 위한 코끼리열차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와 재미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김치타운 기존 인프라인 김치전시관과 박물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볼거리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시 박물관과 더불어 김치와 관련된 콘텐츠로 구성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전시관 곳곳에서 관람객의 재미를 위한 퀴즈탐험, 김치블라인드 테스트 등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의 가장 중심이 될 메인광장은 마케팅 공간으로 조성해, 김치생산업체, 지역 로컬푸드 판매, 전통시장김치, 김치명인코너 등 광주의 김치관련 산업을 집약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광주김치 공동브랜드인 ‘김치光’ 홍보관과 김치쇼핑몰 창업지원 공간, 투자상담 코너도 마련해 축제를 산업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김치명인 콘테스트’와 함께  ‘외국인 김치 경연대회’, ‘전통시장 김치’ 등 각종 경연도 신설했다.


또한 각종 김치를 직접 버무려보고 집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대형 체험장도 개설한다. 이곳에서 가족단위, 대규모 단체들도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김치체험장에서 사용될 배추 등 원부재료는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것들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축제장인 김치타운의 접근성 보완을 위해 인근지역과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남성우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장은 “이번 김치축제는 축제의 기본인 즐거움 외에 김치산업의 촉진이란 면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광주김치의 고급스러움과 위생적인 부분을 부각하기 위해  김치업체나 로컬푸드장 등 마케팅공간을 깔끔하게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추진 기본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18일 축제를 실행할 대행사와의 최종 협상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실행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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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변신 ‘수출 대박’ 예감 - 포장 개선하고, 현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1: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변신 ‘수출 대박’ 예감

- 포장 개선하고, 현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승부

- 6월말 기준 19만4000불 수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출 실적 증가를 보여 온 광주김치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포장(패키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포장(패키지)이 획기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존 포장재는 유통에 따른 온도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포장재는 장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기능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를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 중이다. 김치는 발효식품의 특성상 수출이 까다로운데 이를 보완하고 수출 단가를 낮추기 위해 금형을 직접 제작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광주명품김치사업단(단장 김광호)과 함께 베트남과 중국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현지 언론사와 함께 김치 종주국에서 만든 고품질 프리미엄 수제 김치 이미지를 표방하며 고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은 하얼빈 국제녹색유기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곧 개방될 중국시장에 대비하고 광주김치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 측도 10월에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교차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광주김치 수출액은 19만4000불로 전년 동기 대비 67%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김치업체들이 어려운 생산 여건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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