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계간지 ‘광주속삭임’ 여름호 발간 - 세계와 통하는 다정다감 남도 이야기 담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0. 16:3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도서·영화·드라마


광주시, 계간지 ‘광주속삭임’ 여름호 발간

- 세계와 통하는 다정다감 남도 이야기 담아


▲ ‘광주속삭임’ 여름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광주의 역사·문화와 볼거리 등을 담은 잡지, ‘광주속삭임’ 여름호를 발행했다. 


‘광주속삭임’은 광주의 문화, 예술, 여행, 인물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수록하고 있으며, 전국의 공공기관과 은행, 대형병원, 특급호텔 등에 배부돼 광주를 소개하는 안내서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분기별 1회, 1년에 4차례 발행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여름호는 4월 발간된 봄호에 이은 두 번째로, 7월14일 폐막한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스토리를 되짚고 13일간의 감동의 순간들을 화보로 담았다. 


여름 특집으로 마련한 ‘다정다감 남도, 세계를 통하다’에서는 KTX로 좁아지고 U대회로 넓어진 광주․전남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충장로와 동명동, 대인예술야시장 등 광주 관광의 트렌드로 자리한 도심여행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더욱 멋을 발하는 무등산 역사길, 팸투어로 화려하게 부활한 남도의 누정문화 등 세계를 매료시킨 광주․전남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무더위를 날릴 남도의 섬 6곳에 관한 이야기도 관심을 끈다. 

 

‘열린 광주, 나눔&공유’에서는 나눔의 DNA가 가득한 광주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500년 전 조선백성을 가난에서 구한 회재 박광옥 선생에서부터 아너소사이어티, (사)재능기부센터, (사)희망나무 캄보디아광주진료소, 백원회까지. 시공을 넘어 전해지는 이웃사랑은 올 여름 더위보다 더 뜨겁다. 재난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희망나무 전성현 원장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난민 지위를 얻은 콩고 망명객 ‘욤비 토나’의 사연도 흥미롭다.

 

또한 여름호에서는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10월 개막하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관한 소식도 담고 있다.

 

광주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젊은 예술인들의 이야기는 봄호에 이어 여름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호엔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의 홍윤진 대표와 설박 산수화의 경지를 연 한국화가 설박이 그 주인공이다.


‘광주속삭임’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지하철 역사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또는 e-book(http://news.gwangju.go.kr/magazine/2015_02/EBook.htm)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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