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2015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서구,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 희망여행, 희망선물, 희망활동 등 186명 아동들의 작은 소원 이뤄

 - 민간기관과 연계 해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각 가정에 전달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할머니가 그동안 우리를 돌봐주시느라 체력을 다 써버렸어요. 그래서 무릎이 너무 아프십니다. 저는 어린이 될 때까지 할머니랑 살고 싶어요. 제발 할머니의 무릎을 수술시켜 주세요. 저의 소원을 꼭 이뤄주세요”

2013년부터 3년째 광주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공모에 아버지가 위암으로 병원에서 투병중에 있어 할머니, 누나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 오영철(가명, 만 10세) 아동이 보내온 가슴 따뜻한 사연이다. 

광주 서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철이과 같은 지역 꿈나무들이 평소 꼭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을 이뤄주는 뜻 깊은 전달 행사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 서구청(구청장 임우진)이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소원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소원 전달식’을 갖는 것!

이번 행사는 서구의 희망플러스 사업 중 하나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평소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구청은 지난 11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하고,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아이들의 고사리같이 작고 아담한 손으로 쓰여진 186건의 작지만 소중한 소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연은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여행 48건, 갖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은 물품 132건, 평소 해 보고 싶었던 활동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쓰인 예산은 기아자동차광주공장,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 한가족나눔분과, 권동식아벤티노재단, 빛고을번영회, 광주아울렛, 서구치과의사회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모인 7,400만원의 기금으로 사용됐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신청한 소원을 개별적으로 들어주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수련원 등과 연계해 오는 24일 각 가정에 소원을 전달하게 된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여  건전한 성장을 돕고, 나아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후원자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ml1012@naver.com

서구,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약 체결

- 15일 ‘서구청-서광주청연요양병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민⋅관 MOU

- 저소득층 아이들이 재능과 소질을 살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 지원

- 서광주청연요양병원 복식 유망주 포함하여 4명에게 매월 120만원 후원

▲ 서구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약 체결(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15일 서광주청연요양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이웃사랑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우진 서구청장과 서광주청연요양병원 정필선 대표원장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재능이 있는 인재에게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게 되며 협약체결에 따라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은 재능아동 4명에게 매월 12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청연한방병원을 시작으로 상무병원, 자이치과, 금강건업, 두리상담치료센터, LST, 롯데리아터미널점 등이 뜻을 함께 하고 있고 현재는 18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후원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연습장을 갈 형편이 되지 않아 광주천변에서 새벽에 아버지와 함께 골프연습을 해야했던 골프신동 김모군은 그동안 전국의 각종 대회를 휩쓸며 2014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또한 부모님의 부재로 장애가 있는 조부모님과 어렵게 생활하면서 본인의 꿈을 포기하려 했던 펜싱 신동 김모군 역시 올해 러시아에서 개최된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역 후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많은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재능이 있는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사회가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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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서구,‘희망 드림(Dream) 하우스’18호점 탄생!

- “좋은이웃들”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독거어르신 집수리 추진 

-  양3동에 1호를 시작으로 어느덧 18번째 집수리 지원 

▲ 희망 드림(Dream) 하우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안정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희망 드림 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민-관 협력기관 “좋은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희망드림 하우스 18호점을 탄생시켰다.

주인공은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만으로 어렵게 생활하며 농성동에 홀로 거주하는 조 모(67세) 할아버지로 저장강박증이 있지만 어떠한 방법도 취하지 못하고, 자녀들과 연락이 닿질 않아 주변에 의지할 곳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서구는 농성2동 복지협의체, 광주보호관찰소, ‘좋은이웃들’ 봉사단, 권동식아벤트노 재단 등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싱크대 및 냉장고 설치 등 할아버님이 현 거주지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였다. 

작업이 마무리된 후 조 모(67세) 할아버지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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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

서구, 저소득 학생에게 친환경 책상 및 의자지원

- 지역아동 129명에게 책상 및 의자세트 지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 캠페인 벌여 6,300만원의 사업비 확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청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책상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희망플러스 책상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책상도 없이 눕거나 밥상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책상에 마련해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안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서구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4천만원을 목표로 연합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연합모금에는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장두익 치과의원, 느낌좋은 산부인과, 화정미소 의원, 월광교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결과 당초 목표액을 초과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친환경 아동 가구의 대표적 브랜드인 ㈜일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300만원의 현물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운동에 함께 동참했다.

서구는 국민기초수급자 초등학교 학생 중 책상과 의자가 없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까지 모두 129명에게 책상 및 의자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자신의 책상에 앉아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0일 임우진 서구청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의남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책상전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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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

 - 행복드림봉사단과 이웃사랑 협약을 맺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분기별 1회 집수리 지원

▲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민관 이웃사랑 협약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웃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민간자원과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지원해주는 주거복지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서구의 시책사업이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행복드림봉사단은 구청으로부터 집수리가 필요한 열악한 복지시설 및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도배 · 장판 등 맞춤형 개보수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행복드림봉사단은 그동안 광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까지 19세대의 가정에 주거환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28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마륵동의 자활경로당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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