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18: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최악의 지진참사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도시기반이 파괴된 네팔이 광주U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선수들은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네팔 선수단 1진이 2일 낮과 저녁 KTX를 통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해 등록절차를 마치고 광주에서의 첫 날을 시작했다.


테니스에 참가하는 프리티(21)양은 “한국은 처음인데 정말 행복하다”면서 “많은 나라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프리티양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가장 큰 이유는 상상을 초월한 지진참사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네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시가 긴급구호단을 파견해주고 이번 대회 출전 경비도 지원해준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광주가 아니었다면 재기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선수도 “세계의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대화하다 보면 새로운 도전의 의지도 생길 것”이라며 “여러모로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과가 좋으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이런 과정만으로도 네팔 국민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팔은 이번 광주U대회에 총 5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3일 오전 11시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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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 U대회 시민지원본부, 숙박,식음료지원 간담회, 관광분야 유관기관 합동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5:1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대회 시민지원본부’ 출범

- 11일, 상임위원 위촉하고 성공개최 지원 결의


▲ U대회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 위촉 및 결의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22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지원 체계로 ‘광주U대회 시민지원본부(이하 ‘시민지원본부’)’가 출범했다


11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을 위촉하고, 성공개최 지원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시장과 U대회 명예위원장인 박광태 전 시장을 비롯해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계(5), 전직공무원(10), 경제계(31), 문화예술계(5), 학계(11), 체육계(5), 의료계(3), 사회단체(9), 여성계(17), 종교계(5)   


참석자들은 위촉식에 이어 ‘젊음의 꿈을 광주로, 광주의 꿈을 세계로’라고 새겨진 손 플래카드를 들고 대회 지원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시민지원본부는 앞으로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과 지원활동에 나서며, U대회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윤장현 시장은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하는 일에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들이 적극 나서 광주가 새롭게 거듭나고 후손들에게 넉넉하고 당당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광주시,U대회 대비 먹거리 안전․숙박 위생 철저 당부

- 11일, 숙박․식음료 지원 간담회 개최


▲ 숙박 식음료 지원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5개 자치구 위생과장과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숙박‧식음료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자치구에는 U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분야 전반에 대해 다시 점검토록 했으며 관련 단체에도 친절서비스 실천, 업소 주변 청소, 환영 현수막 설치 등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다요금으로 인한 민원발생 방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U대회 대비 ‘관광 광주’ 위해 힘모은다

- 11일, 관광 분야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대비해 관광 분야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관광도시 광주를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효성 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주재로 김홍주 광주관광협회장, 박현길 대한숙박업중앙회 지회장, 김호대 대한외식업중앙회 지회장, 이지훈 광주컨벤션뷰로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코레일 광주본부 영업처장,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협력지사 팀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U대회를 22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 방안과 선수단 및 일반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전략 협의, 관광수용태세 점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조사항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사업, 컨벤션뷰로의 관광목적지 광주 홍보, 광주관광협회의 'We are the family' 프로그램, 문화재단의 문화예술행사, U대회 조직위원회의 팸투어와 시티투어, 숙박과 외식업 단체의 교육과 결의대회, 예방활동 등을 위해 민관합동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해 미흡한 점을 개선키로 했다.


광주시는 호남고속철 개통, 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대규모 행사를 계기로 관광 분야 대도약을 위해 2015년을 남도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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