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세요” - 광주시 서부소방서, 어르신들께 수박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세요”

- 광주시 서부소방서, 어르신들께 수박 전달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0일 서부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서구 광암교 다리 인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생수를 전달했다.


서부소방서는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함께 ‘취약계층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로 현장을 찾았다. 예방순찰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광주천 일대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법과 익수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생수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원채 서부소방서 대응지원담당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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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혹서기 시민건강 안전대책 추진 - 9월말까지 폭염 대비 식품안전․사회적약자 등 보건복지 6대 분야 중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7: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혹서기 시민건강 안전대책 추진 

- 9월말까지 폭염 대비 식품안전․사회적약자 등 보건복지 6대 분야 중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혹서기 시민건강 안전대책을 9월말까지 적극 추진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보건복지 6개 분야로,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구축,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노숙인 발생 취약지역 점검, 온열질환(구. 열사병) 감시체계 운영,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식품사고 취약시기인 하절기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식·음료 관리대상 2만2546곳에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와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유원지와 휴게소, 음식점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분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감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가스·화재·활동감지기,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를 가정에 설치할 계획이다.


가정형편 등으로 부득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는 자치구별 노인복지관 등 30곳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9곳에서 식사를 직접 배달한다. 


혹서기 가장 취약한 계층인 노숙인 보호를 위해 터미널, 역사, 공원 등 발생 취약지역을 자치구와 합동으로 점검해 노숙인 시설에 입소를 희망할 경우 숙식과 치료,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에 노숙인 시설로는 광주희망원과 무등노숙인쉼터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월 한 달 간 2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당분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22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여름방학 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결식우려 아동 1만8527명에게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289곳, 도시락 배달 5곳, 일반음식점·제과점·농협마트 등 712곳에서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급식을 제공하며, 여름방학 이후 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아동 등 결식우려 아동과 사각지대 아동을 수시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독거노인과 아동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시민들에 대한 혹서기 보호대책을 추진해 시민 건강과 시민생활 안정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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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무더위쉼터 점검 등 폭염대책 추진 및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자문회의 - 오는 18일부터 244개소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실시 - 슈퍼바이저, 함철호 교수 자문받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14: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무더위쉼터 점검 등 폭염대책 추진 및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자문회의

- 오는 18일부터 244개소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실시

- 슈퍼바이저, 함철호 교수 자문받아


▲ 사례관리 역량강화 슈퍼비전 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18일부터 서구청은 18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244개소 무더위 쉼터와 취약계측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방기 가동여부를 통한 쉼터 기능이 유지가 되는지 여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여부이며 정비 및 보완이 필요한 경우 30일까지 완료하며, 쉼터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상무금호보건지소, 1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폭염대책을 총괄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적극적인 폭염대응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93만 여명으로 전체노인의 18.6%를 차지하고 있으나, 독거노인 가구의 경우 냉방시설 등이 취약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슈퍼바이저로 활동 중인 광주대학교 함철호 교수를 비롯해 구청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각 서비스 기관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서구는 3주간에 걸쳐 방문보건 간호사, 정신건강증진센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사회복지관, 아동보호 전문기관,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18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갖고 27개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선정된 27개 가정의 실정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슈퍼바이저 자문회의를 마련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정신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요양, 돌봄, 방문 간병, 중독관리, 목욕서비스, 반찬 제공, 집청소 및 수리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앞으로 기관별 서비스 담당자들의 공동방문을 추진하기로 하고,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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