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 그린벨트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 찾아 새해 업무 시작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5. 20: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도시계획과, 그린벨트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 찾아 새해 업무 시작

-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 불편사항 파악… 지원사업 발굴 등 정책에 반영


▲ 도시계획과 민생현장 업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5일 개발제한구역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북구 건국동 용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북구 건국동 용강마을 등 7개 마을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소득증대사업에 ‘빛찬들 명품딸기 소득증대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 중 올해 국비 4억5000만원과 지방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저온창고와 공동작업장, 체험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생산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를 재배해온 용강마을 등 7개 마을은 그동안 행․재정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홍보가 부족하고 홍수 출하 등으로 인해 소득원으로 연결이 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날 빛찬들 명품딸기 작목회 강문일 회장은 “63개 농가가 작목반에 참여하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하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소득 안정을 위해 2017년도 사업비도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재산권 행사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거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피해의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도 주민지원사업으로 11개 사업에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 57억9000만원을 지원, 생활편익사업과 환경․문화사업에 집중 투자해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ml1012@naver.com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설명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설명회 개최

- 2015년도 공익사업 평가 및 2016년도 지원 일정 등 안내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규정에 따라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공익사업 지원 대상에 대한 평가방향과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2016년도 공익활동 사업유형 설문조사, 지원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지난 3월 140개 사업을 최종 선정, 총 11억800만원이 지원됐다. 이에 대한 평가를 내년 2월 실시하며 부진한 단체 등은 2016년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된다.


한편, 내년도 공익사업 지원은 설명회 당일 단체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유형을 결정해 내년 1~2월중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3월 지원 대상을 선정해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시정을 보완․상승시키는 사업을 지원하면서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며 “2016년도에는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알관리(보조금 전용)시스템 의무 사용과 회계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단체 맞춤형 강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올해 10월말 기준 555개이며, 등록단체 현황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시민참여/NGO정보방/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민간단체등록및지원)에 분기마다 공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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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선도할 명품강소기업 30개사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3: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지역경제 선도할 명품강소기업 30개사 선정

-자금지원, 기업진단과 컨설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집중 지원

-지난해 30개사 선정, 2017년까지 총 100개사 선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30개 지역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3년 동안 자금 지원, 기업진단과 컨설팅, 각종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기술·마케팅 지원 등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까지 선정한 60개 기업에 대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육성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명품강소기업 간 또는 명품강소기업과 지역 관련 기업과의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 개발, 상품디자인, 해외마케팅 등 기업 간 노하우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지원공모사업을 추진,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14년에 선정된 기업이 직접 설계한 성장에 필요한 R&D, 비 R&D사업에 대해 시와 전문가가 사업의 필요성을 심사해 지원사업이 꼭 필요한 기업을 위한 선택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이 진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CEO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명품강소기업을 선정했다.”라며 “어려운 지역 산업여건을 극복하고 기업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질적인 육성사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품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12월18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선정기업현황


▲ 선정기업현황 (자료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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