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 청소년․노인․의료관광 등 지역 관광인프라 집중 홍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남·북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시안, 쿤밍, 난징지역을 방문해 호남권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메르스로 침체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먼저 11일 중국 내륙지역인 시안을 방문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을 직접 만나 광주시 청소년 교육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쿤밍에서 열리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전세계 106개국 및 지역 8만여 명 참가)’에 참가해 MICE 및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광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6일에는 광주지역 노인교류와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난징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선진 의료시설 등 관련 분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복입어보기, 남도음식체험 등 다양한 K-컬쳐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국제청소년교육관광상품, 정율성 음악 등 중국과 인연이 있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겨냥해 광주와 전남․북이 상호 협력해 중화권 관광객 호남지역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광주․전남 특화 관광자원, 쇼핑을 융복합한 광역 연계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지역을 찾도록 호남권 유관기관이 협업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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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중국 식탁에 광주김치 오른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 17: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중국 식탁에 광주김치 오른다” 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 내년 초 중국 위생기준 개정 마무리 예정


▲ 김치 ⓒ외침


광주광역시가 중국 김치시장 개방을 앞두고 광주김치 수출 준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절임채소 위생기준 개정을 마무리해 한국산 김치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힘에 따라 수출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와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포장(패키지)과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을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하는 등 수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는 중국 청도 대표 김치업체인 ‘경복궁’과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한미식품’ 관계자를 초청해 15만불 상당의 수출MOU를 맺었다.


중국 내 김치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청도는 기후와 식생활이 한국과 비슷해 시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흑룡강성에서는 정부관계자와 중국 대외무역과 투자유치 활동 기관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미식품이 함께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청도 및 흑룡강성과 함께 중국 내 고소득자 등을 겨냥한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인 입맛에 맞는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원가절감과 품질관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김치는 kg당 500원 선에 거래되는 저가의 중국산 김치에 비해 7~10배 정도 비싼 3400~5000원 선에 수출되고 있으나 중국 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고가 전략이 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광주시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방을 앞두고 중국 박람회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라며 “고품질, 고가격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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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윤장현 시장 칭화대 강연 내용‘관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중국 언론, 윤장현 시장 칭화대 강연 내용‘관심’

- 신화통신사 등 현지 매체 총 42건 관련보도 쏟아내

- “칭화대와 협력해 한중 우호도시 건설” 발언에 주목




▲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특강보도 중국언론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중국 언론들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특강에서 전한 ‘한국 광주가 주는 희망 메시지’에 대해 총 42건의 보도를 쏟아내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인민일보, 중공중앙텔레비전(CCTV), 경제일보, 환구시보 등 중국 공산당 직속 산하의 주요 4대 언론사와 신화통신사, 중국일보 등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산하의 대표 언론사들은 강연회 직후 인터넷판을 통해 윤장현 시장의 초청 강연회 소식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다루었다. 


북경, 상해, 산동, 사천, 감숙 지역까지 주요 당정 직속 언론 매체와 신랑망(Sina Net), 소후(Sohu)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 등 중국 현지의 주요 언론 매체가 42건의 보도를 연달아 게시해 지대한 관심을 보임으로써 한국 광주의 역사적 위상과 미래 한중 우호도시 발전 청사진을 중국 내 전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화통신사 등 주요 언론은 “22일 오후 윤장현 한국 광주시장이 칭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청년들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중국과 한국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라고 전하고, “광주는 제28회 세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개최 도시이며, 내년 6월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아셈 제7차 문화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도시다.”라며 광주의 위상을 타전했다. 


매체들은 “윤 시장이 강연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올해로 신중국 건국 66주년을 맞았으며, 이 세월을 거치면서 중화민족은 민족의 존엄을 되찾고 세계의 강국으로 우뚝 섰으며, 이 과정에서 칭화대가 기여한 역사적 공로를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세기 항일전쟁 기간 험난한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칭화대 선배들은 국립장사임시대학, 국립서남연합대학을 조직하여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정신을 실천했고, 외침의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칭화대학의 애국심과 탐구심의 찬란한 등불은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라고 밝힌 부분도 소개했다.


중국 언론은 특히 윤 시장이 “인문의 도시, 문화의 도시 광주는 21세기 미래 인류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칭화대와 협력하여 한중 우호도시 건설 사업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한 부분에 주목했다.


또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 중에는 두 나라 젊은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한 부분도 언급했다.


한편, 윤 시장의 이번 칭화대 강연은 한국 인사로는 4번째, 세계적으로는 191번째이다.

(※한국인 기 강연자 : ▲박근혜 대통령, 2013년 6월29일 ▲정몽준 전 국회의원, 2010년 3월26일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 2013년 4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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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인 의료관광 팸투어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7: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중국인 의료관광 팸투어 실시

- 26일부터 이틀간 광주 의료 서비스 우수성 홍보


▲ 2015 광주세계김치축제 ⓒ 외침


광주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과 난징 여행사 관계자 등 60여 명을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지역 의료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중국 난징에서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가 지난 9월 실시한 의료관광설명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다.


팸투어에서는 조선대학교병원, 세계로병원, 청연한방병원을 방문해 광주의 우수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건강검진, 피부관리 등 첨단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남도음식과 전통국악,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체험하고, 빛고을건강노인타운, 전통문화관, 국립아시아문화전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앞으로 광주의 의료관광 및 헬스투어 패키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김치축제 등 남도의 볼거리와 멋거리를 연계한 남도관광상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광주에 보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의료관광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현지 여행사는 의료관광에 특히 관심이 많다.”라며 “팸투어가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의료관광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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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中 칭화대서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청년들이여! 창조적 도전정신을 품어라”

- 윤장현 시장, 中 칭화대서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 특강

- 사회적 약자, 지구촌 봉착 문제에 대한 청년들 관심 당부 

 - 칭화포럼, 아시아문화교류 등 광주-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 강조



▲ 칭화대학교 해외명사 초청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 해외명사전당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시정 주요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에 대한 노력을 칭화대 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1시간여 동안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유머를 곁들인 특유의 친근한 화법으로 자신의 삶의 역정, 광주 및 광주시정 소개, 지구촌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역할, 중국과 광주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

 

윤 시장은 먼저 강연에 초청해 준 칭화대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중화민족이 민족의 존엄을 되찾고 세계의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칭화대가 역사적 공로를 했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윤 시장은 자신을 ‘대한민국의 제1호 한·중 우호광역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장’으로, 광주를 ‘자랑스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영원한 청춘의 도시’로 소개했다.


이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 중에는 두 나라 젊은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포함돼 있다.”라며 “양국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수성과 장점을 교환하면서 함께 길을 나선다면 공동의 목표인 인류평화의 큰 길이 펼쳐지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사회적 약자, 지구촌이 봉착한 갖가지 문제들에 대한 청년 학생들의 관심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안과의사로 환자를 돌보는 등 평생을 약자의 편에 서서 살아왔다.”라며 “아프리카 의료봉사에서 시력을 되찾아준 한 할머니로부터 들었던 ‘당신은 슈바이처입니다’는 말이 내 삶의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억이며 가장 큰 에너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청년 학생들의 배려와 헌신,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와 농촌, 대도시와 지방도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과 지역 간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으며, 청년 학생들의 취업문제, 성장의 둔화, 인구의 고령화 및 저출산 등도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인간의 존엄이 짓밟히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훼손되는 군국주의, 패권주의, 소영웅 모험주의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장담하기 어렵다.”라며 “21세기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는 이러한 불안정한 요인을 잘 다룰 줄 아는 통찰력과 긴 안목의 역사의식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 칭화대학교 해외명사 초청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 시장은 “한·중 청년 학생들이 함께 끊임없이 동행을 모색하고 꾸준히 교류를 확대하면 희망의 길은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조적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칭화의 교훈인 후덕재물(厚德載物)에 담긴 깊은 뜻을 헤아려 인류 공동체의 미래 발전과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세상은 바뀌어도 이웃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로 중국과 광주와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특히 한중 우호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광주는 ‘칭화포럼’을 개최해 인문, 문화, 과학, 경제 교류의 지평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칭화대 교수 및 연구진과 적극 협력해 아시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문화도시를 건설하는데 튼튼한 초석을 놓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칭화대와의 항구적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중 청년인문교류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윤 시장은 “광주와 칭화대 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서로 이해의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함께 어깨동무하고 희망의 큰 길을 열어가자.”라며 강연을 마쳤다. 


▲ 칭화대학교 해외명사 초청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강연을 마친 윤 시장은 한국 유학생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별도의 간담회에 참석해 30여 명과 청년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21일 인민일보, CCTV, 신화사, 인민화보 등 현지 언론사 기자 13명과의 간담회에서 광주시의 차이나프렌들리 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어 문진국제호텔에서 문화관광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양리평 진황도해연 국제여행사 동사장과 ‘중국 만명 노인 교류행사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정 주요정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에 새로운 기틀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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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22일 中 칭화대서 해외명사 초청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1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 주제

윤장현 시장, 22일 中 칭화대서 해외명사 초청 특강

-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회원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에서 강연을 한다.


윤 시장은 오는 22일 오후 한국 인사로는 4번째, 세계적으로는 191번째로 칭화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를 위해 윤 시장은 21일 오전 출국한다.


(※한국인 기 강연자 : ▲박근혜 대통령, 2013년 6월29일 ▲정몽준 전 국회의원, 2010년 3월26일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 2013년 4월22일)

 

이번 강연은 광주시가 주요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에 대한 노력을 칭화대 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해외명사 초청 강연 형식으로 마련됐다.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정상급 인사나 세계 500대 기업 인사 등을 초청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칭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광주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중 우호도시를 표방하기 위한 칭화포럼 개최, 청년 인문교류 프로그램,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광주와 칭화대 학생들 상호방문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방문 기간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광주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광주 베이징문화산업협력센터 설립 의향서와 관광협약서를 체결한다.


윤 시장은 김장수 주중대사와도 만찬을 함께 하며 광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칭화대 강연을 계기로 광주와 중국의 대학생들이 지속적인 교감을 나누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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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5: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방문


▲ 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중국 동북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에서 조선족 민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14명이 10월 14일(수) 오전에 광주봉주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조선족 민족학교가 겪고 있는 민족교육 위기상황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함과 동시에 민족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위해 사단법인 ‘광주평화재단’과 ‘우리민족’의 추진으로 5박6일 동안 이루어졌다.


방문하는 동안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독서교육, 심리상담 교육 및 혁신학교 방문,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10월 16일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교사들은 광주봉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운영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반의 수업참관 후 학교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였다.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는 함께한 시간이 짧아 아쉬워하였으며, 학교현장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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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계 각 국의 맛과 놀이 즐기는 제21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5. 23: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18일 세계 각 국의 맛과 놀이 즐기는 제21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 5·18민주광장, 세계음식 체험․외국인 소장품 벼룩시장 등 운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18일 오전 1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며, 광주지역 외국인을 지원하는 기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중국, 베트남, 인도 등 11개 나라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 방글라데시,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놀이 할로윈 체험으로 구성된 ‘세계 문화체험’, 내․외국인이 사고파는 ‘벼룩시장’, 외국인 장기자랑 등도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999년 문을 연 국제 교류 비영리 단체로,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국제 교류를 위한 한국어교실, 월간 영문잡지 ‘Gwangju News’ 발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과 지역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 문의 : 광주국제교류센터( 062-226-2732, http://www.gi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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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흥중학교 중국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와 자매결연행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14:0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 문흥중학교 중국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와 자매결연행사

- 한국과 중국 학생들의 상호 이해를 돕는 전통문화체험수업 실시


▲ 전통문화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문흥중학교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와 자매결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매결연 학교인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에서 10명(학생 8, 교사 2)이 문흥중학교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급식체험, 전통문화체험(송편빚기), 국악수업(판소리춘향가 부르기), 염색공예수업, 플라잉디스크윷놀이, 장기자랑(노래, 춤) 등 학생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매결연행사는 201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중국심양시교육국과의 교육교류협약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으며, 2년째 활발하게 교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매결연은 학생들이 글로벌리더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과 자질을 함양하는 동시에 교육교류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과 미래지향적 태도를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문흥중학교를 방문한 중국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지가영(池佳穎) 학생은 “대한민국 학생들과 한국전통문화체험과 관련된 수업을 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시 기회가 되면 대한민국에 방문해 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활동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흥중 이경옥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이해하면서 국제적 시각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 차후 자매결연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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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 김치사업단,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서 韓·中김치축제 개최

- 중국 기업과 김치 판로 확보 위한 업무협약,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


▲ 한중 김치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과 친해지기(China Friendly)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2015 한중김치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이 주최하고,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대표 김광호)이 공동 주관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세계김치축제에 많은 중국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옥심, 곽은주씨 등 김치명인이 김치 담그기를 시연하고 시식행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7일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김치의 중국 내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10.24.~10.28.) 기간에 흑룡강성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김치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김치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김치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라며 “중국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해외시장인 만큼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중국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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