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02:0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 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상황실․긴급의료대책상황반 운영

- 119․공무원 차량 등 수험생 긴급수송 서비스 등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윤장현 시장의 특별지시로 ‘대학수학능력 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먼저 수험생 편의와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와 출자․출연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시와 각 자치구는 이날 실시간 교통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능특별교통대책상황실(대표전화 613-4022)을 운영한다.

- 교통지도차량 22대, 견인차 8대, 지도요원 등 628명 투입


시내버스 기‧종점과 시험장 인근 지하철 역사 등 25곳에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공무원 등 질서요원 65명을 추가 배치해 배차 시간 준수와 경적 금지를 안내하며,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유관기관과 연계해 수험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해,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험생 긴급수송반을 편성 운영한다. 


관용차량 16대, 시 직원 개인차량 78대 등 총 94대 188명을 버스승강장 등 시내 주요지점 47곳에 투입해 비상수송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무료로 수송해 줄 계획이다. 

※ 어깨띠 부착, 차량 앞뒷면에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 표식 부착 


또한, 입실 시간에 임박한 수험생들이 112, 119로 신고하면 순찰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시험장까지 수송한다.


광주소방본부는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당일 119구급차를 이용해 시험장에 데려다 주고 시험 종료 후 자택이나 병원까지 이송해 주는 ‘119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19 또는 관할 소방서로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 119이송서비스 이용 방법

- 11.6.(금)~11.12.(목) 오전 7시까지 119 또는 관할소방서(사전전화예약)

- 동부소방서(☎ 613-8463), 서부소방서(☎ 613-8563) 남부소방서(☎ 613-8663), 북부소방서(☎ 613-8763), 광산소방서(☎ 613-8863)


또한, 수능 당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에   긴급의료대책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다수의 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기존 시와 소방안전본부, 21개 응급의료기관 등의 핫라인과 관련 기관 응급의료 무선통신장비(TRS) 130대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듣기시험 시간대인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광주공항 민항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군 전투기는 시험 당일 훈련이 중지된다.


정민곤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주지역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에서는 자동차 경적과 소음을 일으키는 작업을 자제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시험은 관내 38개 고등학교(시험장)에서 2만1477명(전년대비 89명 증가)이 응시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 시험시간 : 오전 8시40분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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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추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귀성객 교통 및 성묘, 물가안정, 임금체불 등 10개 분야 대책 마련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에 성묘‧의료‧청소‧교통‧재난소방‧급수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한 명절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하고, 자치구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분야별 종합대책은 귀성객 교통소통, 성묘객 성묘편의 및 교통대책, 물가 및 성수품 안정, 체불임금 해소, 각종 재난․안전 및 소방,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 연료․급수 안정공급, 비상진료 및 전염병, 식중독 예방 등 10개 중점 분야로 수립됐다.


종합대책에 따라, 지하철은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휴 전날인 25일 오후 11시27발 막차를 다음날 새벽 0시20분에 소태역과 평동역에서 각각 출발토록 연장 운행한다. 


추석 연휴에는 영락공원, 시립묘지 등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을 하루 30대 275회 증차․노선 변경 운행할 계획이다. 


물가관리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석 성수품인 농수축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매점매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시청 부서별로 전통시장서 ‘장보는 날’에 참여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일반 시민들도 25일까지 우리․기업․광주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등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물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노임․장비 대금을 조기 지급토록 하고, 계약부서와 회계부서에서는 준공검사 기간 단축, 대금 조기 현금 지급과 하도급에 대한 현금 조기 지급 실태를 파악해 위반사항을 적극 지도 단속한다.


또한, 체불임금 시․구 합동대책반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조해 체불사업장을 방문해 청산을 독려하는 등 체불임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명절 불편이 없도록 각 분야를 미리 점검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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