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광주시 도시재생 정책대안 모색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29. 17: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시의회, 광주시 도시재생 정책대안 모색  

- 29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 개최


▲ 도시재생특별위원회토론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반재신)는 29일(화)  오후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시재생의 비전과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1주제인 ‘광주공동체와 도시재생’ 기조발제를 맡은 전남일보 이건상 편집국장은 “전국 읍면동 중 64.5%가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도시쇠퇴의 주요 원인을 인구성장률 감소,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꼽았다. 


이 국장은 “우리나라는 도시재생은 아직 초기 단계로서 도시화가 빨랐던 해외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의 야마구치市 정보예술센터와 오노미치市 빈집 재생프로젝트를 사례로 시사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광주시 도시재생은 재개발․재건축과 같이 지우고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그 공간에 거주했던 사람들이 다시 자신의 삶터를 스스로 가꾸는 공동체적 활동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주제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기조발제를 맡은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변장섭 박사는 “쇠퇴하는 도심을 도시특성에 적합한 신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성공사례로 영국의 웨스트웨이 사례를 제시했다.


토론회는 조영표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반재신 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문상필 시의원, 박상하 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봉익 푸른광주21 공동회장,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박준필 박사, 광주시 박산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자생력과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와의 연계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반재신 위원장은 “광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시점에서 의회차원의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도새재생사업의 성패는 결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바람직한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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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정채토론회,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로드맵 준비 절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로드맵 준비 절실

- 23일 오후, 조오섭 시의원 정책토론회 주관


▲ 제32차(태양도시광주를에너지자립도시로)토론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의회는 23일(월)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태양 도시 광주를 에너지 자립 도시로』를 주제로 광주에너지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오섭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 시의회가 함께한 가운데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자체별로 실행되고 있는 에너지 자립계획, 에너지 효율성제고 등 에너지 전환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광주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국내·외 지자체의 에너지전환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재생에너지활용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적인 수단”이라면서, 이를 위해 전기, 난방, 교통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독일과 유럽, 전 세계 각국 도시들의 사례들을 소개한 뒤 


“정부 에너지계획의 틀 안에서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를 설정하는 방식을 넘어서 도시차원에서 장기적인 에너지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며, 에너지비전 및 에너지 전환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선대 이인화 교수는 “정부와 한전에 의지하는 광주의 에너지 정책을 탈피하고 광주만의 도시 특성을 살리는 에너지계획이 필요하다.” 면서 


“광주가 과거 태양 도시 광주를 실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가 추진해야 할 대표적 에너지 분야를 선정하고 광주시 자체 로드맵과 추진 컨트롤타워 수립으로 사업의 주체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조오섭 의원은 “시 에너지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평가하고 향후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면서 “향후 에너지효율성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에너지 자립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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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원스톱지원기관 활성화 시급, 정책토론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1: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원스톱지원기관 활성화 시급

- 19일 오후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 정책토론회 주관


▲ 제31차 정책토론회(효율적인 중소기업 원스톱지원 방안)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원스톱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목) 오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하고, 정근 광주시 기업지원담당, 정진철 조선대 교수, 양승빈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경영지원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조 위원은 기조발제에서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 각종 법 체계와 지원 부처가 중복되거나 유사성이 있어서 부처 간 기획조정, 유관기관 연계협력, 정책 수요자 측면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용이한 접근, 지원자금 배분, 혁신에 대한 수요파악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이 절실하며 특히 이와 관련된 집중적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근 기업지원담당은 “지역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지원기관 10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하고 시설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미약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보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정현 의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모든 정보와 지원제도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기관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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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청년친화도시』의 전국 모델로 조성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6: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를 『청년친화도시』의 전국 모델로 조성해야...

- 김동찬·임택의원, 「청년 기본 조례안」 발의 예정


▲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 방안 모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2일 오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김동찬 부의장과 임택 의원 공동 주관으로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찬 부의장 사회로 각계 전문가와 시 청년 위원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토론회는 김민수 서울시 청년유니온 정책위원장이 『청년조례 제정의 의의와 방향성』을,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박사가 『‘청년도시 광주’의 의미와 정책 과제』를 발제했고, 임택 시의원, 이정석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장, 송병일 커리어코칭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규모 실업과 불안정한 노동, 열악한 주거환경 및 주거비용 부담 심화, 부채 증가와 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그들이 바라는 다양한 기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청년들에게 적절한 ‘기회, 관계, 경험, 참여’를 제공하고 더 나은 삶의 기반으로 이행을 지원하는 공공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주광역시 청년 기본조례」가 광주 청년정책의 전환과 확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곤 박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청년인구의 유출은 도시의 세대 간 통합력을 떨어뜨리고, 청년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 형성의 지체는 도시의 활력을 저하시킨다.”면서, 


"이제 광주를 『청년도시』로 설정해서 도시의 개방성, 다양성, 창의성, 민주성을 높여 활력 있는 도시이미지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도시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택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있어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청년위원회가 자신들과 관련 있는 사업과 예산 등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공동제안한 김동찬 부의장은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시점에서 청년의 삶이 붕괴되면 국가와 도시의 시스템 자체의 위기를 불러오게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면서, “다음 회기에 「광주광역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우리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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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하남산단 혁신단지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 14: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사진뉴스> 하남산단 혁신단지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 하남산단 혁신단지 세부 추진방안 마연을 위한 정책토론회 ⓒ외침


8월 31일 오후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김동철․권은희 국회의원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남산단 관리공관 주관으로 하남산단 혁신단지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동철, 권은희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남산단 관계자등이 참석해 하남산단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1991년 조성된 광주 하남산단은 2015년도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잔지로 선정이 되어 2012년까지 약 2천 9백억원이 투입, 다양한 노후산단의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토론회는 하남산단의 조속한 사업추진과 근무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안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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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된 하남산단 재도약 위한 정책토론회 열린다 - 31일, 산업부․국토부․지자체․전문가 참여… 혁신․재생 등 발전방안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9. 14: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34년된 하남산단 재도약 위한 정책토론회 열린다

- 31일 산업부·국토부·지자체·전문가 참석…혁신·재생 등 발전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의 대표적 산업단지로 조성된 지 34년이 지나 노후도가 심한 하남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관련 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31일 오후 2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김동철․권은희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되는 토론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국토교통부, 광주테크노파크, 광산구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2015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된 하남산단에 대한 효율적인 리모델링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박창기 광주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은 ‘하남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세부계획 수립 방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은 ‘산업단지 혁신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류세선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정상용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혁신팀장, 오세정 국토부 산업단지재생팀장, 신건수 광주TP 정책기획단장, 오규환 광산구 경제환경국장, 서동진 하남산단관리공단 전무 등이 패널로 참석해 하남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광산구에 위치한 하남산단은 지난 1981년 1단계 착공을 시작으로 199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96만7000여㎡로 조성됐다. 지난해 기준 생산 13조8000억원, 수출 41억5000만불, 고용 2만7000여 명으로 광주 제조업 생산의 47.9%, 수출의 25.5%, 제조업 고용의 44.6%를 차지하는 등 광주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대기업 중심의 단순 하청구조로 생산이 이뤄져 마케팅과 연구기능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남산단 내 입주 기업 경영자,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노후 시설 개선, 혁신 역량 제고와 근로환경 개선, 문화·편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결집해 지역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 등으로 TF팀을 구성, 체계적인 준비 끝에 지난 7월14일 정부 공모사업인 2015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하남산단 인프라 개선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창의혁신기반 선순환 산업생태단지 조성’을 하남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단지내 인프라 개선·확충 ▲산업 생태계 혁신 ▲근로·정주환경 확충 등 16개 세부사업에 대해 국비 시비, 민간자본 등 향후 6년간 2944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산단이 2022년 이후 생산액 21조6000억원, 수출액 61억달러, 고용 3만7000명에 달하는 광주 경제를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핵심 산업단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 전문가 등으로 사업추진 TF팀을 구성해 하남산단이 광주경제 발전의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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