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사업 확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16: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사업 확정

- 산업부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신규 과제 선정 평가 결과

- 관련 기업․수요 인프라 집적된 최적지… 5년간 국비 180억원 등 총 278억원 투자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가 구축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5년도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신규 과제 중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 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윤장현 시장이 시민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도시의 콘셉트에 맞춰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에는 고령화 돼가고 있는 사회구조 속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성능시험평가, 안전성평가, 신뢰성평가, 임상시험지원 등을 위한 전용 헬스케어로봇 시험장비와 전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한 실환경 적용 실증테스트베드 등이 구축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재)광주테크노파크를 주관 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남대병원을 참여기관으로 해 북구 첨단 R&D특구에 위치한 (재)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연면적 3345㎡(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80억원, 시비 65억원, 민자 33억원 등 총 278억원을 투자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2009년 ‘가전로봇지원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2013년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등 단위사업을 지역 내 유치하며 로봇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선정에서 광주시는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가전로봇 전문기업 50개사, 고령친화 관련기업 80개사 등 이번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로봇 및 건강의료기기 기업 등 323개사가 집적돼 있고


특히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고령친화체험관,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퇴행성질환전문병원 등 노약자 복지·건강을 위한 대규모 수요자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한편, 헬스케어로봇산업은 정부의 ‘13대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로봇용소재부품, 서비스로봇, 헬스케어 기기, 재활로봇, 간병로봇, 의료보조로봇, 원격의료서비스 등 전후방 연관산업이 다양하고,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품인증 절차 및 성능시험 기준 등이 불명확해 상용화까지 장시간 소요되고, 새롭게 제정되는 국제 규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기 개발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성능평가 시험 및 임상시험 지원, 제품 인증 및 인허가 지원, 실환경 적용 테스트 등 전주기적인 지원체계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을 추진해왔다.


총괄책임자인 윤철호 (재)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지원센터장은 “광주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유치가 확정된 만큼 정부 3.0의 가치인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역 성장을 이뤄내고, 수도권 등의 헬스케어로봇 관련 기업 유치를 가속화해 국내 최대의 헬스케어로봇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경종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2014년 기준 1064억원의 지역 내 로봇기업의 매출이 2020년에는 1745억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헬스케어로봇산업과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광의료, 스마트가전산업 등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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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전남대병원 메르스환자 치료 의료진 격려 -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 역할 충실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전남대병원 메르스환자 치료 의료진 격려

-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 역할 충실 당부


▲ 전남대학교병원 메르스 환자 치료 의료진 ⓒ광주광역시청


23일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전남대병원(원장 윤택림)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방문하여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대병원을 방문한 윤 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전남대병원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특히, 전남 보성의 메르스 확진 환자를 완벽하게 치료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U대회 개막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메르스 걱정 없는 안심대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며 "환자들을 간호 하는데 육체적 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할 텐데 고생이 많다.”라며 “하지만 여러분의 간호가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가 퇴치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이자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메르스 퇴치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가 메르스 걱정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윤 시장은 국가격리병실이 있는 7동으로 자리를 옮겨 격리병실 운영 및 관리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간호사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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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조선대병원 하종현홀 ,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브리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6. 18: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6일 오전 조선대병원 하종현홀 ,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브리핑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혼란 없이 수습될 것

감염원만 철처히 차단이 된다고 하면 잠복기 14일 지나고 그 다음에는 실제로 없어질 병이다



▲ 조선대학교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외침


오는 7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는 광주광역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병원인 전남대병원외에 조선대학교병원(이하 조선대병원),보훈병원,기독병원,시티병원 등 4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메르스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6일)까지는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확진환자가 없지만,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여 5개 자치구 보건소 및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 등은 24시간 비상상활을 대비하고 있다.


6일 오전 조선대병원 하종현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선대병원장, 의사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현재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근처에 설치되어 있다.


▲ 좌로부터 광주의사회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선대병원장 ⓒ외침


윤장현 광주시장은 “모든 것은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서로 시스템 속에서 접근하자”라 했다.


또한 “우리지역이 청청지역이지만, 만약에 상황에 대비해서 격리병동 등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다”라 하며 현재의 준비하는 이유와 “시민들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대비해야하는지 요령 등을 알려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혼란 없이 수습될 것”이라 했다.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 김동민 교수는 메르스에 관한 현황보고 및 대응전략보고를 마친 후  ‘메르스에 대해 모르는 것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모르는 것을 대비하는 것은 최악을 대비하는 것이다“라 하며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최악의 경우 지역사회에 OUTBREAK발생시 22병동자체를 메르스 환자만을 위한 병동으로 운영하며, 그 병동 내에서 검사,치료,생활을 모두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며 “이 병동까지는 사용 안하면 좋겠다” 고 했다.


선별진료소와 메르스에 대해 조선대병원장은 “병원오는 환자들은 열나는 환자가 많다. 열나는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기존의 메르스 의심 환자접촉이나 메르스 병원을 갔다’든지하는 병력청취를 한 다음에 국가지정병원으로 보내야한다.”라 했다.


또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전혀 아니다. 우리나라의 풍토병이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이다. 초기대처를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감염원만 철처히 차단이 된다고 하면 잠복기 14일 지나고 그 다음에는 실제로 없어질 병이다.”라 하며 “광주전남에는 환자가 아직 없고, 순창 환자도 경기도 병원을 갔다 온 환자다”


또한 “U대회를 앞두고 철저하게 광주지역 주요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다 마련하고 1차 검진을 마쳐서 국가지정병원으로 보내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라 했다.


광주의사회장은 “휴,폐업되어 있는 병원의 시설을 이용하여 일반환자들과 접촉이 되지 않게 철저히 격리하여 확산을 막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메르스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시와 지역의 모든 의료기간이 만만에 준비를 갖추고 대비하고 있다. 만약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조선대학교병원,보훈병원,기독병원,일곡병원)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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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의료계-광주시 공동체제로 대응”, 광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대책회의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4. 21: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의료계-광주시 공동체제로 대응”

- 광주시,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대책회의 개최

- 과학적이고 시스템적 대처 및 정보공유 당부

- 참석자들, 외래전담 지정, 이송시 정보제공 등 의견도


▲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대책회의(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의료계와 광주시간 공동대책본부를 꾸려 과학적이고 시스템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또 “유관 기관·단체간에 ‘밴드’를 만들어 메르스와 관련한 상황과 정부나 지자체 지침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자.“라고 제안했다.


광주시는 4일 오전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자치구 관계자, 시의사회장, 전남대 등 6개 응급의료센터 병원장, 교육청, 경찰청, U대회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광주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주의수준 단계이지만 시는 유관 기관·단체와 시스템적인 대응을 통해 경계수준에 준하는 대책으로 메르스 안전지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은 만약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가 가능토록 미리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시 관계부서에는 “발열감지기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은 “현재 주의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계 수준의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은 “환자 발생에 대비, 검사시설 확대 및 격리병상 확보 등 디테일하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며 “U대회 기간에는 타 지역 병원을 먼저 격리병원으로 지정해 수용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또 “일반환자와 의심환자를 구분할 수 있는 외래전담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여기에서 의심환자로 판명되면 바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는 형태의 외래전담과 입원전담으로 시스템을 구분해 운영하면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병원 관계자는 “일반 환자나 보호자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시나 의사협회에서 통일된 의료진 대응요령을 만들어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행정과 의료계, 유관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으면 메르스는 이겨낼 수 있다.”라며 “시민들도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지침에 적극 따라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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