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내년도 국비 120% 목표 달성, 국비윤장현 시장‘열정과 예산 정치력’빛났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열정과 예산 정치력’빛났다

- 암 투병 중에도 여야 넘나들며 쉽 없는 ‘강행군’ 

- 진정성·뚝심·실용전략으로 정부·국회 설득 ‘주효’

- ‘행정·정치경험 없어 국비활동 가능할까’ 의구심 불식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는 120%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절차가 끝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산 30억원을 반영시키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20억원, 150만 광주시민들의 숙원인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것이 크다.


즉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광주의 핵심 현안 사업비를 윤 시장이 진정성, 뚝심, 실용전략으로 돌파해 낸 것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윤 시장이 취임했을 당시 시청 안팎에서는 행정가나 정치인 출신이 아니어서 국비확보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컸다.


중앙정부 내 인맥이 두텁지 못하고, 특히 노련한 정치인들을 상대로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란 현실적 판단 때문이었다.


윤 시장은 이를 진정성과 뚝심, 실용적 전략으로 헤쳐 나갔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사실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것을 꺼내 들었을때 과연 실현되겠는가 하는 의구심이 팽배했으며,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가 보완 결정돼 지연되자 내년 국비확보는 물 건너 갔다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윤 시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와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호소하고 때로는 압박을 가하며  멀티플레이어의 숨은 기질과 비전으로 설득해 국비 반영을 관철시키는 뚝심을 발휘했다.


특히 야당은 물론 여당 대표와 원내 지도부, 예결위원은 물론이고 당내에 영향력있는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움을 청하는 등 정치력도 발휘했다.


불가피한 외국 출장때도 오가는 길에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의 스케줄을 잡아 소화했다.


한 국회의원은 “이미 수차례 설명을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굳이 찾아와 재차 설명을 하려고 했다”며 “이같은 윤 시장의 ‘극성’이 결국 통한 게 아니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정부부처 장차관 등 고위직은 물론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중간간부, 실무진들까지 찾아다니며 광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통과된 2015년도 국비를 전년대비 935억원을 증액시킨 바 있다.  또 2016년 국비도 748억원을 더 반영시켰다. 문화전당과 하계U대회 지원이 종료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내년도 국비반영은 올해보다 1322억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윤장현 시장은 “처음 히말라야 벽에 섰을때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가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이 있었기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100만대 사업도 대한민국 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 때문에 어려움 있지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며 새로운 가치를 이뤄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결국 이번 국비확보 과정에서 윤 시장은 정치력과 비전제시 능력을 발휘해 행정 및 예산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했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광주시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다.  


▲ 2016년도 국비확보 관련 기자회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내년도 정부예산이 오늘(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우리 광주광역시와 관련된 국비는 1조7332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올해에 비해 748억원(4.5%)이 늘었습니다.


하계U대회(422억원)와 문화중심도시사업(152억원) 등 자연 감소분을 감안하면 실질적 증가액은 1322억원(8.0%)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직결돼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비(30억원)와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 사업비(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광·전자 융합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사업 역시 산업부 예산 중에 기획사업으로 일부가 반영됐습니다.


아울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20억원)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예산(15억원)을 확보하고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도 80억원이 증액돼 반영되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이런 성과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고 성원해주신 150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동시에 광주의 예산확보를 위해 정치적 역량을 한데 모아주신 새정치민주연합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의 결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광주의 요구의 정당성과 진정성을 받아주신 정부와 새누리당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은 단순히 국비 몇십 억이란 수치적 의미를 뛰어 넘습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노사민정 연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대안 제시를  꿈꾸는 자동차산업밸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가슴 아픈 현실에서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광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단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시는 이번 국비확보를 계기로 자동차산업이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해 광주를 전기·수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스포츠 성지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명품대회로 치뤄내겠습니다.


예산확보 때문에 가슴 졸이고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만,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저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글로벌 광주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 하계U대회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를 쓰겠습니다.


무등산방공포대 이전 사업은 무등산 정상을 시민 품에 돌려드리는 150만 광주시민의 50년 숙원입니다.


이제 어머니 같은 무등산에 안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이전해 무등산을 오롯이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사실 현안사업 가운데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은 없습니다. 많은 예산이 수반되고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의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번 국비확보 과정에서 보여주었듯이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는 시정의 모든 현안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늘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받들고 시의회·언론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저는 민선6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사업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음을 보고드리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국비 확보에 관심과 성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3일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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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동차 과태료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5: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자동차 과태료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

- 12월말 까지 하반기 자동차 과태료 특별체납 정리 실시

- 1인 징수담당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징수대책반 편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서구는 11월 현재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이 82억여원으로 이중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지연 등 과태료가 95%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오는 12월말 까지를 하반기 자동차 과태료 특별체납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1인 징수담당제도를 운영하여 징수대책반을 편성하고 교통과 직원이 전화통화 납부독려, 거주지 방문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고지서 발송, 부동산 및 예금압류, 급여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구청 이재인 교통과장은 "1인 징수담당제를 실시하여 강력하고 집중적인 납부 독려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과태료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서구청 교통과 징수팀 ( 360-7227,7720,7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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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중국과 친해지기’ 윤장현 시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간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중국과 친해지기’ 윤장현 시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간힘

- 16~19일 서울-中 장사시-오산 오가는 일정 ‘강행군’

- 이정현 최고·안민석 간사 만나 내년도 국비 반영 요청


▲ 윤장현광주광역시시장, 이정현 최고의원 (사진출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민선6기 역점 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중국과 친해지기’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서울, 중국 장사시, 경기도 오산으로 이어지는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를 찾아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만나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둥지를 틀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 시장은 곧바로 중국 후난성 장사시를 방문해 정율성음악축제를 관람하고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다듬고 있다.


이번 정율성음악축제는 그간 생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광주 동구와 남구, 전남 화순군 단체장들이 정율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한 뒤 함께 참석하는 의미있는 자리다.


윤 시장은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후헝화 장사시장, 정재남 주 우한 총영사 등을 만나 정율성기념사업을 포함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짧은 중국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해 바로 경기도 오산으로 달려가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예산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윤 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광주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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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그린카전시회&빛고을로봇박람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4. 07: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국제그린카전시회&빛고을로봇박람회 개최

- 2개 전시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및 융․복합 방향성 제시 기대

- 오토캠핑레저쇼․드론 퍼포먼스․학술회의․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다양


▲ Green car korea & Gwangju Robot expo ⓒ외침


13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한 국제그린카전시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개막식을 가졌다.


자동차산업과 자동차 생산의 근간이 되는 로봇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제그린카 전시회는 광주에서 추진하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 분야의 육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빛고을로봇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향후 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 Green car korea expo ⓒ외침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와 부품 및 기술을 집중 소개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는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닛산 자동차 등에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완성차는 물론, 이들 차량의 충전 시스템, LED 라이팅 시스템 등 최신 부품․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 Green car korea expo ⓒ외침


또한, 일반 참관객도 부담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오토캠핑레저쇼 등 부대행사를 열어 캠핑카, 트레일러, 최근 레저 열풍을 담아낸 세그웨이, 전기자전거, 전동휠 등 개인 이동수단과 레저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광주 자동차․로봇분야를 포함한 중소기업과 해외업체 간 제품 수출협력 MOU를 5건 1,180만 달러의 규모로 체결하고, 광주테크노파크는 해외비즈니스 센터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다양한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잇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는 2015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ICAT)와 전기차리더스포럼 등 학술회의가 열려 자동차기술 전문가들이 첨단 자동차기술 발전과 흐름을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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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국제그린카전시회, 해외업체와 1,180만 달러규모의 MOU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4. 07: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사진뉴스> 국제그린카전시회, 해외업체와 1,180만 달러규모의 수출협약 MOU체결


▲ Auto Part & Local SME Export MOU ⓒ외침


13일 친환경자동차를 홍보하고 지역 부품업체에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광주 자동차․로봇분야를 포함한 중소기업과 해외업체 간 제품 수출협력 MOU를 5건 1,180만 달러의 규모로 체결하였다.

 

AJ Jetting(싱가폴)과 (주)드림씨엔지(노면청소기)가 180만불, TASC(불가리아)와 (주)프로텍( 베터리) 300만불, Monteglory(우루과이)와 이솔테크(건축자재) 300만불, PREFOS(가나)와 (주)이노셈코리아(LED조명) 300만불, Digitalizacion Especializada Dental(멕시코),과 (주)HDT(:x-ray) 100만불의 수출협력 MOU가 체결되었다.



▲ AJ Jetting(싱가폴), (주)드림씨엔지 : 노면청소기 180만불 ⓒ외침


▲ TASC(불가리아), (주)프로텍 : 베터리 300만불 ⓒ외침


▲ Monteglory(우루과이), 이솔테크 : 건축자재, 300만불 ⓒ외침


▲ PREFOS(가나), (주)이노셈코리아 : LED조명 300만불 ⓒ외침


▲ Digitalizacion Especializada Dental(멕스코), (주)HDT :x-ray, 100만불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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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역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단속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5. 23: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광역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단속

- 원격측정장비로 11월6일까지, 동림IC․산월분기점 교차로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로부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6일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RSD)로 수시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에서 운행하는 자동차이며, 단속 위치는 북구 동림동 동림IC와 광산구 산월분기점 교차로(2순환도로 방향) 등에서 차량 통행 수, 단속 결과 등에 따라 위치를 바꿔가며 할 예정이다.


단속은 차량이 측정 지점을 통과할 때 도로 양편에서 적외선과 자외선을 발사해 자동으로 실시간 측정해 분석하게 된다. 적외선으로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자외선으로는 일산화질소(NO)를 측정해 허용기준초과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측정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하고, 15일 이내에 개선하지 않으면 5일 운행정지, 그 이후에도 개선하지 않으면 10일 운행정지 명령을 한다, 이 기간에 개선이나 정비하지 않고 운행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배출가스 허용 기준은 대기환경보전법 제78조에 따라 지난 2006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1800~2000cc 미만 휘발유 차량의 경우 탄화수소 210ppm이하, 질소산화물 1590ppm 이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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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도와달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8. 15: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도와달라”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정책위의장·국회예결위원장 등 면담

- 김 대표 “2016년 예산반영, 최선 다해 돕겠다” 화답


▲ 윤장현 시장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도와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로 자동차산업밸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 심판구 광주시당위원장과 함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정훈 정책위원회 의장, 김재경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잇따라 만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면담에서 국가 제조업 미래를 위해 해외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완성차 업계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는 물론 국내에서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 및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새누리당 당론으로 채택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김 대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빨리 끝나도록 기획재정부와 잘 협의해라.”라고 말했다.


김재경 위원장은 “정부안에 안 들어간 내용이지만 예타가 끝나면 국회에서 증액해야 할 사업으로 예타가 통과된다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하지만 “상임위 등 국회에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라며 “광주형 일자리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 꼭 성공시켜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현재 62만대에서 100만대를 넘어야 물류 때문에 기업 이전이  가능하고, 고용 등이 활발해질 수 있다.”라며 “연구소, 인프라 등을 정부에서 투자해줘야 기업이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기획제정부도 이 사업을 잘 알고 있더라. 적극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세부사업으로 제시된 광주 자동차부품 전용산단 조성계획을 지난 7월 대통령이 주재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바 있어 사업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빛그린 국가산단에 2021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단지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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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에서 110억 투자․수출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21: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일본에서 110억 투자․수출협약 체결

- 일본 내진용 건축플랜트 투자 60억, 자동차 타이어 완제품 수출 50억


▲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은 1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혁 KOTRA 도쿄무역관 본부장, 카마쿠파 토시히코 일본 ㈜KTech 대표이사, 이흥주 (유)케이테크코리아 대표이사, 박창기 광주광역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 박재세 일본 ㈜테크노피아 대표이사, 이호우 금호타이아(주) 일본법인 대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10월15일 열리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한 달 앞두고 설명회를 통해 행사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이 1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내용은 광주소재 (유)케이테크코리아가 일본 (주)KTech와 함께 60억원을 투자해 건축플랜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생산물량은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며, 신규로 20~3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광주시에 기반을 둔 금호타이어주식회사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의 자동차 타이어 완제품을 일본 (주)테크노피아에 수출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이 특히 의미있는 것은 지역 수출 증대와 투자유치가 연계돼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기존 공장시설로 수출물량을 맞추기 힘든 실정을 파악하고 증설투자를 위한 입지선정에서부터 인센티브 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교섭을 통해 수출을 촉진시키고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차세대조명과 LED램프(ECOLUX)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인 일본의 쵸카이공업(주) 대표를 만나 광주시가 한국광기술원, 생기원, 고등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광산업분야의 우수한 연구 및 지원기관이 집적화한 광산업 특화 도시임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하고


전자부품 및 자동차부품 개발기업인 소마루(주)의 임원진을 만나 광주의 핵심산업인 디지털가전산업과 자동차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한편,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도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쿠오카로 이동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일본 후쿠오카지회를 방문해 소속 한인 기업인들에게 광주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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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모습 드러나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13: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모습 드러나나

- 16~17일 라마다호텔서 전문가 합동 컨퍼런스 개최

- 광주에서 생산 가능한 차종 제시될 가능성 높아


▲ 자동차산업 미래와 광주의 선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사회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매분기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이번에는 사단법인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전망하고 어떤 선택이 광주의 미래를 빛낼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되며, 특히 광주에서 생산 가능한 차종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 등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의 구체적 모습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6일에는 문승일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원 원장이 ‘에너지 신산업과 전기차’를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차현록 박사는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및 주요개발 이슈’를 발표한다.


김희집 서울대 교수는 ‘전기차의 미래와 비즈니스 창출’을,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플랫폼 제주’를 주제로 강연한다.


17일에는 최종일 조선대 교수가 ‘산업연관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광주시 자동차산업육성 타당성’에 대해, 이인화 조선대 교수는 ‘도구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현영석 한남대 교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박태훈 오사카 시립대 교수는 ‘기타큐슈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일본기업의 아세안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광주의 선택을 위한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전기자동차의 타당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들을 주제로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통합지원센터는 광주공동체 크게는 한국사회가 나아갈 통합의 길과 경제 민주화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분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 두 번째다.


앞으로도 광주지역의 사회통합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며,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지원센터(062-530-4192~8) 참조 : http://gcsi.or.kr





▲ 자동차산업 미래와 광주의 선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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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동차 대리등록 구비서류 간소화 법인위임시 법인 인감증명서 최초 1회 등록 후 제출 갈음해 - 매달 법인당 100~1000통의 법인인감증명서 제출 사라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3. 21: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자동차 대리등록 구비서류 간소화해

- 법인위임시 법인 인감증명서 최초 1회 등록 후 제출 갈음해

- 매달 법인당 100~1000통의 법인인감증명서 제출 사라져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자동차 등록민원의 편의증진을 위해 나섰다.


서구에서 처리되는 자동차 등록민원은 월평균 신규등록 1,700여건, 이전등록 6,000여건. 거기다 이 중 신규등록의 75% 이상, 이전등록의 40% 이상이 법인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신청한다. 


올해 3월 19일 시행된 자동차등록규칙을 살펴보면 법인위임을 받은 대리인의 경우 법인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반드시 제출하라고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등록을 대리로 할 때 법인 인감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면 약 4,000여장의 법인 인감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법인 인감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하고, 등기소에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할 수 있으며, 한 장당 1,000원의 수수료도 부담해야 한다.


법인당 월별로 적게는 100여 통에서 많게는 1,000여 통까지 법인 인감증명서를 발급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는 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시행령과 국토교통부 회신 답변,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례 등을 종합해 법인 인감증명서 제출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법인 인감을 자체적으로 등록․관리해 인감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업무를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자동차 등록을 대리로 할 때 법인 인감증명서 제출을 간소화하고 싶은 법인은 서구청 교통과 차량등록계에 법인 인감을 등록하면 된다. 용도와 기간을 명시한 공문과 법인 인감증명서와 사용인감계를 1매씩 제출하면 끝이다.


자동차등록 담당자들은 등록한 법인인감을 체계적으로 관리, 민원인이 인감증명서를 매번 첨부하지 않아도 위임장에 날인된 도장의 인영을 등록된 인감과 비교해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자동차 등록 민원처리기준을 민원인의 시각으로 면밀히 검토,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요구될 수 있는 법인 인감증명서의 제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서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매번 법인인감증명서를 제출하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며 “구청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 제시해주니 매우 만족스럽다. 정부에서 말하는 절차 간소화가 실제로 느껴지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하는 행정은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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