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때는 119상담원보다 먼저 전화를 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숨을 쉬는지 등을 확인하고, 심정지가 의심되면 신고자나 보호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를 안내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서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만큼 사고현장에서 신고자의 노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구급상담관리요원 강경준(33세, 1급 응급구조사)씨는 지난 7월8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심정지 상태로 판단,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는 맥박과 호흡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를 목격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평소 배운 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거나, 배우지 않았더라도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를 잘 따라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가 ‘119’로 일원화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일상생활 중 질병 상담이나 병․의원, 약국 정보, 사고 현장에서 병원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7월부터 30개 명품강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토론을 통해 정책화하는 등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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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발생,폐렴증상 서울 삼성병원 방문해 14번째 확진자와 접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0. 23: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전남서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발생

-폐렴증상 서울 삼성병원 방문해 14번째 확진자와 접촉 



전남에서 메르스 첫 양성 환자가 나왔다.

 

10일 전라남도와 보성군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A씨(64)의 메르스 2차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기저질환인 폐렴증상으로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5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14번째 확진자(35․5월 30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께 보건정보시스템으로 접촉자 명단이 전라남도에 통보돼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라 즉시 자택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기침과 미열(37.5℃) 증상이 있어 이날 오후 6시께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 격리입원 조치와 함께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0일 2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확진으로 판정됐다.

 

전라남도는 “A씨를 7일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한 후 양성 판정을 가상하고 그에 준하는 지침을 적용해 밀접 접촉자(가족과 마을 주민, 직장 동료) 40여 명을 격리 조치하고 발열․기침 체크 등 감시 체계를 가동했다.”고 한다.

 

또한 10일 양성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5월 27일부터 병원 입원 전인 6월 7일까지 이동 동선을 파악해 격리 대상자 명단을 추가로 확보 중이며, 파악되는 대로 격리조치를 함께 하고 있다.

 

A씨는 격리조치 전 성당미사와 결혼식 등을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다녀왔다고 알려졌다. 이에 전라남도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 중 메르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보성군은 “양성으로 판정받은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 받은 5월 27일부터 음성판정을 받은 6월 8일 사이에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음성 판정

전에 이미 전남대 병원에 격리조치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지역 사회의 전염우려는 없다“고 했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증상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보성군 보건소 850-5681~3번으로 문의하며 주변에 계신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의 건강상태도 즉시 확인”을 지역사회에 요청했다.

 

현재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메르스 양성환자 1명을 포함한 메르스 환자 접촉자 17명(격리 해제 3명․자택격리 12명․병원 입원 2명)에 대해 1대1 밀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도내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에 거주하는 12명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는 추가 확진환자 감염 차단을 위해 격리치료병원 4개소 22개의 음압병상과 격리병상 6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전라남도는 앞으로 추가 발생 환자가 없도록 근원적인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환자 추가 발생 시 정보를 자세히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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