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UEA 공동의장으로 ‘2015 일로일로 정상회의’ 참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02: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UEA 공동의장으로 ‘2015 일로일로 정상회의’ 참석

- 온실가스 감축에 전 세계 동참해야

- 20개국 도시 시장․환경단체 등 700여 참가자에 기후변화 심각성 호소



▲ 2015 UEA 개회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필리핀 일로일로시 사라비아 마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개회식에 UEA(도시환경협약)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에 전 세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장현 공동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에 범지구적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도시 CDM 모델 및 온실가스 예측진단프로그램 개발 등을 국제사회에 공표하게 됐다.”라며 일로일로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UEA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2011년 10월 ‘UEA 광주정상회의’를 시작으로 3회째인 이번 회의는  환경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녹색 도시, 살기 좋은 도시'(Green City, Livable City)라는 주제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도시 시장 및 대표단, 청년단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UEA 공동의장인 윤장현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드 패트릭 마빌로그 일로일로시장, 리차드 베이크웰 USAID(미국국제개발처)소장, 아더 디펜서 일로일로 주지사, 사빈 바스니앗 UNEP(UN환경계획) 아태지역본부 팀장 등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개최 도시인 일로일로시의 제드 패트릭 마빌로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로이로시 환경 정책은 다른 도시들의 우수 사례를 도입해 현실적 비전을 갖게 됐다.”라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해법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UNEP의 자원효율화 도시, KEI 강상인 박사의 도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핸드북, UEA 오병철 박사의 도시온실가스 예측진단프로그램(GPD) 발표 등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다양한 방안 제시와 함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개회식에 앞서, 윤 시장은 UEA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각국 전시관을 둘러보고, 특히 광주전시관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물 등을 전달하며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한, 본회의에 이어 열린 집행위원회에서는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관 개정, 온실가스 예측진단프로그램 발표 지지 표명 등 안건을 처리했다.


광주시는 일로일로시가 주관하는 환영 만찬에서 이번 정상회의 참가도시 대표단에게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U대회 배지 50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에 사무국이 있는 UEA는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국내외 159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이번 정상회의는 2011년 광주와 2013년 샌안토니오(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세 번째 정상회의로 주제발표, 포럼, 생태체험 등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17일까지 계속된다.


▲ 2015 UEA 참가도시 홍보관 개관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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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친환경 신기술 총집합’ - 중소기업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음식물처리기술 등 ‘눈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14: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친환경 신기술 총집합’

- 중소기업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음식물처리기술 등 ‘눈길’ 

- 기아차․포스코 등 대기업의 에코다이나믹스․고도처리 등 신기술 ‘주목’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호남권 환경산업 공동 육성 방안의 하나로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호남권 유일의 기후․환경 전문 국제전시회인 산업전에는 환경 관련 우수 중소기업과 대기업, 전문 환경기술을 보유한 공공기관 등 143개사(381부스)가 참여해 기후변화산업관, 대기․폐기물관, 수처리관 등 전문분야별로 이색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후변화산업관에 참여한 ㈜파낙스는 에너지매립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전기에너지로 자원화하고, 동시에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변 지역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대기․폐기물관에서는 음식물처리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한 ㈜케이아이에코시스템이 가구별로 RFID카드를 인식해 관리비를 부과하는 장비를 선보인다.


㈜세파란은 단순 식물 위주의 벽면 녹화에서 탈피해 사용자가 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는 방식(DIY)의 벽면녹화기술을 출품한다.


수처리관에서는 전국적으로 시공 실적이 많은 ㈜청호환경개발은 태양광을 이용한 물순환으로 담수호, 저수지, 인공호수 등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수처리 관련 기관의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전시와 함께 글로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에코다이나믹스’ 개념을 소개하며, 포스코건설은 하천수를 고도처리해 공급하는 친환경 정수처리기술을 전시하는 등 대기업들의 친환경 신기술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종합환경서비스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고형연료제품에 대한 홍보․전시․재활용사례를 선보이는 한편, 기후․대기, 물․토양, 환경보건, 환경산업지원 등 종합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신기술․신제품 전시와 함께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2015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도 동시에 열어 환경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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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은행제 효과 ‘톡톡’ - 3만4922가구 3억300여 만원 인센티브 지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탄소은행제 효과 ‘톡톡’

- 3만4922가구 3억300여 만원 인센티브 지급

- 총 34만 가구 참여, 온실가스 9만 톤 감축, 어린소나무 3200만 그루 식재 효과


▲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앞에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조형물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4년도 하반기 탄소은행제 가정부문 에너지 감축 가구  3만4922가구에 총 3억300여 만원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한다. 


탄소은행제는 시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후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입률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제도로, 가정부문은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1년에 2차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전국 특·광역시 평균 가입률 34% (2014년 12월 기준) 

  [광주 60%, 서울 46%, 대전 45%, 울산 22%, 부산 18%, 대구 18%, 인천 7%]


이번에 지급하는 탄소포인트는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가정부문 가입자 34만383가구의 전기, 가스, 수도 부문 에너지 사용량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특히, 전체 가입자의 65%에 해당하는 22만여 가구에서 에너지 감축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 에너지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 지급액

 - 5% 이상 10% 미만 절감 : 전기 5000 / 가스 3,000 / 수도 750

 - 10% 이상 절감 : 전기 1만 / 가스 6,000 / 수도 1500


부문별 감축량을 보면 전기 1억6000만㎾h, 도시가스 3500만㎥, 상수도 920만㎥를 각각 절감해 온실가스 9만 톤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어린소나무 32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학교, 상업시설, 배출시설 등 3189곳을 대상으로 탄소은행 시설부문 가입을 확대하고 연말 평가를 실시해 27개 우수시설에 시상금 5400만원과 유공자 표창, 우수시설 현판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은행제 우수 자치구에는 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교부해 탄소은행에 적극 참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를 교체하는 등 저탄소녹색사업 지원과 함께 녹색생활실천 유공시민 표창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탄소은행제 모범적 실천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후변화센터(CCC)로부터 ‘제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한국생산성본부(KPC)로부터 ‘기후변화대응 선도 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 ‘2014 저탄소생활실천경연대회’에서는 녹색생활실천 네트워크 지자체부문 장려상 수상 등 저탄소 정책 부문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경택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기후변화대응의 첫걸음은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탄소은행제 참여로 공공요금을 절감하고 탄소포인트를 받으면서 지구도 살리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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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합시다 광주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 제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합시다”

광주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 제막  

- 29일, 월드컵경기장 북문 입구



▲ 온실가스줄이기 조형물제막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 북문 입구에 ‘온실 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이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김용집 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임낙평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조형물은 국민이 실천을 통해 연간 1인당 줄이려는 온실가스 1톤을 10분의 1 부피(54.6㎥)로 표현한 지름 4.7m의 지구본 모양으로, 재활용 가능한 강철로 제작됐다.


조형물 양면에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른광주21협의회와 국제기후환경센터가 펼치고 있는친환경 U대회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과 관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 관계자는 “U대회를 친환경 대회를 치르고 시민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U대회 주경기장이 월드컵경기장에 조형물을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기후변화의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를 줄여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한국의 온실가스를 2억3300만t(예상배출량의 30%)을 감축키로 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국제공약 이행’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실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 U대회를 위해 대회 기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등 녹색교통을 이용하는 녹색외출 캠페인를 펼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10만명 실천 서명운동과SNS, 유튜브, 가두 캠페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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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센터와 광주환경공단,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협약’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27. 20: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협약’체결 

-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저탄소 녹색광주 만들기 - 


▲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협약’체결 (사진제공:국제기후환경센터)


27일 오전 광주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광주환경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운동은 2020년까지 BAU(배출전망치) 대비 30% 온실가스 저감 달성을 위해 생활 습관 개선과 노력으로 생활분야의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취지의 운동으로 광주 전 시민이 동참할 경우 150만톤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광주환경공단은 이번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협약을 기점으로 친환경녹색생활실천운동을 실시한다. 


잔반없는 날 운영, Paper Free운동, Power Save운동, 오일다이어트운동, 소각쓰레기 1% 줄이기 등 다양한 절감 운동으로 총 1,114톤 구체화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2-601-13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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