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준비하세요- 가을철 산악사고 ‘증가’ 산악구조대도 ‘분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3. 18: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준비하세요. 

- 가을철 산악사고 ‘증가’ 산악구조대도 ‘분주’


▲ 광주광역시청 ⓒ외침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도 늘어 산악구조대가 분주해졌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3일 무등산 현장체험학습 중 발목을 다친 초등학생 2명(13‧여)을 압박붕대로 응급처치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지난달 10월 산악사고와 관련해 산악구조대가 총 23회 출동해 21명을 구조했다. 


지난 1일에는 오후 4시께 119종합상황실에 60대 남성이 하산 중 길을 잃고 헤매다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산악구조대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구조했다.


산악사고 대부분은 체력을 과신해 가파른 산을 오르다 조난당하거나 안전 장구 없이 산에 오르는 등 사전 준비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천택 119특수구조단장은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이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산행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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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신고 걱정 마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8. 19: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외국어 신고 걱정 마세요!

- 광주소방안전본부, 외국인 환자 도움 요청에 병원 이송

- 올해 63명, 통역도우미시스템 이용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19외국어 3자통역’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히 이송해 화제다. 


119종합상황실은 지난 25일 오후 1시39분 인도 국적의 외국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119통역도우미와의 3자 통화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후 인근 우산안전센터에 연락, 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자는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인도인 A(여․28)씨로, 집에서 부상해 왼쪽 대퇴부와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신속히 이송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급대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119외국어 3자통역 시스템은 결혼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급증한 상황에서 119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현장출동을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돼 현재 중국, 러시아, 몽골 등 11개국 44명의 통역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119통역도우미를 이용한 외국인은 63명으로, 지난 7월 2015광주하계U대회 기간 광주를 찾은 외국인이 급증, 지난해 10건 보다 크게 늘어났다. 이 가운데 특히 길‧ 건물 등 위치, 문의 119 구급차 출동 요청 등이 많았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119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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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소방가족 기술경연대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4: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소방본부, 소방가족 기술경연대회 개최 

- 27일 상무시민공원, 의용소방대원‧소방공무원 등 150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소방가족이 함께 하는 ‘제26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소방 활동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한다.


소방공무원은 최강 소방관 경기를, 의용소방대원은 소방호스 연장 방수자제,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등 3개 종목을 겨룬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봉사조직으로,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안전한 광주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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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동요경연대회, 알프스어린이집 최우수상, 광주송원초등학교 금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6. 00: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알프스어린이집 최우수상 수상

- 소방동요 부르며 안전을 배워요

- 금상, 광주송원초등학교


▲ 제1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1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알프스어린이집과 광주송원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유치원 19개 팀과 초등학교 1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알프스어린이집과 광주송원초등학교는 가창력과 완성도, 표현력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1999년 시작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익히는 행사로, 그동안 많은 소방동요와 어린이 소방합창단을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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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안전본부, 산악사고 발생 많은 10월 안전 산행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5. 21: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가을 산악사고 주의하세요”

시 소방안전본부, 산악사고 발생 많은 10월 안전 산행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등산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산악사고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만 총 3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223건)의 16.1%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지난 2일 광산구 두정동 야산에서 밤을 따던 곽 모(여․83)씨가 산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실종돼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이보다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인근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산행을 마치고 나이와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하고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조 위치 표지판을 보고 구조 요청을 하고, 가벼운 부상일 경우 천천히 걸으면서 보폭을 줄이고, 스틱 등을 사용해 충격을 분산하며 하산하는 것이 좋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이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 223건 중 43건(19.2%)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 때문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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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추석연휴 재산피해 줄고 구조․구급 늘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0. 17: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지역 추석연휴 재산피해 줄고 구조․구급 늘어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한 결과 지난해보다 재산피해는 줄고, 구조 및 구급은 각각 27.9%, 1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 간: 2014.9.5.~11.(7일간)  2015.9.25.~30.(6일간)


이 기간 화재, 구조․구급 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는 총 12건으로 지난해 특별경계근무 기간 10건보다 20.0%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3200여 만원으로 30.5% 감소했다.


구조활동은 구조출동 총 102건 중 78건에 대해 구조대원이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96명을 구조, 하루 평균 20.4건 출동하고, 15.6건 구조활동, 19.2명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출동은 156건으로 이 중 벌집제거 출동이 62건(39.7%)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조치 49건, 소방시설오작동 19건 순으로 조사됐다.


구급출동건수는 총 956건으로 지난해보다 49건(5.4%)이 증가한 63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지도 및 질병상담 문의는 1592건(하루 평균 318건)으로 평일 대비(100건) 3.2배 증가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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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추석연휴 화재·안전사고 주의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5. 07: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추석 연휴 고향길 안전부터 챙기세요”

- 광주소방본부, 추석연휴 화재·안전사고 주의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추석 연휴기간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본부는 집을 나서기 전 가스밸브와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 전기코드를 뽑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장거리 운행 전에 엔진오일과 냉각수, 배선상태, 연료, 점화장치, 타이어, 와이퍼 등을 점검하고, TV나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귀향길 교통상황 확인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운전할 경우에도 2시간 마다 10분 정도의 휴식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명절음식을 준비할 때는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은 채 장시간 전화통화를 하거나 외출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에도 넓은 불판이나 냄비를 올려놓으면 부탄가스용기가 과열돼 폭발을 일으킬 수 있고, 가스가 남은 용기를 화기 주변에 방치하거나 뜨거운 물에 가열해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단 한 건의 화재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부모님께 드릴 선물과 함께 안전도 꼭 챙겨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에 전화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가까운 병원과 약국의 위치를 안내해 주고,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상담 등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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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5. 07:4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에 위문금 전달 및 봉사활동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둔 24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서구 용두동 ‘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건물주변 잡초제거 등 명절맞이 활동을 펼쳤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 복지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이 찾아와 함께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한방치료와 건강체크,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무료 점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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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08: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24일 남부대 국제수영장, 테러․폭발 대비 실전 훈련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4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35개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24일 오후 3시 무장 괴한이 광산구 소재 남부대 국제수영장에 무단 침입해 사제폭발물을 폭발하고 총기를 난사해, 인명피해와 화재, 폭발,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서와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등을 감안해 시의 대응 한계를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 테러에 대비해 시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관계 기관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라며 “생활주변 시설물을 관심있게 살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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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 소방관에 시민 쾌유 기원 이어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1. 23: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감전사고 소방관에 시민 쾌유 기원 이어져

- 말벌집 제거 감전사고 소방공무원에 공무원․시민 등 격려금 전달



▲ 광주광역시청 ⓒ외침


지난 8월14일 전봇대 말벌집 제거 작업 중 고압선에 감전된 노석훈(39) 소방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노 소방장이 감전 사고로 양팔에 심한 전기화상을 입고 1년 이상의 치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서광병원 임직원, 익명의 시민까지 쾌유를 기원하며 각계에서 격려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 소방장은 지난 한 달여 동안 9차례 수술을 견뎌내며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왼손이 괴사되면서 절단하고 염증부위 치료를 진행중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1차로 지난 1일 격려금 3000여 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노 소방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라며 “예전처럼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소방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사고 직후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노 소방장이 입원한 서울한전병원에 상주 인원을 파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치료와 간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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