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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선수들이 어울리는 ‘U대회 파티’ 매일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선수들 '집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23: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전 세계 선수들이 어울리는 ‘U대회 파티’

매일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선수들 '집중'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선수들이 거주하고 있는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는 국기광장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많은 선수들이 7월4일부터 시작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에 참여해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의 벽을 넘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체험행사는 글로벌의상체험, 전통민속놀이, 전통예술체험, 기념뱃지․목걸이 만들기, 전통탈 캐릭터 만들기 등 9가지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젊은 외국선수들 사이에서는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민속놀이, 글로벌 의상체험과 기념이 될 수 있는 뱃지․목걸이 만들기 체험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행사가 시작된 지난 4일 300여명의 선수들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지난 6일에는 900명이 넘는 선수가 체험에 참여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지난 7, 8일에도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공연행사는 7월4일 많은 관심을 모았던 헬로우미스터케이(Hello Mr.K)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뮤직 '루트머지', 타악퍼포먼스 '두드려 樂'의 무대가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진행됐다.


공연행사 중에는 7월5일부터 7월6일까지 뒷풀이 행사로 진행된 월드디제잉파티가 2,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선수들을 국기광장으로 집중시키며, 음악과 춤으로 함께 소통하는 역동적인 문화의 밤을 만들어가고 있다.


월드디제잉파티는 10일, 11일 밤 8시부터 본공연으로 구성돼 더 뜨거운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의 선수들이 모여 살고 있는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라는 공간에서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어울리고, 함께 즐기는 광주 U대회의 작은 파티가 매일 이어지고 있고, 이 파티는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더 화려하게 준비될 것”고 밝혔다.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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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으로 컬처버시아드 만든다 - 선수촌․유니버시아드파크․경기장 등서 색다른 볼거리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3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문화난장으로 컬처버시아드 만든다

- 선수촌․유니버시아드파크․경기장 등서 색다른 볼거리 제공


▲ 선수촌문화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가 열리는 7월 광주가 세계 젊은이와 시민들이 어우러진 문화난장을 통해 컬처버시아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선수촌과 유니버시아드파크, 염주체육관, 광주국제양궁장,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에 7개 공연장을 마련하고 164개의 공연으로 광주를 찾은 손님에게 축제의 장을 선물하고 있다.


6일 현재까지 총 4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매일 저녁 공연장은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 선수촌문화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4일부터 공연을 연 선수촌 국기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클래식, 밴드, 타악 퍼포먼스, B-BOY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3일만에 1만2000여 명의 각국 선수들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뒷풀이 페스티벌인 ‘월드 디제잉 파티’에는 매일 2000여 명의 각국 선수들이 모여 들어 DJ쇼에 맞춰 춤과 음악으로 어울리며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있다.


또, 유니버시아드파크에서는 3일부터 전통문화예술 공연, 뷰티 아리랑 한마당 등 우리 전통공연과 K-POP콘서트, 빛고을 청소년 춤 축제 등 젊은이들이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은 물론, 어르신과 청소년 등이 연일 문화향연을 즐기고 있다.


이곳에 마련된 전시 체험행사에서는 전통민속놀이 체험장과 부채 만들기, 떡메치기, 투호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가 열려 외국인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염주체육관 행사장은 퓨전국악, 난타, 연주 등으로 염주체육관과 인근 빛고을체육관 등에서 경기를 마친 외국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문화난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작은 축제를 통해 컬처버시아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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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네팔 선수단을 만나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대지진 참사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네팔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150만 광주시민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 시장은 또 “네팔의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들이 광주 의료진이었다.”라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일에 광주는 항상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팔 선수단은 “광주가 아니었다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훈련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네팔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한편, 네팔은 지난 4월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은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U대회 선수 파견이 어려웠으나 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소방본부 등이 성금을 모금해 항공료를 지원, 이번 대회에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펜싱‧테니스‧태권도‧양궁 등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또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으로 구호 의료활동을 나섰던 사단법인 희망나무와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과 광주진료소 운영위원회, 대한산악연맹 등이 힘을 합쳐 네팔 선수단의 유니폼과 체류비를 마련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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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선수촌 병원 - 6일 현재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2896명 진료 - 선수들, 스포츠의학과·한의과·정형외과 많이 찾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0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niversiade Gwangju 2015. AV

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선수촌 병원 

- 6일 현재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2896명 진료 

- 선수들, 스포츠의학과·한의과·정형외과 많이 찾아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몸이 불편하신가요? 선수촌병원이 책임집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선수촌병원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경기 전후로 몸에 이상이 생겨 찾는 선수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에게 선수촌병원은 따뜻한 엄마의 손길과도 같다.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당장 필요한 처치를 해주고, 정밀검사나 추가 조치가 필요하면 곧바로 일반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완벽한 치료로 선수들의 신뢰가 높다. 


환경과 여건이 다른 낯선 나라에서, 그것도 격한 경기를 해야 하는 탓에 각종 질환이나 부상에 노출되기 쉽지만 그 때마다 선수촌병원은 선수들의 든든한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한다. 


비록 대회기간 중에만 운영되지만 웬만한 건 다 갖춘 일종의 종합병원이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보훈병원 등 7개 의료관련 기관이 참여해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스포츠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9개 과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은 의사 30명, 간호사 등 86명이며 통역 22명, 의무지원 26명 등 총 160명이 선수들을 보살피는데 힘을 쏟고 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지난 6일 현재 선수촌병원 진료는 2896건에 달한다. 여기에는 선수 1042건을 포함 운영요원 698건, 임원 417건, 자원봉사자 112건 등이다.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스포츠의학과가 254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전  근육을 풀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거나, 경기 이후 빠른 회복을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근육이 뭉쳐 내원하면 응급의학과에서 1차 진료를 한 뒤  물리치료실에서 근육을 푸는 과정을 밟는다. 


다음으로는 한의과가 184명으로 뒤를 이었다. 침이나 부황 치료를 받으려는 선수들이 많다. 동양권 선수는 물론 러시아 등 서양권 선수들도 관심이 많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통이 심해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찾았다는 말리의 테니스 코치 마마두 부오래(55)는 “시설과 의료진 모두 최상인 것 같다”면서 “선수촌 내에 있어 특히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일본 핸드볼 선수인 케이야 타마키도 “어깨가 아파서 왔는데 의사 진료를 받은 뒤 물리치료실을 이용할 생각이다. 병원이 정말 유용하다”고 말했다.


외국 선수·임원에 대한 치료비용은 상해보험으로 처리되며 나머지는 조직위가 맡아 선수들의 부담은 없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조직위 의료운영팀 관계자는 “아픈 선수들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면서 “해외 선수들이 광주 의료진들의 우수성과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완벽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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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U대회 선수촌에 우산 전달 - 윤장현 시장 제안 ‘우산보내기 운동’, 1차로 7일 300여 개 모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6: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공직자, U대회 선수촌에 우산 전달

- 윤장현 시장 제안 ‘우산보내기 운동’, 1차로 7일 300여 개 모아

 

▲ 광주시 공직자, U대회 선수촌에 우산 전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덕호 광주U대회 선수촌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우산을 모아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에 전달했다.

 

시 공직자들은 대회 5일차를 맞은 7일 오전 7시께 선수촌에 ‘우산보내기 운동’을 한다는 안내 문자를 받고 결혼 답례품 등 각 가정에 보관중인 우산을 들고 지참하고 출근했다.

 

▲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방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방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우산보내기 운동’은 7일 새벽 선수들이 비를 맞을 것을 걱정한 윤장현 시장의 아이디어로, 윤 시장은 이날 모은 우산 300여 개를 오후 6시 선수촌 내 식당 앞 광장에서 선수촌장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우산은 각 호실별로 2~3개씩 배부해 선수들의 경기장 이동과 시내 관광 등에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비 예보에 따라 앞으로도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등에서 우산을 모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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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선수촌 마사지 치료실‘북적’ “뭉친 근육 풀어달라”매일 100여명 찾아 조선대 체육대생 등 전문가 20여명 구슬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마사지 치료실‘북적’

“뭉친 근육 풀어달라”매일 100여명 찾아

조선대 체육대생 등 전문가 20여명 구슬땀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내 마사지 치료실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선수촌내 마사지 치료실이 각국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경기를 앞두거나 경기를 끝낸 선수들이 뭉친 근육을 풀기위해 즐겨 찾는다. 


지난 4일 문을 연 마사지 치료실은 조선대 체육대생 가운데 마사지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14명, 민간 스포츠센터에서 6명 등 20여명이 선수들을 맞고 있다.


이곳은 이미 선수촌에서 인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을 연 지난 4일 50명이 이용한데 이어, 둘째 날엔 90명, 그리고 셋째날인 6일엔 100여명이 찾았다.  


특히 근육이 뭉치기 쉬운 유도나 태권도, 육상, 높이뛰기, 축구 등의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마사지 전문가들은 20분~40분에 걸쳐 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직접 풀어주고 있다. 또 통역요원들이 맨투맨으로 달라붙어 선수들의 상태를 세세해 맞춤형 치료가 되도록 돕고 있다.


키르키즈스탄 유도 대표로 참가한 난지마 아만투로번 양은 “쇄골과  목 부분이 뻐근해서 마사지 치료실을 찾았는데 치료를 받고 나니 훨씬 몸이 가벼워졌다”며 활짝 웃었다.


마사지 치료실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스포츠운동센터장 김동연씨(44)는 “주로 경기 후 뻐근한 몸을 풀어 달라거나, 경기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찾는 선수들이 많다”면서 “비록 몸은 힘들지만 U대회 성공에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내 마사지 치료실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이곳에서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민(19)군도 “많은 선수들이 마사지 치료실을 이용해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상태와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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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인기’, “원더풀! 익사이팅! 코리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19:4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인기’

“원더풀! 익사이팅! 코리아”

공연에는 하루 1,500~2,000명 다녀가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리투아니아에서 온 파케니테 산타(Pakenyte Santa⋅유도⋅26)는 5일 오후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촌 체험행사로 친구들과 함께 북과 장구를 즐기며 한국의 ‘흥’을 온몸으로 체감한 것.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선수촌 체험⋅문화 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체험행사는 13일까지 오후 4시~7시 30분에 국기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선수단은 300여명. 행사 이틀째인 5일에는 500여명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겼다. 


전통탈 캐릭터⋅부채만들기와 함께 기념뱃지⋅기념목걸이 만들기, 전통예술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부스에 마련된 코너마다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외국 선수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국기광장 마당 중앙에는 널뛰기, 투호 등 전통민속놀이 코너가 마련돼 있고, 한쪽에는 다채로운 한국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어 특이 인기를 끌고 있다. 


궁중의복을 입고 가체를 머리에 두르며 신이 난 외국 선수들은 신기한 듯 연신 휴대전화로 친구들의 모습을 함께 담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각종 훈련과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오후에는 이곳에서 한국문화를 즐기며 힐링하고,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있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선수촌 공연행사 역시 선수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4일 공연에는 1,500여명이, 5일 공연에는 2,0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5일 처음 시작된 ‘선수들과 함께하는 뒷풀이 페스티벌’은 DJ 파티로 진행돼 선수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한편 오는 11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10일과 11일에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디제잉 파티’가, 12일에는 뜨거운 열기의 삼바 카니발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삼바 카니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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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안전·맛·영양 뛰어나 하루 4~5회 찾는 선수도 많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4. 07:3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 “안전·맛·영양 뛰어나 하루 4~5회 찾는 선수도 많아”

규모도 맛·영양도 최고!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146개국 13,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의 식사를 책임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식당은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3500석의 메머드급 규모로 24시간 운영된다. 메뉴는 서양식, 동양식, 할랄식, 한국식 등으로 꾸려지고 있으며, 매끼 80여종의 메뉴가 선수단에 제공된다. 대회기간에 대략 400여종의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메뉴 구성도 식당 운영을 맡은 업체의 메뉴R&D팀은 물론 외부 영양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선수들이 충분한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1일 빵 1.8톤, 소고기 1.4톤, 해산물 1.3톤, 과일 5.5톤 소비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 육류를 선호하고 있으며, 과일은 바나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다. 1일 소비량은 바나나가 하루 최대 2.3톤, 쌀 1.2톤, 빵 1.8톤, 쇠고기 1.4톤, 닭고기 1.2톤, 달걀 3.2톤, 우유·유제품은 5.6톤이 각각 소비된다. 또 음료는 5.2톤, 채소 5.3톤, 과일 5.5톤, 해산물 1.3톤을 소비한다.

 

대회기간 식자재 유통량 650톤…총 50만식 식사 제공 예상

대회기간 소비량으로 계산하면 빵 24톤, 돼지고기 16톤, 쇠고기 17톤, 달걀 37톤, 우유·유제품 70톤, 음료 60톤, 채소 62톤, 과일 64톤, 해산물 17톤 등으로 대회기간 총 식자재 유통량은 약 650톤에 이를 전망이다.

 

조리·영양·홀서비스·위생 등 570명 투입…할랄식당 인증도

식사는 하루 최대 3만3000식, 대회기간 총 50만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방대한 양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선수촌식당에는 조리 300여명, 영양·홀서비스 230여명, 위생 40여명 등 57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 상태다.

 

할랄(halal)코너는 국내 스포츠대회 최초로 할랄식당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사전 원재료 안전성 검사 및 대회기간 모든 식자재에 대해 식음료대책본부 주관으로 철저한 검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검식관이 상주해 제공되는 모든 메뉴에 대해 검식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선수들의 식사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며, 하루 4~5회 식당을 찾는 선수들도 많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선수촌식당 관계자는 “안전하고 영양 많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최상의 음식을 조리 함으로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halal,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halal,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Athletes Village foodhalal,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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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누리비, 광주U대회 인기 ‘쌍끌이’ - 미국 선수들, 입촌식 후 무대 올라 ‘깜짝 공연’ 선보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23:5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강남스타일·누리비, 광주U대회 인기 ‘쌍끌이’

- 미국 선수들, 입촌식 후 무대 올라 ‘깜짝 공연’ 선보여 

- 누리비, 사진촬영 응하며 선수들 긴장감 해소에 한 몫 



▲ 미국 선수들이 30일 오전 광주U대회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이 끝난 후, 단체로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을 선보이며 대회의 흥을 돋우고 있다. 사진제공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앞두고, 광주U대회 선수촌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광주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쌍끌이 인기몰이를 하며 대회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각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매일 열리고 있는 선수촌 국기광장에서는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고 이에 맞춰 말춤을 추는 선수들을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


벨기에와 캐나다, 미국의 입촌식이 열린 30일 오전, 입촌식 직전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진 ‘강남스타일’에 몇몇 선수들이 몸을 풀더니 입촌식이 끝난 이후 한 무리의 미국 선수들이 아예 무대에 올라가 본격적인 집단 안무로 ‘깜짝 공연’을 펼쳤다.


각국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대회진행요원들이 환호했고 미국 선수들도 손을 들어 답했다.


앞서 29일 카자흐스탄 입촌식 식전행사로 치어리더들이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쳐 선수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광주U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비’의 인기도 높다. 특히 누리비는 이국땅을 밟은 선수들, 특히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누리비’는 해외 선수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촬영 요구는 물론 선수들의 짓궂은 장난도 기꺼이 받아들인다. 단골 모델이자 놀이친구인 셈이다.


광주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누리비’ 활동이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많은 선수들의 사랑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대회 성공과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는다는 자부심으로 ‘누리비’는 선수촌 곳곳을 누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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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U대회 경기장 발열감자기 턱없이 부족'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12: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U대회 경기장 발열감자기 턱없이 부족'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광주광역시는 무등일보 6월 30일자(6면)에 보도된 ‘U대회 경기장 발열감지기 턱없이 부족’에 대한 해명자료로 발표했다.

 

무등일보의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U대회 경기장 발열감기지 턱없이 부족

- 160곳 설치 필요불구 정부지원 ‘반토막’

- 광주시, 83대로만 주요입구에 설치키로

 


▲ 광주U대회 선수촌 베네수엘라 입촌 당시 선수촌내 발열감지기 ⓒ외침


광주광역시 해명자료에 의하면 기존의 발열감지기설치 계획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단위 개소)    

구  분

합  계

경기장

선수촌

MMC등

주요관문

비  고

당  초

137

111

11

15

0

 

변  경

117

83

11

15

8

 

   * 주요관문 : 공항, 역, 버스터미널 등

 

경기장에 설치 예정이었던 발열감지지가 28개소 취소되고 주요관문(공항, 역, 버스터미널 등)에 8대가 추가 배치된다.

 

이는 전문업체와 실제 소요대수 현장조사를 실시(6월 21일~)하여 주경기장의 모든 출입구 설치대수 결정 및 임시 격리소 설치장소 선정했다고 한다.

 

기존의 137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경기장별 전수조사 결과 실제 선수촌 및 부대시설, 경기장, 주요관문 등에 총 117대로 확정했다.


이는 경기장에는 총83대가 설치되며 개·폐막식에 26대, 임시격리소 40대(주경기장 4대, 경기장 36)가 설치된다.

 

또한 발열감지지 예산은 체육진흥기금 50%, 시예비비50%로 확보를 하여 ‘총 137대 임차와 운영인력 예산 1,395백만원이 기 확보되어 부족하지 않음’이라 했다.

 

이번 광주U대회에 참가선수단의 경우 인천공항, 광주시 관문(공항, 역, 터미널), 선수촌 총3단계의 발열감지기를 통과해야한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는 U대회 기간 메르스 예방대책도 함께 해명자료에서 설명했다.

 

1. 특별기동검역단을 구성·운영하며 의심환자 격리숙소 1개동78가수를 마련했다.

2. 선추촌병원에 선별진료소와 2곳의 임시격리소 설치로 감염을 차단한다.

3. 선수촌, 경기장, 주요관문에 발열감지기 117대와 인력 470명을 배치한다.

- 개·폐회식 주경기장에 36대 설치(6월 25일 현장실사, 6월 30일 모의훈련)

4. 선수촌, 경기장 등 일일 방역, 손소독기, 마스크 등 제공된다.

5. 자원봉사 등 운영요원 위생수칙, 근무요령 교육 및 검역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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