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이정현의원의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에 대해’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이정현의원의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에 대해’ 에 대한 해명자료

- 하천악취는 본 사업의 과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

- 광산구에서 단계적으로 정비


▲ 광주광역시청 ⓒ외침


11월 10일 이정현 광주광역시의원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풍영정천 고향의 강' 사업이 '무늬만 생태하천'인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풍영정천 고향의 강 조성공사’는 수완지구 내 풍영정천을 시민들의 휴식 및 친수공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풍영정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조형물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고향의 강 선도사업지구’로 지정받아 광산구 수완동 하남대교부터 골옷교까지 2.9㎞에 대하여 산책로 조성, 여울보, 징검다리 설치, 스토리텔링벽화 등 친수공간을 설치하는 공사로, 2012년 10월에 착공하여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며 “하천악취는 본 사업의 과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으로 수완지구 일부건축물의 배수시설로 인하여 생활하수가 유입되었으나 광산구에서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어 수질은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다”고 했다.


또한 “풍영정천 유지용수는 현재 영산강에서 하천수를 끌어와 장성소재 월산양수장을 통해 11월부터 다음년도 4월까지 일 2만톤씩 풍영정천으로 방류되고 있으며, 2018년 말이면 장성호에서 백운제의 관로공사가 완료되어 풍영정천에 안정적인 유지용수가 공급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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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8: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정현 의원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 





▲ 이정현의원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풍영정천 고향의 강' 사업이 '무늬만 생태하천'인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광산1, 산업건설위)의원은 10일 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건설본부 업무현황에서 “풍영정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국토해양부 사업에 선정, 추진되면서 지역 명물로 자리할 것이라는 지역주민의 기대가 컸다"며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사업 목적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생태하천 조성이라는 사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풍영정천 수질이 좋지 않고 냄새가 나 주민들이 하천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데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하천주변에 쉼터·황토포장·폭포 등 시설만 잔뜩 만들어놓아 보여주기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평소에도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넘쳐 흐르는데 징검다리가 너무 많아 물 흐름을 방해하고 흙이 쌓여 오히려 문제가 된다며 시가 기본적인 하천의 현황파악을 하고 자연을 그대로 살리며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완지구 내 풍영정천을 시민들의 휴식 및 친수공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풍영정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조형물 및 문화공간 조성하여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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