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여름 도심 휴가지로 인기몰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8. 14:4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생활정보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여름 도심 휴가지로 인기몰이

- 8월30일 폐장, 45일간 3만여 명 다녀가

- 가깝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에 73% ‘만족’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북구 오룡동 첨단1단지 광주시민의 숲에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이 여름 도심 휴가지로 인기를 모으고 지난달 30일 폐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부터 8월30일까지 45일 간 무료로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720여 명, 총 3만여 명이 다녀갔다.  


또한 이용객 2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73%가 물놀이장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물놀이장은 광주지역 3개 물놀이장 중 최대 규모인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이 20cm이며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 드롭, 야자수 버킷 등 물놀이 시설 10종류와 유아용 풀로 구성됐다. 


수심이 낮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물놀이 시설로, 장거리 피서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도심 물놀이 시설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야영장, 생태탐방숲길, 물놀이장 등을 갖춘 광주시민의 숲을 조성했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운영 결과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 시설과 부대 시설을 확충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로 내년 여름에도 시민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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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 전국 물놀이 사고 사망자, 7월말∼8월초 사이 48% 발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 전국 물놀이 사고 사망자, 7월말∼8월초 사이 48% 발생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최근 6년(2009~2014)간 전국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44건을 분석한 결과 7월 하순과 8월 초순 사이 발생률이 47.7%에 달했다. 


물놀이 사고자 연령별로는 ▲10대 31.8% ▲20대 29.5% ▲30대․40대․50대가 각각 11.4%를 차지했으며, 장소별로는 ▲강․하천 54.5% ▲해수욕장과 계곡이 각각 13.6%로 조사됐다.


또 사고원인별로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가 50.0%, ‘수영미숙’ 20.5%, ‘음주수영’ 13.6%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신체활동이 왕성한 10~20대가 수심이 일정치 않고 물살이 센 강이나 하천에서 안전수칙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소방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술을 마시거나 식사 후에 곧바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때는 위급상황 시 보호자가 구조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고, 물놀이가 끝날 때까지 눈을 때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장대나 튜브를 이용해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휴가지에서 발생하는 만큼 광주시민도 사고와 무관할 순 없다.”라며 “간단한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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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개장 - 주말·휴일 2000여명 찾아 무더위 식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9. 23: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개장

- 주말·휴일 2000여명 찾아 무더위 식혀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18일 처음 개장한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에 주말·휴일 이틀 동안 어린이 800명 등 2000여명의 시민이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북구 오룡동 첨단1단지에 위한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 20cm이며 돌고래와 장수함, 위터드롭, 야자수버킷 등 10개의 물놀이시설과 함께 유아용 풀도 만들어져 있다.


입장료가 없는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오는 8월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동안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된다. 또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물놀이장 :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1117번지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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