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내년도 국비 120% 목표 달성, 국비윤장현 시장‘열정과 예산 정치력’빛났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열정과 예산 정치력’빛났다

- 암 투병 중에도 여야 넘나들며 쉽 없는 ‘강행군’ 

- 진정성·뚝심·실용전략으로 정부·국회 설득 ‘주효’

- ‘행정·정치경험 없어 국비활동 가능할까’ 의구심 불식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는 120%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절차가 끝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산 30억원을 반영시키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20억원, 150만 광주시민들의 숙원인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것이 크다.


즉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광주의 핵심 현안 사업비를 윤 시장이 진정성, 뚝심, 실용전략으로 돌파해 낸 것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윤 시장이 취임했을 당시 시청 안팎에서는 행정가나 정치인 출신이 아니어서 국비확보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컸다.


중앙정부 내 인맥이 두텁지 못하고, 특히 노련한 정치인들을 상대로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란 현실적 판단 때문이었다.


윤 시장은 이를 진정성과 뚝심, 실용적 전략으로 헤쳐 나갔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사실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것을 꺼내 들었을때 과연 실현되겠는가 하는 의구심이 팽배했으며,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가 보완 결정돼 지연되자 내년 국비확보는 물 건너 갔다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윤 시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와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호소하고 때로는 압박을 가하며  멀티플레이어의 숨은 기질과 비전으로 설득해 국비 반영을 관철시키는 뚝심을 발휘했다.


특히 야당은 물론 여당 대표와 원내 지도부, 예결위원은 물론이고 당내에 영향력있는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움을 청하는 등 정치력도 발휘했다.


불가피한 외국 출장때도 오가는 길에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의 스케줄을 잡아 소화했다.


한 국회의원은 “이미 수차례 설명을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굳이 찾아와 재차 설명을 하려고 했다”며 “이같은 윤 시장의 ‘극성’이 결국 통한 게 아니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정부부처 장차관 등 고위직은 물론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중간간부, 실무진들까지 찾아다니며 광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통과된 2015년도 국비를 전년대비 935억원을 증액시킨 바 있다.  또 2016년 국비도 748억원을 더 반영시켰다. 문화전당과 하계U대회 지원이 종료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내년도 국비반영은 올해보다 1322억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윤장현 시장은 “처음 히말라야 벽에 섰을때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가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이 있었기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100만대 사업도 대한민국 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 때문에 어려움 있지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며 새로운 가치를 이뤄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결국 이번 국비확보 과정에서 윤 시장은 정치력과 비전제시 능력을 발휘해 행정 및 예산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했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광주시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다.  


▲ 2016년도 국비확보 관련 기자회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내년도 정부예산이 오늘(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우리 광주광역시와 관련된 국비는 1조7332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올해에 비해 748억원(4.5%)이 늘었습니다.


하계U대회(422억원)와 문화중심도시사업(152억원) 등 자연 감소분을 감안하면 실질적 증가액은 1322억원(8.0%)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직결돼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비(30억원)와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 사업비(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광·전자 융합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사업 역시 산업부 예산 중에 기획사업으로 일부가 반영됐습니다.


아울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20억원)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예산(15억원)을 확보하고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도 80억원이 증액돼 반영되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이런 성과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고 성원해주신 150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동시에 광주의 예산확보를 위해 정치적 역량을 한데 모아주신 새정치민주연합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의 결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광주의 요구의 정당성과 진정성을 받아주신 정부와 새누리당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은 단순히 국비 몇십 억이란 수치적 의미를 뛰어 넘습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노사민정 연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대안 제시를  꿈꾸는 자동차산업밸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가슴 아픈 현실에서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광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단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시는 이번 국비확보를 계기로 자동차산업이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해 광주를 전기·수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스포츠 성지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명품대회로 치뤄내겠습니다.


예산확보 때문에 가슴 졸이고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만,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저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글로벌 광주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 하계U대회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를 쓰겠습니다.


무등산방공포대 이전 사업은 무등산 정상을 시민 품에 돌려드리는 150만 광주시민의 50년 숙원입니다.


이제 어머니 같은 무등산에 안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이전해 무등산을 오롯이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사실 현안사업 가운데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은 없습니다. 많은 예산이 수반되고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의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번 국비확보 과정에서 보여주었듯이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는 시정의 모든 현안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늘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받들고 시의회·언론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저는 민선6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사업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음을 보고드리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국비 확보에 관심과 성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3일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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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볼거리, 광주는 지금 ‘정원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9. 15: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의 볼거리, 광주는 지금 ‘정원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문화전당 대비 ‘충장·금남로 꽃거리’ ‘아름다운 광주천’ 추진

-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교통나들목 경관숲 조성’도 본격화


▲ 광주천 봄철 꽃 식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충장로·금남로 꽃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사업, 교통 나들목 경관숲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충장로~금남로 시범 꽃 거리 조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충장로·금남로 가로변에 꽃과 조명이 있는 ‘아름다운 시범 꽃 거리’를 만들고 있다.


전당 개관을 기회로 주변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면서 정원가드너 자문과 충장로상가번영회,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쳤다.


이에 따라 충장로1‧2‧3가~금남공원~금남로~충장로1가로 이어지는 1.1㎞ 구간에 에코아치, 상가 앞 꽃박스 설치, 벽면녹화, 행잉바스켓 등을 설치한다. 


충장로 상가의 경우 건물 공간 특성을 감안해 크고 작은 화분을 배치하고, 차나무․ 오죽․ 남천 등 관목을 화분 중심에 배치하면서 다년생 초화류인 사철채송화, 상록패랭이, 마삭줄 등을 식재한다.


특히, 화분 바깥 둘레는 일부 비워두어 계절별로 상가 주민이 씨앗 묘종을 이용해 취향에 알맞은 꽃을 식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장로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담배꽁초 치우기 등 관리는 상인들이 맡고, 고사하고 훼손된 화초류 교환은 행정(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광주천 봄철 꽃 식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아름다운 광주천을 만들어 가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광주천 우리 꽃 식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 봄 원지교~광주대교 간 3㎞에 노랑꽃창포, 부들, 달뿌리풀, 꽃창포 등 4만본을 심은데 이어 가을을 맞아 현재는 광주대교~두물머리까지 3.6㎞에 산국, 벌개미취, 감국 등 가을꽃 2만본과 노랑꽃창포 4만본을 심고 있다.

  

더불어 광주천변로 캔틸레버 상단에 조성된 가로변 플랜트박스(용산교~ 태평교 4.6km, 942개)에 식재된 철쭉, 회양목, 개나리 등이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함에 따라 경관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광주도시정원조성TF팀의 자문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식재 경관디자인이 가미된 여러 개의 모듈을 반복적으로 형성해 입체감을 높여 조성되며 이번 가을에는 원지교~남광교(1.24㎞)까지를 시범 추진한다.


특히, 하천에서 보는 경관과 차량에서 보는 경관이 어울리도록 수양단풍나무, 단풍철쭉, 황금사철과 마삭줄, 맥문동 꽃무릇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작은 정원의 연속성을 보여주도록 하고 있다.


이어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사직동은 광주시 제1호 공원 광주역사공원과, 사직공원, 서오층석탑, 구동체육관(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회관 등이 입지해 많은 사람이 찾았으나 도심 공동화 여파로 현재는 어르신들의 쉼터 정도로 남아 있다.


이 사업은  광주만의 독특한 골목길 문화 조성을 위해 담장녹화, 유휴공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교통 나들목 경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유휴지로 무단 경작되고 있는 교통광장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 주요 관문에 위치한 교통광장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올 상반기 광산구 본덕IC일원과 북구 동림IC일원에 모감주나무․산딸나무 등 2만4000여 그루를 심고, 10월에는 광산구 신가IC 교통광장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경관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수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정원을 만들어 광주다운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5:5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개최

 - 금남로를 문화 향유․유통 거점으로 조성

-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남공원까지 차없는 거리 운영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부분 개관과 함께 동구 금남로가 매주 토요일 문화향유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문화전당 부분 개관 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가 지닌 문화와 예술, 역사의 뿌리에서 비롯된 ‘예향’을 광주의 도시 색으로 살려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과 역량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문화공연 특구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실크로드 금남로 ▲특화된 문화공연 거리로 차 없는 거리 ▲대중문화공연 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 등의 주제로 열린다.


축제 내용을 보면, ▲‘문화실크로드 금남로’에서는 아시아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솟대만들기, 동.서양화 그리기 등 12개 행사 ▲‘특화된 문화공연 거리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 도자기 체험, 한지공예체험, 민화그리기 등 12개 행사 ▲‘대중문화공연 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에서는 예술단체 공연,  예술퍼포먼스 공연 등 17개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로 문화전당 주변을 중심으로 대인야시장, 예술의거리, 충장로, 구시청 사거리를 연계하는 금남로가 문화실크로드 역할을 하고, 인근 충장로와 함께 문화공연의 생산, 유통, 소비하는 공간으로서 다시 조명받고, 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영선 문화도시정책관은 “시민이 앞장서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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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주변 주차 공유로 해결해요 - 공유포털사이트서 공유주차장․공유화장실 등 정보 및 길찾기 서비스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6: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문화전당 주변 주차 공유로 해결해요

- 공유포털사이트서 공유주차장․공유화장실 등 정보 및 길찾기 서비스 제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관람객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무료 개방중인 공유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지역 공유주차장은 총 150곳 1만2459면으로, 이 가운데 문화전당이 위치한 동구에는 19곳 1524면이 있다. 공유주차장 정보는 공유포털사이트 ‘공유광주’(http://공유광주.kr)에 접속해 ‘공유자원 게시판’에서 이용 조건별로 검색하고, 세부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길 찾기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문화전당 개관 초기 시민과 외지 관람객이 집중될 경우 문화전당 자체 주차장 550면으로는 부족한 상황에서 공유주차장 정보 제공으로 주차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공유광주’에서는 공유화장실, 공유공간, 공유자전거 등 총 2096개의 공유자원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들어 시작한 ‘공유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공간·시설 등을 공유자원으로 발굴해 지난 8월부터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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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국회서 내년도 국비활동 전개 - 김한길․박지원․이개호 의원 등 7명 릴레이 면담 협조 요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국회서 내년도 국비활동 전개

- 김한길․박지원․이개호 의원 등 7명 릴레이 면담 협조 요청

- 문화전당 콘텐츠 페스티벌,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현안 설명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국회를 방문, 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에 의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윤 시장은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만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예산과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과 이인영 의원을 잇따라 만나 광·전자 융합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비,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환경정비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또 강창일·이개호 의원을 찾아 광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모듈형 다단계 변환기 기반 직류 송전시스템 개발,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기술지원 기반구축, 100G급 초소형 광모듈 사용화 기술개발비가 내년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윤 시장은 이날 오전 박지원·주승용 의원을 만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와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공 사업비의 국비 반영 지원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의원들에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고심해서 기획한 사업들인 만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활력을 위해 반드시 국비가 반영돼야 한다.”라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관심과 협력은 지역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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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청년들이 펼친 ‘젊은 광주’의 힘! - 2015 세계청년축제,세계 선수들과 문화로 소통한 9일간의 추억 -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대가 젊음의 에너지로 변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괜찮은 청년들이 펼친 ‘젊은 광주’의 힘!

- 2015 세계청년축제,세계 선수들과 문화로 소통한 9일간의 추억 

-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대가 젊음의 에너지로 변화


▲ 세계청년축제 피날레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하계U대회를 기념해 개최한 ‘2015 세계청년축제’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금남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9일 간 펼쳐진 청년축제는 방문객수 5만5000명을 기록하면서 청년도시 광주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년축제는 광주의 문화적인 우수성이 젊음의 에너지로 승화되면서 컬쳐버시아드를 실현한 핵심 콘텐츠로 부상했다. 


▲ 세계청년축제 마켓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역 청년뮤지션 60개 팀이 펼친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외국 선수단이 큰 호응을 보냈고, 청년마켓을 채운 거리 창업자 150개 팀의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젊은 감각을 드러냈다. 


▲ 세계청년축제 캠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특히, 도심에서 별을 보며 밤을 보내는 도심캠핑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4일 첫 행사 이후 참가 희망자가 3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기획자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청년들의 문화적인 잠재력을 끌어내는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 


청년축제준비단으로 참여하는 청년만 100명이 넘고, 홍보대사와 온라인 서포터즈, 자원봉사 청년 200명에 축제의 콘텐츠를 채우는 청년문화 인력을 합하면 10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청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 역시 관심을 끌어 SNS에 게시한 홍보 콘텐츠는 게시물 당 1만 건 이상 공유됐다.  


또,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문화전당 주변이 축제의 장이 되고, 젊음의 에너지로 채워지면서 개관 이후 문화전당 주변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경쟁과 불안에 지친 이 시대 청년들과 공감하기 위해 구성한 ▲흥분해도 괜찮아(공연행사) ▲막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행사) ▲돈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걸어도 괜찮아(강연행사)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의 ‘괜찮아 시리즈’는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 세계청년축제의 준비 과정부터 종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젊은 문화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우리의 아들 딸인 청년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광주를 만들어주고 싶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세계인과 함께 젊음의 에너지를 나눈 성공의 경험이 광주를 이끌어갈 큰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제 준비 단계부터 참여해온 강수훈 2015세계청년축제 준비단장은 “청년이기 때문에 서투른 부분이 많았지만 서로가 힘이 되어주면서 이번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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