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시의원, 광주교육청 ‘문화예술체험비를 축소’등 문화시민 육성 헛구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00: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옥자 시의원, 광주교육청 ‘문화예술체험비를 축소’등 문화시민 육성 헛구호



▲ 김옥자 의원


시교육청이 문화수도에 걸 맞는 문화시민 육성과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지향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체험비를 축소 지원하기로 하여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김옥자 광주광역시의원(광산3, 신가·하남·수완·임곡)은 8일 광주광역시교육청 2016년도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고 광주시가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문화예술체험비를 점차 줄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문화예술체험비는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을 통한 문화시민 육성과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감상 및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교 3, 5학년,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 


당초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교 3, 5학년,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7,000원 10,000원을 문화예술체험비로 지원했지만, 2015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만 지원하였고, 2016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만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자 의원은 “2015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 문화예술체험은 그 안에서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며, “자유학기제는 진로체험이 중심이 되다보니 문화예술체험을 할 기회가 없으며, 실제로 2015년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내용 중 문화예술체험을 한 학교는 단 한곳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초등학교의 경우에도 1인당 7,000원으로 체험비만 지원할 뿐 교통비는 지원되지 않아 일선학교의 부담이 크고, 내실 있는 체험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부실한 문화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문화수도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라면 이런 예산에 대해서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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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00:2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 2015 아시아문화포럼 개회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는 ‘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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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스스로 해법을 찾다! . 4차 꿈꾸는 테이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 18: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청년, 스스로 해법을 찾다! 

- 4차 ‘꿈꾸는 테이블’ 열어 청년복지·청년문화 의견 나눠


▲ 7월 11일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역의 청년의제 발굴을 위한 ‘꿈꾸는 테이블’이 지난 10월30일 오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지난 3월과 5월, 7월에 이어 네 번째 열린 ‘꿈꾸는 테이블’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모여서 청년의제를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원탁토의로, ‘청년복지/청년문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복지의 실현 방법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광주시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광주형 청년카드가 주로 논의됐다. 


청년들이 지역사회 참여, 역량강화 활동 등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의 청년카드에 대해 적립방법, 사용처 및 지원금액과 수혜대상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수혜 대상에 대해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제기와 함께 한정된 재원 안에서 광주에 맞는 청년일자리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청년문화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청년의 거리’에 담겨야 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문화예술의 범위를 넘어서 아이디어와 창업 콘텐츠, 청년 발언대, 청년 상담소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청년문화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거리를 만들자는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꿈꾸는 테이블 기획을 주도한 한동운(25) 광주시 청년위원은 “지난 3차례의 테이블을 통해 실제로 정책이 반영되고 실현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스스로 해법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차부터 꾸준히 참여해온 대학생 홍지은(24)씨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참여했다가 직접 테이블 진행자가 되어 같은 청년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나누다 보니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꾸는 테이블은 지난 3차례 토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이 검토돼  광주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실제로 반영되고 있으며, 11월에 5차 테이블까지 개최한 후 1년 동안 나눈 다양한 의제를 보고서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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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나주에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 열고 상생 선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1. 0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전남 문화로 상생

- 23일 나주에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 열고 상생 선언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주전남 문화 상생’을 선언한다.


양 시‧도는 오는 23일 오후 3시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나주시 산포면에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을 열고 광주전남 문화 상생을 선언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은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선언문 낭독에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 전라남도립국악단, 임지형 현대무용단, 피플코리아 등이 참여한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선언문에는 ▲전남과 광주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 뿌리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며, 문화와 예술로 상생 협력하고 이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협력 ▲시․도의 문화예술인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남도 문화예술의 성공적인 상생발전 모델 구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시‧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 축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경계, 행정 간 구분, 심리적 간극을 없애고 서로 협력 ▲문화예술을 통해 ‘남도 방문의 해’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등 총 5개 항목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선언으로 광주와 전남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 사업과 관광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 관람은 광주시청이나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공연 관람객은 2015국제농업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일시 : 10월 23일(금) 15:00∼16:30

    • 장    소 : 2015 국제농업박람회장 주무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 79-1)

    • 공연 안내 : 광주문화재단(062-670-7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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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2015 의기양양 페스티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6. 00: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문화예술회관 ‘2015 의기양양 페스티벌’ 

- 16일부터 3일간 야외특설무대, 연극․뮤지컬․포엠콘서트 등 무료 공연



▲ 의기양양 페스티벌 포스터 


“가족과 함께 음악 나들이 어때요?”


광주광역시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메르스로 인해 장기간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선정돼‘빛의 도시 광주! 문화로 다가서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뮤지컬 ’우당퉁탕 49분‘ 등 연극, 뮤지컬, 포엠콘서트, 복합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마당’으로 16일 오후 5시에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어린이뮤지컬 '우당퉁탕 49분'과 오후 6시30분에는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가 공연된다. 


‘두번째 마당’으로 17일 오후 3시에는 극단 파랑새의 복합인형극 '물의요정 방울이', 오후 4시에는 AN'T 사운드의 포엠콘서트 '광주市, 광주詩'가 이어진다.


‘세 번째 마당’으로는 18일 오후 2시 극단 파랑새의 복합인형극 '물의요정 방울이', 오후 3시 조이댄스의 재즈 & 댄스 타임머신, 오후 4시 디엠씨아트컴퍼니의 가곡콘서트 ‘세계 가곡의 향연’이 관객을 맞는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라며 “가족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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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국제현대미술전 ‘아시아의 창! 문화의 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6. 06:1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광주국제현대미술전 ‘아시아의 창! 문화의 창!

- 27일∼7월15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기원 공식 문화행사


▲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침


‘아시아의 창! 문화의 창!’


2015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기원 및 광주유니버시아드 공식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광주국제현대미술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광주국제현대미술전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최된다.

 

2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월15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전시 행사로 25개국 98명의 해외 작가와 419명의 국내작가가 참여하여 총 51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국제현대미술전을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 기간에 동시에 치러지는 공식문화프로그램으로 연계 진행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미술전시 프로젝트로 광주비엔날레 전관과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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