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라!" 성명서 발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16. 13: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라!" 성명서 발표


▲ 광주광역시의회 ⓒ외침


광주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도시철도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하여 광주시의 애매한 정책추진으로 광주사회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윤장현시장은 작년12월 시민의 뜻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을 원안대로 차질없이 건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 약속이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사업비 증가 등의 사유를 들며 또다른 5가지의 안을 제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광주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찬성하며 하루빨리 착공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차질없이 건설하겠다던 시장의 대시민 약속을 저버리고 5가지 안을 제시하는 것은 윤장현 시장이 약속한 임기내 착공의 신념과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우리 시의회 의원일동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의 빠른 시일내 착공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1. 광주광역시는 시장이 약속한 원안건설을 이행하라 


1.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논란을 더 이상 확산시키지 말고 2015년 12월 말까지 현명하게 결정하라 



2015.  12. 16.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ml1012@naver.com


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관련 해명자료 내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23: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관련 해명자료 내놔

- 저심도에서 노면변경, 섬식정거장 확대 사업비 증액

- 설계기준금액을 산정


광주광역시청 ⓒ외침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윤장현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원안건립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1년만에  뒤집는 무책임한 행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를 주장했다.

김민종 의원의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를 주장하며 다음의 내용들을 지적했다.
- 기본설계 VE(경제성검토)과정에서 기본계획에 반영도 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하여 오히려 총사업비를 부풀림
- 고의적으로 철기연을 배재하고 VE결과를 발표
- 증감 내역에 의혹을 제기한 사항, 사업비 증감내역을 신뢰성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기본설계 VE(경제성검토)과정에서 기본계획에 반영도 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하여 오히려 총사업비를 부풀리고 있다’는 김민종 의원의 주장애 대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2013년 당초 지상고가에서 저심도 건설방식으로 기본계획은 변경하면서 사업비를 증액하지 않고 4.2㎞를 저심도가 아닌 노면으로 변경함으로써 940억원 정도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한 “푸른길공원 훼손관련 민원, 전문가 T/F팀 제안 등 총 8,000억원 상당의 사업비가 초과되었는데 이중 기본설계 단계에서 최소한의 사업비 증액 필요액은 4,300억원이며, 이것은 결국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제안임을 감안하여 모두 다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필수적인 사업비 1,240억원은 지금 반영하지 못하면 앞으로 실시설계나 공사중에 반영될 사업비다”고 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성 최우선, 임기 내 착공, 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이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사업비 절감을 위한 다섯가지 방안을 마련해 우선 12월 초에 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대표, 언론인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22명 내외)된 자문위원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설명회, 언론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최적의 건설대안을 마련하여 금년 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심도 방식을 제안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기본설계를 분석한 결과 약 1,920억원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가‘ 고의적으로 철기연을 배재하고 VE결과를 발표했다는 주장’에 대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용역에 참여하여 본선 개착구조물(모듈식 개착공법) 적용 등 25건, 1,920억원을 제안하였고 철도기술연구원을 포함한 VE 자문위원과 VE 팀원들의 심도있는 분석결과 총 2건(집수용량 최적화 18억원, 일반역의 일반화장실 삭제 장애인 화장실만 설치 55억원으로 총 73억원을 절감)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불채택건의 주요 사유는 신공법에 대한 미검증, 법적 시설기준 위배, 사업비 증가 등이며, 대표적인 건은 신공법인 모듈식 개착공법으로 대부분의 VE팀원은 ‘현재 신기술등록을 신청만 한 상태이며, 실제 시공 사례가 없어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과 기타 정거장 비상계단 삭제건, 터널공법 적용건 등은 법적 시설기준에 위배되며 사업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불채택 하였다”고 했다.

광주광역시가 제시한 ‘증감 내역에 의혹을 제기한 사항’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시 신호시스템 사업비는 도로․철도부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에 의거 산정하였으나 신호시스템은 제작구매 공정으로 기준품셈에 의거 설계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타시도 사례 역시 견적을 통해 설계기준금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의 ‘사업비 증감내역을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도로중앙형 섬식정거장 설치시 출입구 설치 등을 위해 최소 2개차로 영구 점유로 인해 교통체증 등 도로교통 여건이 현저히 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섬식 정거장을 지하2층으로 확대하여 보도쪽으로 출입구를 설치하여야 함에 따라 500억원의 사업비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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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 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6: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 해야 

- 광주시 국책기관 자문 무시 광주시 입맛에 맞게 사업비 뻥뛰기

- 윤장현시장 의지부족 VS 공법변경 뒷거래?



▲ 김민종 의원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윤장현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원안건립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1년만에  뒤집는 무책임한 행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일 윤장현 시장은 전직원을 상대로한 공감회의에서 사업비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했으나 절감액이 1,030억원 수준 밖에 되지 않아 타당성 재조사를 피하기 위해 건설방식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시가 김민종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1단계 기본설계에서 사업비 증가 원인은 예타기준사업비 대비 기본설계 사업비 증액 3,060억원, 푸른길공원 통과 민원 200억원, 남구청·남구의회 건의사항 200억원, 전문가 TF팀 제안사항 600억원, 첨단대교 교량 설치 240억원으로 최소 4,300억원이 절감 목표액이며 VE 결과 1,03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있다.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기본설계 VE(경제성검토)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시 승인 받은 총사업비 범위내에서 사업비를 조정하고 절감방안을 강구해야 함에도 기본계획에 반영도 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하여 오히려 총사업비를 부풀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광주시에 저심도 방식을 제안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기연)이 광주시와 김민종의원에게 제출한 검토보고에 의하면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기본설계를 분석한 결과 약 1,920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2단계까지 소급 적용한다면 절감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는 철기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철기연 관계자는 광주시가 고의적으로 철기연을 배제하고 VE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시의 의도를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제출한 1단계 기본설계 사업비 산출에서 분야별 사업비 증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신호시스템 부분의 250억원 감소에 대해 통상 기본설계는 공정에 따라 계략적인 공법을 선정하고 기준 품셈 및 단가를 적용하는데, 광주시는 분리발주로 신호업체 가격 경쟁에 따른 비용 절감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광주시가 제시한 증감 내역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또 김민종의원은 철기연에서는 상대식 정거장을 섬식으로 변경하였을 때 토목분야 203억원, 건축분야 440억원으로 총 643억원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반면 전문가 TF팀의 제안사항에서는 500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광주시의 사업비 증감내역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공법을 변경하기 위해 의견수렴, 시민설명회 과정 등을 거쳐 1개월만에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역사회에 또다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는 뿐 진척이 없다며 윤장현시장식 의사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사업비 절감 노력보다는 사업비를 부풀려 공법을 변경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하는 일체의 논의과정에는 전의원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간 합의한 것과 같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당초 계획인 저심도 방식의 원안추진을 전제로 의회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업비 절감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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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도시철도 2호선 원가절감 목표에 못미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원가절감 목표에 못미쳐”

- 설계경제성 검토 결과 목표액 2300억 중 1030억만 절감 가능

- 원안대로 추진 위해선 1270억원 상당 추가 절감방안 마련 필요

- 광주시, 대안 마련해 의견 수렴 뒤 12월말께 최종 추진계획 발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설계경제성 검토(VE‧Value Engineering) 결과 절감규모가 원안추진을 위한 절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건설방식(지상고가→저심도) 변경에 따른 기본설계 단계에서 증액된 사업비와 TF팀 제안사항 및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비 등 약 8000억 상당 중 최소 43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되는 상황에서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 등에 따라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치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도록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 및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분야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설계도서의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설계 경제성 검토 과정에서 제시된 7개 분야 111개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두 차례의 심도있는 워크숍과 자문위원의 심층자문을 통해 최종 68건의 제안을 채택했으나, 그 결과 절감규모가 원안추진을 위한 절감목표 사업비 4300억원 상당 규모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증액된 4300억원(기본설계 단계 3060, 기타 1240) 상당 중 총사업비 협의 가능액 2000억원을 제외한 2300억원 상당의 절감이 필요하나, VE 결과 절감액이 1030억원에 불과해 1270억을 추가 절감하지 않고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문범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그동안 VE를 통해 제시된 제안사항의 면밀한 검증을 위해 오랜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공무원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여 내실화를 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VE 결과 절감규모가 목표액에 달하지 못해 사업비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여러 가지 건설 대안을 마련, 의회 및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쳐 오는 12월 말경 최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민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대안을 확정해 공기단축 시공방식 등을 통해 당초 계획된 사업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안으로 다음과 같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① 기존案(지하+노면)중 일부구간을 半지하형(광주형 모델) 또는 지상고가 방식을 조합하는 방법 
② 1단계 지하, 2·3단계 노면(차로폭 협소구간 제외)방식 조합
③ 차로 폭이 협소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기존의 노면전차(트램)방식(4.2km를 全구간으로 확대하는 방법)
④ 1·2단계(순환선) 모노레일, 3단계 노면방식 조합
⑤ 원 案[3270억원(4300-1030) 증액) 상태로 총사업비를 협의(타당성 재조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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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 김동찬 의원


김동찬 부의장(북구5)이 지난 수년간 논의되고, 검토되어 왔던 도시철도2호선 건설 문제에 대한 광주시정 난맥상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은 26일 열린 도시철도본부 기본설계 경제성(VE) 검토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도시철도와 같은 대형공사는 장시간의 공사기간과 다양한 변수로 당초 계획대로 공사진행은 불가능 하다”며 “어려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예산 또한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공사를 소신있게 추진하고, 진행중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대책을 세워 중앙정부와 논의해 가면 되는 것을. 미리 예산초과를 이유로 사업진행을 중단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행정의 중대한 오류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 부의장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시 9천5백이던 공사비가 실제공사비는 1조 5천억원이나 소요되어 공사가 완공 되었고, 부산 4호선도 문화재 발견으로 당초 예상보다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30%이상의 예산을 초과하여 완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시와 비슷한 규모의 대전도 내년에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 공사가 착공되고, 대구는 4호선, 부산은 5호선 준비를 하고 있고, 인구 125만 규모의 일본 히로시마, 프랑스 리옹 등의 도시도 고령화, 녹색교통도시,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해 5호선~7호선까지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고 타시도와 해외사례들을 예로 들었다. 

특히, 김부의장은 ‟기본설계 경제성(VE) 용역 결과 예산절감금액 1,030억원으로 나타났고,  예산절감 목표액 4,300억원중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피하기 위한 추가 절감액 1,270억원 정도로 파악 되는데, 시에서 제시한 5가지의 대안이 실효성이 거둘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동찬 부의장은 “정부 관계자,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그 어려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지원 등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광주시의 늑장 행정에 대해 우려를 넘어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 우리 시는 시민에 대한 교통편익제공, 다핵도시로서 도시의 균형발전, KTX 개통, 아시아 문화의 전당개관, 빛가람혁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공사를 진행 하면서 진행중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책을 세워가는 전략적 접근 태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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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VE) 등을 통해 원가 대폭 절감 방안 강구

- VE 참여 기술자․자문위원 등 사업비 절감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 


▲ 도시철도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발주해 22일부터 2일간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을 위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설계VE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 설계 내용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경제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는 기법이다.   이번 설계VE 용역에서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시는 설계VE 용역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부 내 분야별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VE 제안 사항에 대한 심층 자문과 검증을 위해 도시철도 설계․시공․운영분야의 경험이 많은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특히, VE분야 선진 타 도시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시의 설계VE 노하우 공유와 서울시의 자문위원(5명)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의장소 등을 지원받아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부 전문가들이 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이 현장조사를 했다. 11월에 2차 워크숍을 거쳐 중순께 제안사항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확정, 11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문범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분야별 전문가 협업과 자문 등 내실있는 설계 VE를 통해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과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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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민종 의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 있나?’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3: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김민종 의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 있나?’ 대한 해명자료

- 저심도공법의 안정성, 해외선진지 견학, 토론회, 전문가 T/F팀 자문 등 심도있는 검토 진행 중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9월 2일 김민종 의원 보도자료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 있나?’ 대한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김민종 의원의 ‘기본설계과정 총공사금액 15%이상 훌쩍 넘어 예비타당성 재조사 우려와 공사비 절감대책 미흡에 대한 지적’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저비용 고효율의 『명품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하여 2호선 건설 원안 추진결정 이 후 저심도 공법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해외선진지 견학과  ’15. 2월부터 T/F팀 논의를 거쳐, 푸른길공원 노선결정, 차량규모 수송능력 검증, 급행열차 도입 등 쟁점사항에 대해 내부 토론회, 전문가 T/F팀의 자문 등 심도있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기본설계 결과 증액된 사업비(약 3,000억원)와 T/F팀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려면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통상 기본설계결과 총사업비는 10%이내에서 협의가 가능하므로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지 않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원가절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중이다”라고 하며 “원가절감 방안으로는 20년이상 지하철 설계·시공 운영을 경험한 철도기술사등을 소유한 서울시 등 공무원과 철도기술연구원 박사들의 심층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법적 의무인 VE(Value Engineering)경제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최대한 원가절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며 당초 ’16년도 하반기 예정이었던 착공 시기(17년말 또는 18년 초)는 다소 늦어지더라도 난공사 구간을 선착공 하는 등 설계와 시공(Fast Track)을 병행하여 당초 계획한 시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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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의지 있나? - 김민종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따져물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2: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의지 있나?

- 김민종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따져물어

- 기본설계과정 총공사금액 15%이상 훌쩍 넘어 예비타당성 불가피?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새정연, 광산4선거구)은 2일 윤장현시장을 상대로 광주시가 약속한 도시철도2호선 조기 완공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따져 물었다. 


김의원에 따르면 중앙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도시철도2호선 총공사비는 1조 9.053억원이며, 2013년말 물가인상률을 반영하면 2조 71억원인데 기본설계용역이 중지된 지난 3월말 현재 총공사비 추정액은 총공사비의 15%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통상 총공사비에서 20%까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실시하지 않고 승인해주고 있으나, 기본설계단계에서는 8~10%정도를 인정해주고 있어 재예타가 필요한거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의원은 이와같은 현실을 이미 광주시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의회와 시민에게 숨긴체 현실적인 공사비 절감 계획은 뒷전이고 추가로 소요되는 푸른길공원 우회 500억원, 급행선 도입, 지상고가 모노레일 검토 등 불필요한 논란만 부각시켜 의회와 시민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또 김의원은 윤장현시장 인수위원회가 발간한 ‘시장직 수행을 위한 희망광주 준비위워회의 보고서’를 근거로 제시하며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임기내 착공을 하지 않을 것을 염두해 두고 차일피일 소모적인 논란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묻기도 하였다.


이에대해 윤장현시장은 시장 후보자시절 내세운 공약과 취임 후 현실이 많이 차이가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의회와 시민들께 검토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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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도시철도2호선 건설 해법 찾아나서 - 시 산업건설위원회, 27~28일, 부산 등 도시철도 선진지 견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3: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의회, 도시철도2호선 건설 해법 찾아나서

- 시 산업건설위원회, 27~28일, 부산 등 도시철도 선진지 견학


▲도시철도 선진지 견학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비회기인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부산, 김해, 대구, 서울, 인천 등 도시철도 선진 지역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산건위 김민종위원장을 비롯한 산건위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난제들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저심도 공법문제, 차량편성, 급행열차 도입, 정거장 규모 및 형태, 버스연계 방안 등에 대해 관련 직원과 면담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대구시가 도시철도를 건설할 때 실시했던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청취하면서 우리 시 도시철도 건설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정거장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개발방안, 도보여행객이나 배낭여행객을 위한 도시철도 관광마케팅,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타 교통수단과 환승체계 등 효율적인 운용방안도 검토했다.


김민종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시 도시철도 2호선은 푸른 길 노선 문제 등 주요 쟁점사항에 갇혀 수개월째 정체된 실정”으로 “타 지역 도시철도의 우수사례와 시설을 비교 검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모아 앞으로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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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년만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한다 - 수완․효천․하남3지구, 진곡산단 등 신도심 접근성 높이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10년만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한다

- 수완․효천․하남3지구, 진곡산단 등 신도심 접근성 높이고 

- KTX․도시철도 2호선과도 연계, 11월 노선개편 용역 발주




광주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2017년 6월부터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나선 것은 2004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부분 조정 이후 2006년 말 전면개편에 이어 10년만이다.


그동안 수완‧첨단‧선운‧효천‧하남지구, 진곡산단 등 도심 외곽으로 신흥택지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이들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시내버스 공급이 도시개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18일부터 민선6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노선 개편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


TF팀은 시 교통건설국장을 팀장으로 대구와 대전시의 버스 관련 부서 공무원, 교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용역 시행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과업설정, 대중교통 주요 현안 분석, 노선개편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수완․효천‧하남3지구, 진곡산단 등 신도심과의 접근성, KTX와 도시철도 2호과의 연계, 주요 생활권 및 교통 사각지대 대중교통 체계 최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목표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TF팀의 권고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별 수익성 분석, 요금체계, 공차거리 등 준공영제 발전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시는 직장인 출퇴근 및 학생 등하교 수요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고, 급행버스 도입, 지하철 2호선과의 연계 등 대중교통체계 최적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내버스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건설될 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한 용역을 오는 11월 발주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전문가의 자문과 도움을 구해 충실한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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