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00: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 개최

- 11월 25일~26일, 문화마케팅 거장 클로테르 라파이유, 유럽 문화수도의 권위자 장-프랑소와 슈네 등 참여


▲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25일(수)과 26일(목) 이틀간(총 3회)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5일(수) 오후 3시에는 클로테르 라파이유(Clotaire Rapataile)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 월드와이드 회장과 장-프랑소와 슈네(Jean-François Chougnet) 유럽지중해문명박물관(MuCEM) 관장이 참석하는 미디어 콘퍼런스도 연이어 마련된다.


이번에 열리는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은 ‘아시아문화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관점’이라는 큰 주제 아래, 향후 문화전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자리다. 특별강연의 연사로는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과 존 웰치먼(John C. Welchman) 미국 마이크켈리예술재단 감독이자 유시(UC)샌디에이고대학 교수, 제이콥 파브리키우스(Jacob Fabricius) 덴마크 오르후스 현대예술센터 예술감독이 나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독보적 문화마케팅의 거장으로 알려진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의 특별강연은 25일(수) 오후 1시에 ‘컬처코드*: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에 ‘컬처코드'의 저자로 알려진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은 그동안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일 정도로 명성을 떨쳐왔다. 그는 ‘컬처코드'에는 각 나라의 문화마다 제각각 갖고 있는 독특한 ‘교감의 주파수’가 있는데 이를 찾아내면 사업(비즈니스)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단초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 컬처코드: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


두 번째 날에는 존 웰치먼의 ‘21세기 동서양 현대미술의 차이’, 제이콥 파브리키우스의 ‘공공영역에 다가가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존 웰치먼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마이크 켈리 순회전'을 비롯해 ‘인천 국제여성비엔날레', ‘시드니비엔날레' 등 다수의 국제 전시와 비엔날레를 기획해온 미술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이다. 제이콥 파브리키우스는 옥외광고를 비롯하여, 축구장, 교회, 교도소 등 특별한 공공장소를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소통 방식을 통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한편,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과, 2013년 유럽의 문화수도로 선정된 프랑스 마르세유를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는 것을 증명한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이 자유로운 대담 방식으로 대중 매체들과 만난다. 유럽 문화수도의 권위자인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은 ‘유로 메디테라네 프로젝트’를 통해 ‘위험한 도시’, ‘더러운 도시’ ‘쇠락한 도시’라는 꼬리표가 달린 마르세유의 도시 재생을 주도하며 놀랄만한 성공을 이끌었다.


이번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가 문화적으로 세계에 어떤 가능성을 줄 것인가?'라는 화두로부터 시작해, ‘아시아 각국의 글로벌코드와 컬처코드는 무엇이며, 경제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논의하고, 21세기 아시아 시대의 문화 전망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의 눈을 통해 본 문화전당이 당면한 문화교류 플랫폼의 가능성과 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한 창·제작의 전망도 함께 모색해볼 계획이다.


■ 특별강연

컬처코드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길

11월25일(수) 13:00~15:00

클로테르 라파이유(Clotaire Rapaille, 프랑스)

ㆍ프랑스 인류학자

ㆍ포춘지 선정 50대 세계 유명기업에 컬처코드를 활용한 컨설팅 제공하는 마케팅 분야의 거장

ㆍ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 회장  

ㆍ『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ication』 외 다수 집필


21세기 동·서양 현대미술의 차이

11월26일(목) 10:00~12:00

존 웰치먼(John Wlchman, 미국)

ㆍ미국 UC샌디에고 시각예술학과 교수(미술비평가)

ㆍ미국 LA의 마이크켈리예술재단(Mike Kelley Foundation for the Arts) 디렉터

ㆍ시드니비엔날레, 인천국제여성비엔날레 등 다수 국제전시 기획


공공영역에 다가가는 예술

11월26일(목) 15:00~17:00

제이콥 파브리키우스(Jacob Fabricius, 덴마크)

ㆍ덴마크 오르후스 현대예술센터 예술감독

ㆍ덴마크 샤르텐보그 미술관, 스웨덴 말뫼 미술관, 제51회 베니스비엔날레 덴마크관 디렉터

ㆍPork Salad Press 출판사 설립·운영



■ 미디어 컨퍼런스

11월26일 15:00~16:00

장-프랑소와 슈네(Jean-FrançoisChougnet, 프랑스)

ㆍ유럽 지중해문명박물관(MuCEM) 관장

ㆍ프랑스 마르세유 2013유럽문화수도 총감독 (2011~2014)

ㆍ프랑스 퐁피두센터 내 파리국립현대 미술관

ㆍ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공원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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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2015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마을 자랑대회 장려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6: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2015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마을 자랑대회 장려상

- 광주광역시 유일하게 도시공동체 분야 선정

- 마을을 주민들의 놀이터와 배움터로 만드는 마을교육 공동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 자랑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자랑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우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도시공동체 분야 10개팀, 농․어촌공동체분야 10개팀 등 모두 20개팀의 모범 우수공동체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도시공동체 분야에 선정된 ‘화정1동, 우리동네 무늬만 학교 주민협의회’는 마을운동회, 한여름 밤의 마을영화제, 마을축제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3년부터 지금까지 화정1동의 아동과 청소년의 열악한 활동 공간을 개선하고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구가 민선6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주민역량이 높아진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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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 광주지역 특화산업 금형기술을 배우러 일본에 간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4. 21: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 광주지역 특화산업 금형기술을 배우러 일본에 간다


▲ 2015년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발대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관계자,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3일 출국에 앞서 8월 21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교육청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일본 기후현금형공업조합과 협약을 통해 광주 특성화고 3학년 학생 12명이 일본에 파견되어 3개월 동안 광주시 전략산업인 금형제조분야 전문기술을 배우고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지역 금형산업 기능 인재를 양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성영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우리 학생들이 선진화된 가공기술과 일본 기술자들이 갖고 있는 장인정신 및 철저한 품질관리 기법을 배워 장차 지역 전략산업인 금형산업의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커다란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일본에 파견될 전남공고 서동혁(기계과 3학년 3반)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 공부를 해왔었는데 이번에 글로벌 현장학습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사업에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선진 금형기술을 열심히 배워 귀국 후 금형관련 회사에 취직하여 금형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광주자동화설비공고 학생 8명도 오는 9월 22일 독일로 마이스터 전문교육을 받으러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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