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00:2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 2015 아시아문화포럼 개회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는 ‘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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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00: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 개최

- 11월 25일~26일, 문화마케팅 거장 클로테르 라파이유, 유럽 문화수도의 권위자 장-프랑소와 슈네 등 참여


▲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25일(수)과 26일(목) 이틀간(총 3회)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5일(수) 오후 3시에는 클로테르 라파이유(Clotaire Rapataile)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 월드와이드 회장과 장-프랑소와 슈네(Jean-François Chougnet) 유럽지중해문명박물관(MuCEM) 관장이 참석하는 미디어 콘퍼런스도 연이어 마련된다.


이번에 열리는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은 ‘아시아문화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관점’이라는 큰 주제 아래, 향후 문화전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자리다. 특별강연의 연사로는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과 존 웰치먼(John C. Welchman) 미국 마이크켈리예술재단 감독이자 유시(UC)샌디에이고대학 교수, 제이콥 파브리키우스(Jacob Fabricius) 덴마크 오르후스 현대예술센터 예술감독이 나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독보적 문화마케팅의 거장으로 알려진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의 특별강연은 25일(수) 오후 1시에 ‘컬처코드*: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에 ‘컬처코드'의 저자로 알려진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은 그동안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일 정도로 명성을 떨쳐왔다. 그는 ‘컬처코드'에는 각 나라의 문화마다 제각각 갖고 있는 독특한 ‘교감의 주파수’가 있는데 이를 찾아내면 사업(비즈니스)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단초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 컬처코드: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


두 번째 날에는 존 웰치먼의 ‘21세기 동서양 현대미술의 차이’, 제이콥 파브리키우스의 ‘공공영역에 다가가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존 웰치먼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마이크 켈리 순회전'을 비롯해 ‘인천 국제여성비엔날레', ‘시드니비엔날레' 등 다수의 국제 전시와 비엔날레를 기획해온 미술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이다. 제이콥 파브리키우스는 옥외광고를 비롯하여, 축구장, 교회, 교도소 등 특별한 공공장소를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소통 방식을 통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한편,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클로테르 라파이유 회장과, 2013년 유럽의 문화수도로 선정된 프랑스 마르세유를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는 것을 증명한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이 자유로운 대담 방식으로 대중 매체들과 만난다. 유럽 문화수도의 권위자인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은 ‘유로 메디테라네 프로젝트’를 통해 ‘위험한 도시’, ‘더러운 도시’ ‘쇠락한 도시’라는 꼬리표가 달린 마르세유의 도시 재생을 주도하며 놀랄만한 성공을 이끌었다.


이번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가 문화적으로 세계에 어떤 가능성을 줄 것인가?'라는 화두로부터 시작해, ‘아시아 각국의 글로벌코드와 컬처코드는 무엇이며, 경제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논의하고, 21세기 아시아 시대의 문화 전망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의 눈을 통해 본 문화전당이 당면한 문화교류 플랫폼의 가능성과 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한 창·제작의 전망도 함께 모색해볼 계획이다.


■ 특별강연

컬처코드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길

11월25일(수) 13:00~15:00

클로테르 라파이유(Clotaire Rapaille, 프랑스)

ㆍ프랑스 인류학자

ㆍ포춘지 선정 50대 세계 유명기업에 컬처코드를 활용한 컨설팅 제공하는 마케팅 분야의 거장

ㆍ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 회장  

ㆍ『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ication』 외 다수 집필


21세기 동·서양 현대미술의 차이

11월26일(목) 10:00~12:00

존 웰치먼(John Wlchman, 미국)

ㆍ미국 UC샌디에고 시각예술학과 교수(미술비평가)

ㆍ미국 LA의 마이크켈리예술재단(Mike Kelley Foundation for the Arts) 디렉터

ㆍ시드니비엔날레, 인천국제여성비엔날레 등 다수 국제전시 기획


공공영역에 다가가는 예술

11월26일(목) 15:00~17:00

제이콥 파브리키우스(Jacob Fabricius, 덴마크)

ㆍ덴마크 오르후스 현대예술센터 예술감독

ㆍ덴마크 샤르텐보그 미술관, 스웨덴 말뫼 미술관, 제51회 베니스비엔날레 덴마크관 디렉터

ㆍPork Salad Press 출판사 설립·운영



■ 미디어 컨퍼런스

11월26일 15:00~16:00

장-프랑소와 슈네(Jean-FrançoisChougnet, 프랑스)

ㆍ유럽 지중해문명박물관(MuCEM) 관장

ㆍ프랑스 마르세유 2013유럽문화수도 총감독 (2011~2014)

ㆍ프랑스 퐁피두센터 내 파리국립현대 미술관

ㆍ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공원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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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이웃돕기성금 모금 대장정에 들어가 - 23일부터 희망2016나눔캠페인, 문화전당 앞 광장 ‘사랑의 온도탑’ 제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6: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2016이웃돕기성금 모금 대장정에 들어가

- 23일부터 희망2016나눔캠페인, 문화전당 앞 광장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사랑의 행복 온도탑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말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매’ 전달식, 온도탑 올리기 시연, 사랑의 열매 풍선 날리기 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염방열 복지건강국장, 조영표 시의회 의장,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자치구청장,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금 모금액은 지난해 모금 목표액(33억9200만)보다 1억 7800만원 많은 35억7000만원(온도 100도, 357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감)이다. 성금은 전액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월동 난방비, 교복․급식비 지원 등 복지사업의 전 분야에 지원된다.


캠페인 첫 기부자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에서 광주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과 사랑의 물품 지원 등으로 8000여 만원을, 골드클래스㈜ (대표 박철홍)에서 북구 관내 저소득층 250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웃사랑 배분 성금품 전달식에서 관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억50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363곳과 저소득층 706가구에 전달해 사회복지시설․저소득층 월동난방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모금에 참여할 시민은 이웃돕기성금 창구가 개설된 지역 신문사와방송사, ARS(060-700-1213), 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용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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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3:0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박혜자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
-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촉구
- 광주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줄 것

▲ 국회의원 박혜자(광주서구갑) 기자회견 ⓒ외침


19일 오후 2시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라 하며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문화전당을 포함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2015년까지 국비 1조 329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2023년까지 추가로 투입될 국비는 1조 7,350억원입니다.어느 정권, 어느 정부에서라도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특별법에 의한 국책사업인 전당 포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국내용이 아니며, 첫 2-3년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하며 “아시아국가와 관계를 위해 홍보, 콘텐츠 보강 등에 예산 등 필요하다. 이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첫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확보에 대해  “광주시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직과 직제에 관해 “ 조직과 직제 시행령이 법에 맞지 않기에 국회상임위에서 국회차원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워원장은 “ 전당 개관이 되면 우리에게 역할이 넘어온다. 광주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고, 지원하고 살펴봐야한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광주시민들의 역할을 호소했다.

아울러 '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개요와 경과 등을 담았다.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5일(수) 공식개관을 한다. 이에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광주 예술인 한마당’,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행사’,‘플래스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21일부터 펼쳐진다. 

또한 개관일은 2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자에서 공식기념식과 길놀이, 고싸움,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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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0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 25일 5·18민주광장서 고싸움·강강술래 등 남도문화 진수 선봬

- 21, 26~28일 금남로 일대 ‘광주 예술인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2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펼친다. 


이번 축하행사는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21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 예술인 한마당(Go to Asia)’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광주예총, 민예총, 문화재단 등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회원까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총망라해 참여하는 시민 문화예술 잔치로 치러진다.


이날 거리 곳곳에 군고구마통을 비치하고 주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등 거리예술을 즐기며 군고구마를 나누는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광주’ 행사와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합창, 플래시 몹 퍼포먼스, 예술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관일인 25일에는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공식 기념식 후 축하 길놀이와 광주의 무형문화재인 고싸움놀이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즐기며 전당 개관을 축하한다.


또한, 26~27일에도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예술가와 청년셀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잔치를 펼쳐 문화전당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심상가와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금남로 일원에서 ‘도로 위 문화축제’를 펼친다.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성악가, 아카펠라, 통기타, 색소폰 등 여러 장르의 악기와 시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빛고을 시민 대합창과 인형극, 버블쇼, 충장로 패션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당 방문객과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전당 주변에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해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준비해온 교통, 숙박, 관광, 경관 등 분야별 지원 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언론을 비롯한 블로그기자단,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개관 초기 붐 조성을 위한 시내버스 랩핑 홍보 등 문화전당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빛고을 남도투어, KTX 아트투어 남행열차 등 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운영해 전당 방문객을 유인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전당 개관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당 내 예술극장에서 국내외 초청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문화전당 붐 조성을 위해 24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문화부문 해외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학술행사 ‘2015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해 전당을 활용한 국가 간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전당 개관과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문화예술에 대한 광주시민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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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2:0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 24∼26일 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 문화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방안 모색

- 아시아-유럽재단공공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창조도시 형성 위한 문화 역할 논의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침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에 모인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라시아연구소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 문화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 3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와 유럽 등 16개국 문화예술계 전문가 42명이 대거 참석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Culture, Technology, and Creativity / Sustainable City Development through Culture)을 주제로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유럽 문화장관 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 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과 공동으로 열리는 포럼으로 ‘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ASEF 공공포럼이 함께 진행되며, 창의도시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발전 사례들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임향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장옌(ZHANG Yan) ASEF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 기조연설은 2013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프랑스 마르세유의 세계 명품 미술관인 뮤셈(MuCEM, 지중해문명박물관)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이 진행한다.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은 ‘마르세유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사례를 통하여’ 라는 주제로 ‘위험한 도시’, ‘더러운 도시’로 불리던 마르세유가 ‘유로 메디테라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리노베이션을 하고, 유럽문화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로 선정된 2013년 이후 놀랄만한 성공을 거둔 뮤셈(MuCEM, 지중해 문명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도시가 지닌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얘기한다.


제1 세션은 제8회 ASEF공공포럼 세션으로 ▲아누파마 세카르 ASEF 문화부 국장 ▲케서린 컬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문화위원회 의장 ▲유사쿠 이마무라 일본 도쿄 원더사이트 관장 ▲한나 예드라스 폴란드 문화부 2016 브로츨라프(Wroclaw) 유럽문화도시 책임자 ▲피오누알라 크로케 아일랜드 체스터 비티 도서관 관장 등이 좌장, 패널과 토론자로 참석해 ‘아시아와 유럽의 창조도시-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 이라는 주제로 창조도시 형성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을 논의한다.


제2 세션은 ‘창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사례’를 주제로 ▲지건길 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 ▲도미니크 롤랑 앙기엥레벵 미디어아트센터 소장 ▲마나부 치노 삿포로 창의도시 홍보부 책임자 ▲리 시안더 상해 사범대학교 도시발전연구원 부교수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참의도시네트워크 고문이 발제하며, 도미니크 롤랑 소장은 ‘앙기엥레벵과 창의성, 미디어 아트’라는 주제로 앙기엥레벵이 디지털 문화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발전하고 201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이름을 올린 사례를 발표한다.

   

제3 세션은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라운드 테이블’로 ▲이천시(공예) ▲전주시(음식) ▲광주광역시(미디어아트) ▲부산시(영화)가 참여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국내 도시들 간 협력방안과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4 세션은 2016년 ICCPR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 사전회의로 ‘창조산업의 이슈들(북유럽과 아시아의 사례)’라는 주제로 ▲지크리드 로오이셍 노르웨이 비즈니스스쿨 교수 ▲제니 요하니슨 스웨덴 보로스대학교수 ▲노부코 카와시마 일본 도시샤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제5세션은 ‘한국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주제로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창의도시 네트워크 고문과 ▲한경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의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서 ▲경기도 이천(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광주광역시(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라북도 전주시(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부산광역시(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경상남도 통영시(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추진) ▲강원도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가 참여하여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별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물론 국가, 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꽃피우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가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유럽(아셈) 문화장관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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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에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코레일광주본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기념해 ‘아트투어 남행열차’ 특별행사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자전거 전용열차를 운행한다.


시는 자전거 전용열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전당과 남도관광지 자전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 전용열차에는 수도권 등 자전거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문화전당 개관과 남도관광 홍보를 위한 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백양사역까지 운행되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1일차 백양사역 – 장성호 – 백양사앞 – 담양 죽녹원 앞 – 영산강변 자전거길 – 광주천길 – 광주역 78㎞ ▲2일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광주천변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승천보 – 황룡강 자전거길 – 송정역 40㎞로 총 118㎞을 라이딩하게 된다.


이들은 문화전당 투어와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전당 홍보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변화된 관광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남도의 맛과 멋, 정이 넘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도의 문화예술, 레저관광, 자연관광 등 다양한 관광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투어남행열차는 KTX 호남선이 개통됨에 따라 문화전당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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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식 현장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8:0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식 현장점검 

- 11일, 교통․경관․관광 등 점검하고 개관 붐 조성에 주력 당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을 앞두고 11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문인 행정부시장은 개관식 현장과 문화전당 주변 교통, 경관 조성, 안전대책 등을 살피고 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터미널 등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 행정부시장은 문화전당 개관 붐 조성을 위한 배너 설치, 다중집합장소에 문화전당 개관을 알리는 홍보물 게시 등과 개관식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문화전당 개관식에는 아시아 각국 장관, 문화예술기관장, 예술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개관식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먹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여 지속적으로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관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 5․18민주광장 등에서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마련, 문화전당 개관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문화계 인사가 참여하는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하며,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걸맞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으로 사직공원과 양림동 골목길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문화전당 주변에 시범 꽃 거리를 조성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 개관식 관련 참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http://www.ac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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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아.태 스카우트 총회 참가 대표단 500여명,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6. 01: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제25차 아.태 스카우트 총회 참가 대표단 500여명,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 디자인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방문, 예향 광주의 문화 만끽



▲ 아.태 지역 회원국 대표단 500여명 국립 5.18민주묘지 방문(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제25차 아.태 스카우트 총회에 참가한 43개국 아.태 지역 회원국 대표단 500여명과 함께 5일(목) 오전 9시 30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 민주열사의 묘지를 분향,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이번 제25차 아.태 스카우트 총회에 참가한 43개국 아.태 지역 회원국 참가자들에게 개최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널리 전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 아.태 지역 회원국 대표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방문(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연맹)


국립 5·18민주묘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찰음식(수자타) 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동구 충장로 등 광주광역시의 멋과 맛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우리나라를 방문해 주시는 500여명의 아.태 지역 참가자들에게 광주광역시를 적극 홍보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과 함께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는 지난 3년간의 스카우트 사업보고와 정책을 결정, 이사 선출, 차기 아.태 지역 행사 개최지 선정 등 스카우트의 주요사항을 논의·결정하는 아.태 지역의 최고 의결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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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푸른길공원 명품화 박차 -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에 가로정원 조성 등 추진 사업 탄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3. 18: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푸른길공원 명품화 박차

-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에 가로정원 조성 등 추진 사업 탄력 



▲ 아시아경관상 시상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푸른길공원이 지난달 2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며 경관과 행복한 생활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웰빙산책로서 푸른길공원을 생명공간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 푸른길공원, 남광주시장 주변꽃 심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지난 10월에는 시민들과 함께 남광주시장 주변 구간에 구절초와 억새 등 초화류를 심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두산위브 아파트 주변 등 유휴 부지에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을 계획이다.


▲ 문화전당 둘레길 가로정원 조성사업 위치도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이와 함께,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금남로공원~사직공원~양림동역사문화마을~정율성로~남광주시장~푸른길공원에 이르는 5㎞를 연결하는 ‘문화전당 둘레길 가로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말 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정원 조성 등 본격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문화전당 둘레길은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풍부한 지역이 연계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푸른길공원은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을 계기로 푸른길공원이 사람과 자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도심 생명공간으로,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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