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광주선명학교, KT&G와 함께하는 ‘상상패럴림픽’ 개최

▲ 광주선명학교는 KT&G 상상유니브 전남이 주관 ‘상상패럴림픽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선명학교는 KT&G 상상유니브 전남이 주관하는 ‘상상패럴림픽 한마음 체육대회’를 11월 6일(금)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상상패럴림픽 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본교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처음으로 특수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상상패럴림픽은 체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학생들과 대학생 봉사자들 간에 유대감 조성을 기대하며 진행되었다.

KT&G에서는 120여명의 광주선명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전원에게 단체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하였고, 판 뒤집기·큰 공 굴리기·박 터트리기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와 광주선명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 대학생 동아리의 댄스·마술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를 만들었다.

빛고을혁신학교를 운영 중인 광주선명학교와 KT&G가 함께 한 이번 상상 패럴림픽은 장애학생들과 봉사자와의 화합과 소통뿐만 아니라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기여한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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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 태권도 시범을 보인 장애학생들의 인간승리

-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

▲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태권도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는 7월 8일(수)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대회의 공연무대에 초청되었다.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에 속해 있는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27명은 경기 시작 전 무대에 올라가 관장의 지휘 아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태권도 수련 중 하나인 주춤 서 몸통 지르기, 발차기 등의 동작을 시범하고, 강렬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악당을 물리치는 등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메주먹 기와격파와 손날 격파 등의 동작을 선보이며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04년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의 특기 및 적성교육활동을 위해 조직․운영된 지적장애학생 태권도부인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는 주1회 2시간씩 광주선명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선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정영태 관장의 지도 아래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매주 태권도복을 갖춰 입고 품새를 익히는 등 태권도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는 순천 세계 청소년 태권도 대회, 교육박람회,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에 초정되기도 하였으며, 그 곳에 참가한 선수 및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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