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중기·소상공인 집중 지원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7. 20: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올해 중기·소상공인 집중 지원

- 강소기업 30개 추가… 내년까지 100개 지정

- 경영안정자금·보증지원 5004억원으로 확대

- 연합기술지주회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명품강소기업 발굴과 지원을 지속한다. 올해 30개를 선정하는 등 내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자금지원과 종합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 및 보증지원을 지난해 4775억원에서 올해는 5004억원으로 229억원 증액한다.


대학과 출연기관이 참여하는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오는 3월까지 설립해 특허기술 창업 및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를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3월까지 ‘1913송정역시장’을 전통과 문화, 디자인과 ICT가 접목된 신개념 시장으로 조성하고, 남광주시장과 남광주 해뜨는시장에 야시장을 조성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더불어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구 매월동에 76억원을 들여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도 건립된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오는 3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내에 인큐베이팅실, 전시체험관, 교육세미나실 등을 갖춘 사회적 경제조직을 종합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이 곳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금·홍보·판로 확보 등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협력네트워크도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공시제를 시행하고, 자생력을 갖춘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롤모델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경제의 체질 강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 한다.”라며 “이들이 역동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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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용교육서 올해 농사 계획 설계하세요”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6. 18: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농업인 실용교육서 올해 농사 계획 설계하세요”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현장 11곳서 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북구 지산 북광주농협에서 벼농사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농촌 현장 11곳을 순회하며 농업인 9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FTA,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대응 식량 및 원예작물 대책, 고품질 농산물 생산, 영농 애로 기술 해결, 새해 영농계획 수립 등을 위해 새롭게 연구 개발된 농업 기술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작물의 영농 시기별 실천사항과 주요 가축 전염병 예방, 기후 변화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농약 안전 사용, 6차 산업화 등이다.


특히, 지난해 작물 재배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핵심 신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관련 전문 농촌지도사와 농업 연구기관의 박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행숙 소장은 “일년 농사의 첫 설계를 하는 이번 교육에 농업인과 도시 농부들이 많이 참여해 영농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도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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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먹거리 방사능 검사 모두 ‘불검출’로 안전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6. 18: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지난해 먹거리 방사능 검사 모두 ‘불검출’로 안전  

 - 유통식품, 도매시장 수산물, 광산구 삼도동 농산물 등 348건 검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부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농산물 등 348건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오염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한해 시민이 많이 찾는 품목을 대상으로 ▲수산물 163건 ▲가공식품 83건 ▲농산물 82건 ▲축산물 20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수산물 모니터링을 강화해 고등어와 삼치, 갈치, 동태는 6개월 이상 매월 검사했다. 수입산 수산물은 중국․노르웨이․러시아 등 39건 모두 ‘불검출’로 조사됐다.


또한, 연구원은 광주 인근 한빛원전과 관련해 방사능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장 인접한 광산구 삼도동 일대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시 도축장 축산물을 매분기 모니터링해 ‘불검출’을 확인했다.


김진희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명태, 대구, 버섯류 등 시민 관심 품목에 대해 방사능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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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기반조성․제작지원’에 주력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6. 18: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기반조성․제작지원’에 주력

-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세계 웹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기반 조성과 관련 제작 지원에 주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및 CT연구원 조성 사업과 2016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먼저,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첨단영상, 게임, 음악, 에듀테인먼트, 공예․디자인 등 5대 전략 콘텐츠산업의 낮은 시장 점유율과 대기업 집적화 미비 등을 극복하기 위해 송암산단에 차세대 고성장,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013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창조콘텐츠제작지원센터’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플라자’ 등 두 축으로 구성되며 ▲광주CGI센터 ▲문화기술(CT)연구원과 함께 첨단영상콘텐츠의 기획․창작→제작→유통․마케팅의 가치사슬을 완성하는 첨단 영상문화산업의 거점 기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21세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학계, 산업계를 포함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운영하고, 문화산업 유치와 지원을 총괄할 지원센터 구축, 문화산업 투자 기준액 하향 조정(현재 30억원→10억원) 등 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120억원 규모의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을 결성해 지역 유망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재정적 지원 등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 사업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특화된 웹콘텐츠를 실시간 거래하는 ‘2016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지역 거점 게임산업 육성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 등이 올해 새로 추진된다.


기존 광주 ACE Fair, CG활용 프로젝트 제작 지원,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등도 지속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융환경 개선, 해외진출 등을 통해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콘텐츠산업 중심 도시이자 ‘문화로 먹고 사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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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 절약하세요!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6. 14: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서구,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 절약하세요!

-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납부시, 연간 세액의 10% 할인 혜택

- 구청에 전화로 신청 가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1월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번 달 말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는 세금을 미리 선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CD․ATM기를 이용한 현금․신용카드 및 통장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1월에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납세자와 연납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 중에 연납신청 및 재신청을 하면 7.5% 할인된 자동차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하지 못한 경우라도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세무2과(☏360-7530)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연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누구나 전화 한통으로 쉽게 연납신청을 할 수 있는 만큼 연세액 일시 납부로 절세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월 11일에 52,000건에 129억 2천 4백만원의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1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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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범기 경제부시장, 신년 사회적경제 현장 찾아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5. 20: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사진> 우범기 경제부시장, 신년 사회적경제 현장 찾아


▲ 광주광역자활센터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일자리정책과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5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연대조직과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장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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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그린벨트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 찾아 새해 업무 시작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5. 20: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도시계획과, 그린벨트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 찾아 새해 업무 시작

-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 불편사항 파악… 지원사업 발굴 등 정책에 반영


▲ 도시계획과 민생현장 업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5일 개발제한구역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북구 건국동 용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북구 건국동 용강마을 등 7개 마을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소득증대사업에 ‘빛찬들 명품딸기 소득증대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 중 올해 국비 4억5000만원과 지방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저온창고와 공동작업장, 체험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생산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를 재배해온 용강마을 등 7개 마을은 그동안 행․재정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홍보가 부족하고 홍수 출하 등으로 인해 소득원으로 연결이 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날 빛찬들 명품딸기 작목회 강문일 회장은 “63개 농가가 작목반에 참여하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하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소득 안정을 위해 2017년도 사업비도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재산권 행사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거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피해의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도 주민지원사업으로 11개 사업에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 57억9000만원을 지원, 생활편익사업과 환경․문화사업에 집중 투자해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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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불어 민주당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원 1000인 탈당 기자회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5. 16: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사진> 더불어 민주당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원 1000인 탈당 기자회견


▲ 1월 5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광주광산갑 지역당원 1000인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원장을 맡았던 김종원씨가 기자회견문 낭독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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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도 재정운영 돋보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 10: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2015년도 재정운영 돋보여

- 재정집행 대상 수상, 교부세 큰 폭 증가 등 성과 이어져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년도 재정운영 결과 하반기 재정집행 1차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년도 보다 교부세를 큰 폭으로 증액 확보하는 등 큰 결실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재정집행률을 높여 재정 운영의 효율을 도모하고 국가경제 활력 제고 지원을 위해 실시한 행자부 하반기 재정집행 1차 평과 결과 8대 특․광역시중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1억9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 7월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상황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실적 관리, 현장점검, 부진기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2000만원을 받았다.


또한, 2016년도 보통교부세 572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5년도 5208억원보다 520억원(10.0%)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총 규모 증가율 3.3%을 훨씬 상회한 성과다.


이번 증액은 교부세 사전 통계자료의 철저한 관리와 경상경비 절감, 세외수입 확충, 공기업 혁신 인센티브 확보 등 광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자구 노력의 결과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예산으로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최근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시의 재정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여건 개선과 민선6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시는 2015년도 특별교부세도 전년도 247억원 보다 63억원(25.5%)이 증가한 310억원을 확보해 하계U대회 특수수요가 전년도 대비 51억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재원 증가율 0.13%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은 본청은 광주지식산업센터 건립 15억원, 평동산단 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 15억원, 도산파출소~송정교 간 도로 확장 20억원 등이며


자치구는 대화아파트 옹벽 복구 10억원, CCTV 설치 10억원 등 재난분야 사업비가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국비를 확보해 정부 지출 증가율 2.9%를 상회한 성과를 거두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등 4대 핵심사업 국비 반영으로 본격적인 추진 동력 확보에 이은 큰 성과다.”라며 


“2016년도에도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최대한 아끼고 선택과 집중으로 청년일자리창출 등 민선6기 역점시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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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해 첫선물 ‘직접고용’ 전환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 10: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새해 첫선물 ‘직접고용’ 전환

- CCTV통합관제요원 등 25개 공공기관 비정규직 300명 대상 

- 삶의 질 향상과 예산절감 효과 기대

- 노동조합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공공부문에서 실현

- 윤장현 시장 “더불어 함께 가는 것이 광주형 일자리 출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월1일자로 CCTV통합관제센터,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안전본부, 광주디자인센터, 광주문화재단 등 25개 공공기관의 청소, 시설, 경비, 주차관리 등 비정규직 용역노동자 300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 

※ 직접고용 전환 주요 기관 : CCTV통합관제센터 89명, 보건환경연구원 7명, 소방안전본부 38명, 광주디자인센터 12명, 광주문화재단 18명, 광주복지재단 15명 등


이를 위해 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무 T/F팀’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25개 기관을 30여 차례 순회 방문해 개별 근로 여건과 임금테이블에 대한 컨설팅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나타난 직접고용 전환 분석 결과, 용역업체에 고용돼 근무하던 것에 비해 임금은 직접고용 시 2015년 용역 비용 대비 평균 13.4% 인상됐고, 예산은 2016년 인건비 예산 대비 평균 15.7%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전환기관 중 CCTV통합관제센터(89명) 경우 2016년 인건비 예산 대비 직접고용 전환 시 5억6272만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대신 노동자 임금은 평균 15.8% 인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그동안 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지난해 2월과 12월에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 공공협약과 이행 합의’를 연달아 체결해 노동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환 업무를 추진했다. 이로써 사회 대타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광주형 일자리’의 결실이 실현되고 있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사회통합추진단과 비정규직개선팀을 신설하고 2015년 시정 첫 결재로 비정규직 896명을 단계별, 시기별로 정규직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에는 시 본청 74명,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 71명, 9월 도시철도공사 276명, 11월 광주과학기술교류센터 7명 등 428명을 직접고용 전환하고, 올해 1월1일자로 300명을 추가해 총 728명(82%)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됐다.


윤장현 시장은 “민선6기 들어 공공부문에서부터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과 임금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역점 시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민간부문까지 확대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가는 것이 광주형일자리의 핵심이자 대원칙이다. 앞으로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 안전과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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