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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 뜻깊은 공영장례 치뤄! - 지난 18일 광주한국병원에서 7번째 공영장례 치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0: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 뜻깊은 공영장례 치뤄!

- 지난 18일 광주한국병원에서 7번째 공영장례 치러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기초수급자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지난 18일 서구 광주한국병원에서 기초수급자로 연고자가 없고, 사망한 최철동(남, 55세)씨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장례식은 화정1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상주가 되어 의식을 주관했다.


최씨는 18일 오전 5시40분경 남구 효천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젊어서 찾아온 파킨슨병으로 결혼도 사회생활도 가정생활도 누리지 못한 사연 많은 젊은 나이 55세로 영면하게 되어 참석한 주민들을 더욱 마음을 슬프게 하였다. 


그의 안타까운 사연은 곧 주민들에게 알려졌다. 주민들은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함께 하여 주기 위해 주말임에도 팔을 걷어 붙이고 자리를 지켰다. 


지난 18일 오후 1시 화정1동 주민센터에서 고인의 이름으로 “故최철동의 장례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회는 먼저 고인이 안치되어 있는 광주한국병원을 방문하여 장례절차를 확정하고, 영정사진을 제작했다. 광주한국병원 장례식장은 분향소에 제단을 마련해 줬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복지협의체위원들 그리고 직원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음식을 함께 나누고 빈소를 지켰다. 


서구는 지난해 1월부터 홀로 외롭게 떠나신 분들을 위해 '공영장례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일곱 번의 공영장례식을 치뤘다. 


서구는 홀로 살아가면서 고독사하는 분들을 전수조사하고, 동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장례식에 함께한 임우진 서구청장은 “함께하는 이웃이 있었기에 고인의 마지막 길이 덜 외로웠으리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고 더 다양한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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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농성문화의집 행복학습센터 등 4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7. 23: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 농성문화의집 행복학습센터 등 4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2015년 행복학습센터(4개소) 프로그램   18개 과정, 32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학습공간이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생활 속 소통공간이다.


농성문화의집을 거점센터로 다락 행복학습센터(금호동), 화월주 행복학습센터(화정동), 강아지똥 행복학습센터(동천동)까지 4개의 센터에서 1․2․3세대를 어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화월주 행복학습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마을골목 탐험대, 보컬 트레이닝 등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 및 잠재능력 개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15년 교육부 주관 신규 행복학습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5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동 단위 행복학습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360-7769)와 각 행복학습센터로 전화,방문 접수 가능하며, 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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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날개를 활짝 펴다! 서구, 동 복지협의체‘우리동네 수호천사!’운영 성과보고회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3. 15: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복지 날개를 활짝 펴다!


서구, 동 복지협의체‘우리동네 수호천사!’운영 성과보고회 실시

-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듣고, 돕는 수호천사!, 서구 동복지협의체

- 상반기 운영 성과보고회, 민․ 관이 책임을 함께 나누는 복지 실천의 장(場) 마련


▲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 18개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복지협의체 상반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성과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가진 후 살맛나는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살펴왔던 ‘수호천사’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하반기 역량을 더욱 집중시켜 살맛나는 서구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동 복지협의체는 국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우리동네 틈새계층 이웃을 찾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동별로 수호천사들을 모집해 왔다.


그리고, 그해 12월 발대식을 갖고, 서구 전체 18개 동에 흩어져 415여명의 위원들이 자발적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7개월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 전체 워크숍, 찾아가는 방문교육 등 왕성한 동복지협의체 활동을 통해 6,168명의 동네 후원자를 모집했고, 1억5천여만원을 성금을 모금했다.


그리고, 53건의 마을 특화사업을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이웃 2,935명에게 9천3백만원의 동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동별 동복지협의체 운영현황, 상반기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 실천과 나눔의 장(場)이 됐다.


동 복지협의체, 수호천사 한 분은 “아직도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기회를 상실한 채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제가 사는 동네에서만이라도 어려운 형편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여력이 되는 한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광주 서구와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각지대 0%, 행복온도 10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동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살맛나고 따뜻한 서구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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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꽃밭으로 변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3. 03: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꽃밭으로 변신

- 서구,『걷고 싶은 청결거리』조성!!

- 대상지별 관리주체 선정 및 청소용품 지원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 걷고 싶은 청결거리,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꽃밭으로 변신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14개소에『걷고 싶은 청결거리』를 조성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개선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기도 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매일 점검을 나가보기도 했지만 불과 며칠 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결정한 방법이 청결화단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우선 관내 청소취약지를 조사한 후 그 중 화단이나 화분을 설치할 수 있는 14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4회에 걸쳐 장미, 들국화, 코스모스 등 9,700여본의 꽃을 심었다.


또, 대상지역마다 관리를 담당할 단체와 대표를 정하고, 이를 명시한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들 단체는 식재된 꽃을 관리하고, 주변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구에서는 이들에게 계절꽃, 청소용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걷고싶은 청결거리 대상지역 인근주민 김 모씨는 “항상 쓰레기가 쌓여 있어 냄새도 많이 나고 기분이 안 좋았다”며, “꽃들을 심은 후 쓰레기도 줄어들고, 꽃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청결거리 조성을 반겼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민의 자율 참여를 통해 불법투기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다”며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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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수 - 6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 54명 멘토-멘티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2: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공직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수

 - 6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 54명 멘토-멘티 선정

 - 공직 애로사항과 인생상담에 대한 조언, 멘토의 노하우 전수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신규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2015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선배 공무원(Mentor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임용 공무원(Mentee 멘티)들에게 전달하고,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멘티 대상은 지난해 공무원에 합격해 서구청에 소속되어 있는 54명의 신규자로 멘토는 인성과 업무능력이 우수한 6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4일 대상선정을 완료하고, 관심분야와 생활연고, 취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멘토와 멘티를 1대 1로 결연했다.


이들 멘토와 멘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멘티의 공직 애로사항과 인생상담에 대한 조언, 멘토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멘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 멘토링 활동은 시간, 내용 및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최소 2주에 1회이상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매월 활동계획 보고서를 제출받아 애로·건의사항 등을 들어보고, 멘토링 활동 종료 후에는 만족도 평가와 결과보고서를 받아 차기 멘토링 제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멘토·멘티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른 상시학습을 인정해주고, 우수 공무원 포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선배공무원들이 도움을 준다면 신규 공무원들이 보다 빨리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며 “멘토링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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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대처를 위한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대처를 위한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 


▲ 2015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청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왜곡된 성 인식을 불식시키고 안전한 직장 내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성희롱․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서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채현숙 유쾌한 가족과 성상담소 소장’을 초빙해 1시간 동안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개념 정의, 피해자가 겪는 고통, 성희롱 및 성폭력을 겪었을 때의 대처방안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성희롱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에서 고려되어져야 하는 개념이며, 처벌보다는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강의를 마무리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직원들이 상호간에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함으로써 직장 내에서의 성범죄를 미리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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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사업 실시 -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201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사업 실시 

-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 공동주택 9개단지 3,431세대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RFID방식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광주 서구는 다음달부터 공동주택 9개 단지, 3,431세대를 대상으로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서구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49개 단지에 RFID(무선주파수 인식기술) 방식의 개별계량기기 363대를 보급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종량제(RFID) 방식을 운영한 공동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4%정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구는 다음달까지 공동주택 9개 단지, 3,431세대를 대상으로 개별계략기 6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은 내년에 추가로 신청을 받아 2018년까지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RFID 종량제 기반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 부담원칙을 적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서구는 서구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및 소형음식점,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홍보에도 불구하고 음식물 배출(수거)용기를 길거리에 방치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 후 점차적으로 음식물쓰레기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계획에 맞춰 모든 공동주택에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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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화정3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나서 - 지난 15일 주민들, 밝은 동네 만들기 아이디어 제시 - 오는 12월까지 단독주택 담장에 트릭아트 벽화 및 LED태양광 설치 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화정3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나서

- 지난 15일 주민들, 밝은 동네 만들기 아이디어 제시

- 오는 12월까지 단독주택 담장에 트릭아트 벽화 및 LED태양광 설치 등


▲ 아동 · 여성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최근 셉티드(CPTED)라는 단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셉티드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설계부터 건축설계까지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 마포구의 SOS 벨이나 부산 양정동의 ‘마’라이트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인천 부평구는 다세대 주택의 창틀과 배관에 잘 지워지지 않는 


공․폐가나 골목길, 주택가, 공원 등 생활 주변 곳곳이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범죄발생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광주 서구 화정3동의 4통과 5통도 단독주택이 많이 밀집되어 있고, 상가가 적어 노후화된 지역이다.


특히, 주변에 초등․고등학교가 위치해 평소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인근에 기피지역인 보호관찰소가 입지해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결과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구청 여성아동복지과가 주관한 아동ㆍ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오후 화정3동 주민센터 2층에서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여성민우회 주도하에 지역주민과 서구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바꾸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선, 노후화 되고 퇴색되어 있는 단독주택 담장에 밝은 색을 이용한 트릭아트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골목 곳곳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미술 및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화사하고 밝게 만들기로 했다.


주민들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곳을 순찰하면서 학생들과 여성들의 귀가를 돕기로 했다.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마을골목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송민철 서구 화정3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실시되는만큼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우리 구에서도 아동과 여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 · 여성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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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위법건축행위 점검 21건 적발 -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2명과 합동점검 실시 - 56개소 점검 후 21개소에서 위법행위 적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위법건축행위 점검 21건 적발

-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2명과 합동점검 실시

- 56개소 점검 후 21개소에서 위법행위 적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각종 건축법 위반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5년도 2/4분기 건축행정 건실화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건축물 신축후 사용승인은 담당공무원의 현장확인 없이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진행되는 준공검사 결과로만 이뤄진다.


이 때문에 원룸 같은 경우 사용승인을 받은 후 출입문을 별도로 설치해 방을 쪼개는 등의 불법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건축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건축사 2명과 구청 건축과 직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됐다.


점검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을 받은 신축허가 및 증축허가 건축물 56개소다.


중점 점검내용은 사용승인 이후 행해진 증축, 용도변경, 대수선 등의 불법 건축행위 여부, △부설주차장의 이용 및 관리실태, △대지 내의 조경 훼손 여부, △건축사의 대행업무가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무단증축 20개소, 주차장 훼손 1개소 등 총 21개소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건축사 대행업무를 위반한 건축사를 상급기관인 광주광역시에 보고하고, 소유자(행위자)에게는 자진해서 시정할 것을 알린 후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각종 법규에 맞춰 건축행정을 해나도록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바른 건축문화 확립을 위한 건축사나 건축주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건축물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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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 오는 11일 새밝교회 2층에서 50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 오는 11일 새밝교회 2층에서 50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11일 상무2동 새밝교회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 동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학차량의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어린이 행동특성,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 및 대책, 안전띠 착용의무화,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 등 최근 강화된 법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관련된 여러가지 동영상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점차 늘어나는 교통사고 발생의 불안감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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