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 긍정적” ,광주시 ‘하계U대회 평가 토론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U대회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 긍정적” ,광주시 ‘하계U대회 평가 토론회’ 개최

- 생산 3조5275억원, 부가가치 1조1595억원, 고용 3만800명

- 제조업·건설부동산업 효과 높고 음식숙박·운수업 등은 낮아

- SNS 분석 결과 광주 긍정적 언급 50% ⇒ 94.6% 급상승 



▲ 광주U대회 마스코트 ⓒ외침


지난 7월 열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파급효과 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U대회 평가 토론회’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선 한국은행 이준범 과장은 “광주U대회는 투자 및 지출이 1조6167억원인 반면 생산효과는 3조5275억원, 부가가치 1조1595억원, 고용 3만899명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U대회 개최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 및 관광객 지출 금액과 지역산업연관표(Inter-regional Input Output Table)를 통해 경제효과를 분석했다.


먼저 시설비와 운영비 등 투자규모 1조5572억원과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 지출액 595억원을 더해 U대회 개최로 인한 투자 및 소비지출 규모를 총 1조616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한 생산 유발효과는 3조5275억원이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은 1조4900억원, 건설부동산업 1조200억원, 지식기반산업 56억원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가장 많은 1조4800억원, 전남 3900억원, 경기 3600억원 순이다.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1595억원으로 건설부동산업이 3600억원, 제조업이 3200억원, 지식기반산업이 2900억원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가 5300억원 서울이 1500억원 순이다.


고용유발효과는 모두 3만800명으로 추정했으며, 광주가 1만6800명, 서울이 3200명, 경기가 28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부가가치, 고용 모든 면에서 건설부동산업과 제조업, 지식기반산업이 높은 효과를 봤고 음식숙박과 운수, 도소매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광욱 박사는 SNS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U대회 개최에 따른 사회적 파급 효과를 설명하며 “트위터와 블로그 등 SNS 의미망 분석을 통해 U대회 관련 긍정적 단어가 압도적으로 언급돼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성공적인 개회식으로 광주 시민의 자존감이 상승했고, 세계청년축제와 대인야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했다. 


또한 “광주시는 U대회라는 메가 이벤트의 성공개최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의 자신감이 상승했고,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시민의식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등 긍정적인 사회적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홍화성 체육지원국장은 U대회 성과와 분야별 주요추진상황, 아쉬운 점 등에 대해 자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대회성과로는 “아파트를 재건축한 선수촌과, 65개소 경기장을 개보수하여 활용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대회를 치렀고, 대회가 임박해 닥친 메르스를 완벽 차단함으로써 국격을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6만 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등이 주축을 이룬 시민이 치른 대회라는 점과 광주 도시 전체가 공연장이라고 할 만큼 흥이 충만한 컬쳐버시아드를 이뤄냈다.”라며 아쉬운 점으로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불참, 홍보효과가 다소 미흡해 전국적으로 흥행하지 못한 것, 자원봉사자 후생 및 선수촌 사용료 소송 등 사후관리 부분을 들었다.


종합적으로 6000억원을 투자한 U대회는 신설 경기장과 기존 스포츠 시설을 국제규격화 하는 등 유형적 자산과, 광주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국제행사를 치러본 노하우 등의 무형적 자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토론자로 나선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U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광주의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U대회 이후 글로벌 도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도시마케팅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국제행사를 통해 남겨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활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체육계에서 본 U대회 발전방안에 대해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장은 “경기장 등을 활용해 시설로 당장 수익을 내는 방안보다는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해 광주를 수준 높은 스포츠 복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광주가 스포츠 복지도시가 되면 영국의 스포츠 도시 쉐필드처럼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기업이 이주하는 등 거시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등일보 선정태 차장은 지역 언론의 입장에서 “U대회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메르스 청정지역, 근검절약으로 대표되는 성공대회였고, 예향광주를 알리고 그동안 정치적으로 부정적이던 광주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소 홍보에 미흡해 전국적으로는 흥행을 못한 점과 자원봉사 운영   미숙 등의 옥에 티를 제외하고는 성공적이라고 평했다.


경실련 서재형 집행위원은 U대회의 성공 개최 결과에 따른 평가보다는 과정을 살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선수촌아파트 건설사 미분양 보증 특혜, 월드컵 경기장 트랙시공 업체 선정과정 등 대회준비 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점들을 분석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서 위원은 “성과와 결과만을 중시하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U대회 준비 과정 등에서 나타난 오류를 꼼꼼히 따져보고, 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U대회 외국어봉사단장을 맡았던 정병호 전남대 명예교수는 “시민과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즐겁게 봉사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외국인과 소통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 등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다.”라며, “인적 자산들을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광주가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마련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학호남진흥설립추진위 조성식 처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볼 때 이번 U대회는 여느 국제대회와 달리 메르스의 사회적 여파로 인해 고립됐고, 관광 인프라가 미비한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행히 남도의 자연, 역사, 문화 유산을 활용한 팸투어 (환벽당-식영정-가사문학관-소쇄원/ 전통문화관, 백양사, 황포돛대)는 인기를 끌었다.”라며 “U대회 등 국제행사 기간에 광주시와 전남도의 팸투어와 같은 문화유산과 관광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서 “광주를 전통시대 및 근현대 유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잇는 관광벨트화 하고, 동아시아 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와 지난달 26일 열린 ‘U대회의 사회학적 의미 분석 토론회’, ‘U대회를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트(POST)유대회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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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유니버시아드기념관에 관한 해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3. 18: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유니버시아드기념관에 관한 해명

- 주경님 광주광역시 시의원의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 유니버시아드기념관 및 기념관 설립에 대하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주경님 광주광역시 시의원은 지난 10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U대회 기념관․재단설립’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또한 광주U대회 기념관은 광주U대회의 객관젖인 평가와 시민의 공감대 형성 후 검토가 되어야 하는데 시의회와는 한마디 상의하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광주U대회 기념관 추진은 T/F팀을 구성, 타당성 필요까지 의회에 설명했으며 이후 진행사항은 없다“고 했다. 


또한 T/F팀 운영할 경우 광주U대회 평가 후 의회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기념관 등 추진과 관련하여 확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했다.


아울러 U대회를 통해 광주시가 얻은 것이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토론회를 통하여 대회의 경제적효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이에 따라 11일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U대회 평가 및 분석’, ‘POST 종합계획 수립’등의 내용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U대회평가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일 시 : 2015.11.11.(수) 14:00(예정)

   ‧ 장 소 :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

   ‧ 내 용 : 광주U대회 평가 및 분석(경제효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

            POST 종합계획 수립(U대회 성과 광주발전 방안 연계)


마지막으로 주경님의원이 주장한 광주광역시와 시의원간의 소통부재에 대해 “기념관 등 추진을 위한 T/F팀 구성은 시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사회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총 1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10.16.(금) 제1차 회의를 갖은 바 있고, 10.19.(월) 행정자치위원회에 추진상황을 설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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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11월2일부터 시민에 상시 개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건강 지키세요”

- 광주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11월2일부터 시민에 상시 개방


▲ 광주광역시청 ⓒ외침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이 오는 11월2일부터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 성공개최의 열기를 담아 지난 8월 한달 간 시민 임시 개방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이 남부대의 시설 일부 확충 등을 거쳐 수영장을 상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시설은 올해는 별도 강습프로그램 없이 수영장은 경영풀과 연습풀, 워밍업풀로 구분해 경영풀은 총 10레인에 수심은 이용객에 따라 조절하고, 연습풀은 총 8레인 중 4레인은 수심 1.2m, 나머지 4레인은 수심 2m, 워밍업풀은 총 4레인에 1.2m로 나눠 운영한다. 


개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휴장키로 하고, 만 4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만 7세 이하까지는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 물 정화시간 : 08:00~09:00, `12:00~13:00


또한 수영장 이용 요금은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일일 입장 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월 이용료는 어린이 5만원, 청소년 6만원, 성인 7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이 국제 수영장으로 설계된 만큼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남부대 측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며 “전국대회, 선수 전지훈련 등 수영시설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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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본 궤도에 올랐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본 궤도에 올랐다

 - 도유지 영농실습장 활용·서울갤러리 공동운영 합의, 적극 추진키로 

 - 광주 U대회 성공개최 협력, 제2남도학숙 건립, 혁신도시 활성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등 상당한 성과 거둬 

 -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통해 추진상황 점검


▲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6(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난해 10월1일 출범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각종 협력과제에서 결실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협의기구로서 정착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23일 전남도청에서 ‘2015년도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상생협력 과제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과제 성격상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상생협력 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와 전남은 두 가지 신규 협력과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남 도유지를 활용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 협력과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광주 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광주시 소재 도유지를 무상으로 대부해 영농실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둘째, ‘광주․전남 서울 갤러리 공동 운영 과제’는 광주․전남 출신 미술작가들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해 중앙무대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도가 공동으로 서울에 갤러리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적지를 찾고 있다.


추진이 완료됐거나, 상당한 성과를 보인 과제는 다음과 같다.


 ▲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협력’ 과제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상생협력과제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며 추진이 완료됐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전남 권역의 국제행사인 국제농업박람회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문화공연, 홍보 등을 적극 협력했다.


 ▲ ‘제2남도학숙 건립’을 위해 양 시․도가 서울시 은평구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8년부터는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운영해 정주여건 개선 등에 양·시도가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그 외에도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남도 방문의 해 추진’,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등 대다수 과제가 추진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추진이 완료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설치·운영’과 ‘2015 하계 U대회 성공개최 협력’을 제외하고, 신규과제 2개를 추가해 상생협력과제는 18개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윤장현 시장은 “상생협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안에 대해 대의가 뚜렷하므로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시‧도가 각계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서 함께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매년 2회 상․하반기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임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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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타이페이에 성공 노하우 전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1: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타이페이에 성공 노하우 전수

5~8일 대만 타이페이 스테디움서 ‘U대회 디브리핑 회의’

경기운영⋅마케팅 등 17개 분야별 지식, 생생한 노하우 공유



▲ 지난 5일 개막행사 (사진제공: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2015광주U대회 디브리핑(debriefing, 임무수행 결과보고) 회의’에 참가해 차기 U대회 개최지인 대만 타이페이시와 유니버시아드 운영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한다.


※참고 : 2017타이페이하계유니버시아드 개요

2017타이페이하계유니버시아드

-장소 : 대만 타이베이시

-기간 : 2017년 8월 19일~30일

-종목 : 21개 종목

       육상, 농구, 펜싱, 축구, 기계체조, 리듬체조, 유도, 수영(오픈워터), 수구, 

       다이빙, 탁구, 테니스, 배구, 태권도(정식), 양궁, 배드민턴, 야구, 골프, 

       롤러, 역도, 우슈(선택) 


광주U대회 조직위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스테디움에서 광주U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차기U대회 개최도시에 전달한다. 


디브리핑 회의는 유니버시아드를 주최하는 FISU의 지식승계프로그램으로 이전 대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차기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에 전수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최의 공식 국제회의이다. 회의에는 FISU, 광주U대회 조직위, 2017타이페이하계U대회 조직위, 2017알마티동계U대회 조직위,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FISU와 대만 타이페이 조직위는 광주U대회 조직위에 안전, 마케팅, 개폐막식, 입장권, 문화행사, 경기운영, FISU 패밀리 서비스, 방송 및 미디어, 기획, 의무도핑, 식음료, 시설운영, 등록인증, 선수촌 등 17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요청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오는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앞둔 타이페이 조직위원회에 대회 준비부터 개최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대만이 종합 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페이 조직위는 FISU와 외신으로부터 호평 속에 성공적 개최를 거둔 광주U대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치 이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U대회 기간 동안에도 타이페이에서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주요 책임자들이 광주를 배우기 위해 다녀갔고, 마켓스트리트에 타이페이U대회 홍보관을 열어 차기 대회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타이페이 조직위는 경기운영 외에도 전문 분야인 방송 및 미디어와 1만3천여명의 선수단에게 편의를 제공한 선수촌 운영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FISU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의 하계U대회를 성공을 넘어 전설로 세계무대에 선보인 광주U대회 조직위에 폭넓은 자료를 주문했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 국제대회 롤모델이 된 광주U대회가 실무경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성공개최의 유산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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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총장,‘포스트 EPIC’제안…U대회 성공 전략 계승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2. 21:3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김윤석 총장,‘포스트 EPIC’제안…U대회 성공 전략 계승

- U대회 성공 에너지 광주 경제성장 동력으로


▲ 광주u대회 김윤석 사무총장 주제발표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Economy⋅Positioning⋅Investment⋅Culture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준비 과정과 운영 결과를 결산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의 원동력을 광주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캠페인으로 ‘포스트 에픽’(POST EPIC) 전략을 제시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10일 오후 빛고을문화관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포스트 에픽’ 전략을 제안했다. 


‘포스트 에픽’은 광주U대회의 성과가 광주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어야하는 의미에서 경제(Economy)를 강조하고 있으며, 경제발전을 위해 광주의 도시 위상을 새롭게 정립(Positioning)하는 계기를 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재⋅도시⋅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Investment)가 필요하며, 광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도시문화(Culture)를  정착해 광주 비전을 완성하자는 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 전략은 U대회 성공 개최의 원천이 되었던 광주시민의 배려와 협력에 기초한 긍정의 에너지들이 빛이 바래기 전에 지역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하루 빨리 이어갈 수 있게 하자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 6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축적된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자산화를 추진하고, UN공동프로젝트(에픽 포럼) 등 도시브랜드화가 가능한 유산들을 체계적으로 계승하는 한편 유대회를 통해 형성된 세계 24위의 스포츠 도시 명성을 스포츠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에픽재단 설립 등을 대회의 유산으로 고려해 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윤석 사무총장은 “시민의 힘으로 일궈낸 광주U대회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계승될 때 비로소 U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조직위 마무리 작업의 가장 큰 과제로 성공개최 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광주U대회 개최를 통해 광주가 지닌 강점이 부각됐다”면서 “성공 개최의 원동력을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삼는 캠페인이 그저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행될 수 있도록 공론화되고, 실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차기개최도시 디브리핑(10월), FISU회원국과 대회 성공을 공유하기 위한 총회 참석(11월), 결과보고서 FISU 제출 및 백서 제작(2016년 1월), 대회 최종보고가 이뤄질 FISU 집행위원회(2월) 등의 과제를 남겨두고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POST EPIC

 - '포스트 에픽'은 에픽 전략 그 이후의 전략이란 의미에서 '포스트'이며, 유니버시아드의 긍정에너지를 계승할 새로운 전략이란 의미에서 유니버시아드의 비전이었던 에픽을 그대로 승계한 개념이다.


Economy (지역경제)

 - 호남고속철 조기개통, 도시 인프라 확충 등 U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토대가 개선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이다. 특히 U대회 성공 개최로 스포츠 산업화의 새 지평을 연 만큼, 스포츠도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예. IOC 주최 스포츠 어코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자생적인 스포츠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Positioning (시민, 도시, 산업 위상)

 - 경제 발전은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광주시민, 도시, 산업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 대회를 성공 개최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위상을 더욱 높여 ‘국제시민’으로 거듭나자. U대회 개최로 광주의 ‘국제스포츠도시영향력’은 24위까지 상승했다(영국 스포트칼 조사). 광주의 영향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런던⋅홍콩⋅뉴욕(금융), 밀라노(패션), 파리(예술) 등 국제 도시하면 떠오르는 핵심 산업이 있듯, 세계 시장에서 광주의 산업 좌표는 어떠한지 고민해보고, 위상을 제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nvestment (전략적 투자)

 - 미래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재, 도시 브랜드, 산업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다. 경쟁력 있는 시민을 육성하고, 차세대 광주를 이끌어 갈 리더들을 길러내자. 지속적으로 국제 홍보를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며, 광주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개선되면, ‘메이드 인 광주’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세계인들의 머릿속에 가고 싶은 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광주로 각인될 것이다. 산업적 투자 측면에서는 중심산업 육성을 위한 외자유치, 엔젤투자를 유도하고,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 기술개발, 판로개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Culture (문화)

 - 광주만의 도시 정체성, 광주문화를 만들자. 근면성실(독일), 친절(일본), 개척(미국) 등 여러 나라나 또는 도시에서 풍기는 문화가 있듯이, 광주문화의 성격에 대해 고민해 보자. 대회 기간 광주가 보여준 ‘참여’와 ‘배려’의 문화는 어떠한가. 광주를 처음 찾은 외지인들은 국내 여러 도시와는 다른 광주만의 ‘따뜻함’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광주의 도시 브랜드로 느껴질 만한 긍정적인 문화야 말로 도시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다. 광주만의 색깔, 문화적 정체성을 정착해 광주의 비전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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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감동의 순간을 감상하세요” - ‘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 당선작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18:2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감동의 순간을 감상하세요”

- ‘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 당선작 발표

- 대상에 ‘광주하계U대회 개막식’(사진부문), ‘Shall we love?’(영상부문)


▲ 사진대상, 광주하계U대회 개막식 (제공:광주광역시)


2015광주하계U대회의 뜨거웠던 현장이 담긴 ‘영광의 순간’ 당선작이 발표됐다. 


광주광역시는 27일 ‘2015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으로 김진일(52·회사원)씨의 ‘광주하계U대회 개막식’(사진 부문)과 박영진(33·프리랜서)씨의 ‘Shall we love?’(영상 부문)를 선정했다.


교수와 중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공감도, 작품성, 의미 등을 고려한 상대 평가를 통해 대상(2개), 우수상(5개), 장려상(19개) 등 총 142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당초 대상(2개), 우수상(6개), 장려상(20개) 등 총 22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영상 부문 접수 미달 등 콘테스트 공고 기준에 따라 부문별 수상작이 일부 조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9월중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회와 시상식을 통해 시민에 공개된다. 


특히, 시는 온라인기록관을 구축해 이번 콘테스트 당선작들은 물론, 앞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 기록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U대회의 성공개최를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2015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지난 8월3일부터 19일까지 17일 동안 외국인 포함 다양한 지역에서 총 755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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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합참의장, 윤장현 시장에 U대회 성공 축하 서한 - “시장 리더십․시민 헌신과 열정 때문에 성공 가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14:5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최윤희 합참의장, 윤장현 시장에 U대회 성공 축하 서한

- “시장 리더십․시민 헌신과 열정 때문에 성공 가능”

- 경호․경비작전에 대한 지원에도 감사의 뜻 전해



▲ 광주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 ⓒ외침

 

최윤희 합참의장이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서한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에게 보내왔다.

 

최 의장은 서한에서 “먼저,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FISU가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유니버시아드로 막을 내렸다’고 평가할 정도로 매우 성공적인 대회였다.”라며 “특히 완벽한 대회운영과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한 대회로 국제스포츠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 의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며 작전에 참여한 장병들에게도 높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라고 평가했다.

 

최 의장은 “메르스를 비롯한 많은 어려움에도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시장님의 리더십과 광주시민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안전대회’로 마무리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호·경비작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장님과 관계관,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 의장은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해 전력투구 하시는 시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광주광역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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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된 U대회 경기 입장권 8월말까지 환불 - 우천, 일정 변경으로 취소된 테니스, 야구, 농구 경기가 환불 대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9: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취소된 U대회 경기 입장권 8월말까지 환불

- 우천, 일정 변경으로 취소된 테니스, 야구, 농구 경기가 환불 대상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 누리비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 이하 조직위)는 우천·경기일정 등의 변경으로 취소된 경기에 대한 막바지 입장권 환불을 위하여 팔을 걷어 붙였다. 


U대회 기간 우천 또는 경기일정 등의 변경으로 인한 환불대상은 7월 4, 5일 농구 경기와 7월 7, 8, 11, 12일 테니스 경기 그리고 7월 7, 11일 야구 경기다.


<입장권 환불 대상 경기 안내>

농구(예선)

7월4일·5일(동강대), 7월6일(무안실내체육관) 7월8일(영광스포티움 체육관)


테니스 

예선 : 7월 7일, 7월 8일 

결승 : 7월 11일 , 7월 12일 


야구

예선 : 7월 7일(기아챔피언스필드), 7월 7일· 11일(무등야구장)

결승 :7월 11일(기아챔피언스필드) 


조직위에서는 취소 당일, 사유 및 환불절차 안내 SNS 발송과 조직위와 입장권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환불안내를 고지하였으며 대회 종료 후 7일간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전화안내와 7월27일, 8월5일 두 차례에 걸친 추가 문자발송한 바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입장권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 콜센터를(☎1544-1555) 통하여 입장권 환불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카드 구입 고객에 한해서는 7월 21, 22일 이틀간 카드 일괄 승인 취소를 하여 100% 환불이 완료되었으나, 현금 구매자의 경우 개인 신청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구매자 본인이 8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해 줄 것”을 밝혔다.


환불신청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고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 대표전화(☎1544-1555)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이때 반드시 실물티켓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선물용으로 증정받은 입장권은 최초구매자에게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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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정보 경험 차기대회 조직위 전수 - 11~12일 전북 무주서 ‘광주U대회 지식전수 디브리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0. 16:5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정보 경험 차기대회 조직위 전수

- 11~12일 전북 무주서 ‘광주U대회 지식전수 디브리핑’

- 평창올림픽⋅군인체육대회 조직위, 창원세계사격대회 준비위 참여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마스코드 누리비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 11일~12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광주U대회 지식전수 디브리핑’에 참여해 대회 정보와 경험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전수한다. 


이 행사는 광주U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대회 경험(know-how)과 정보를 다음에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 조직위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문체부, 광주시, 광주U대회 조직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 강원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디브리핑은 대회평가, 분야별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분야별로는 대회기획·예산, 경기운영/안전·의무, 시설·방송통신, 대회인력, 수송·숙박·식음료, 문화행사·홍보방송, 국제협력·마케팅, 지자체 지원 등으로 나뉘어 토론과 결과 발표가 이어진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성과로 ▲풍성한 대회 기록 ▲관람객, 방송시청률 등에 있어 흥행에 성공한 대회 ▲국제연맹(FISU) 및 국내외 언론들이 높이 평가한 안전한 대회 ▲완벽한 의료․방역체제 구축으로 메르스 극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참가 ▲자원봉사, 서포터즈 등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 대회 ▲광주, 전남․북 시․도민이 함께 대회를 준비한 화합의 대회 ▲국제적 규모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선수촌 및 신설경기장(4개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관광상품개발로 문화․관광 대회 ▲저비용, 고효율 경제 대회로 국제 스포츠대회의 롤 모델 제시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호남고속철도(KTX) 증편, 정부주도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및 식음료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등 정부의 대회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원이 있었기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카잔U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국제대회 경험을 전수하고, 이를 토대로 사례를 분석해 현장상황 대응능력을 높인 것도 성공 개최에 주효했다고 풀이했다. 


시설비 절감, 마케팅권리 확보 등은 차기 대회 조직위가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손꼽혔다. 시설신축 최소화, 기존 시설 활용, 필수시설 제외 부족 시설을 임시시설물로 대처한 점은 88올림픽 이후 예산절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최고의 국제대회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을 얻었다. 


반면 경기시설 확보시 설계부터 준공까지 업무 일원화, 시기적절한 물자배치, 예기치 않은 수송 수요에 대비한 예비차량 확보 배치 등은 U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차기 대회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조언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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