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동맥 ‘광주~완도고속도로’ 실시설계 순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4: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호남대동맥 ‘광주~완도고속도로’ 실시설계 순조

- 광주~강진 1시간20분에서 30분대, 혁신도시는 6분대로 획기적 단축

- 광주~강진 구간 내년 말 착공 예정




▲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완도고속도로 중 광주~강진 구간을 내년에 착공하기 위한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서구 벽진동 제2순환도로~강진군 성전면 명산리까지 51.75㎞ 구간에 대해 내년 말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강진 간 총 사업비 1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건설공사는 모두 7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광주~강진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강진까지 종전 1시간 20분에서 30분대로 50분 단축되고, 혁신도시까지는 20분에서 6분 거리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주혁신도시를 통과함에 따라 국도1호선, 13호선과 함께 3개축이 광주와 나주혁신도시를 연결하게 돼 혁신도시 교통난 해소는 물론 물류비를 절감,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광주 서구와 남구 대촌에 들어서는 도시첨단산단을 비롯한 나주, 영암, 강진 등 전남 남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고속도로망이 확충돼 낙후지역의 국가 간선도로망 연계 기능을 강화하는데도 한몫을 하게 됐다. 


정부는 당초, 나주~완도 간 66.3㎞를 추진코자 했지만, 광주와 전남의 행정․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아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 작업을 펼친 결과 지난 2007년5월 기획재정부가 광주까지 구간 연장을 승인한 바 있다. 


한편,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는 2001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했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 추진이 보류돼오다 2014년 광주~강진 구간(51.75㎞)을 우선 건설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주~강진까지 전 구간을 내년 말 착공하되 광주와 나주혁신도시 구간이 우선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업개요

  o 연      장 : 51.75km (광주시 서구 벽진동 ~ 강진군 성전면 명산리) 

  o 차  로  수 : 4차로 ( B=23.4m, 설계속도 : 100km/hr)

  o 추정사업비 : 14,247억원  

  o 주요공사량 : 교량(80개소/8,524m), 터널(8개소/6,508m)

  o 주요시설 : 나들목 4개소, 분기점 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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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국회서 내년도 국비활동 전개 - 김한길․박지원․이개호 의원 등 7명 릴레이 면담 협조 요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국회서 내년도 국비활동 전개

- 김한길․박지원․이개호 의원 등 7명 릴레이 면담 협조 요청

- 문화전당 콘텐츠 페스티벌,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현안 설명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국회를 방문, 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에 의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윤 시장은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만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예산과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과 이인영 의원을 잇따라 만나 광·전자 융합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비,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환경정비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또 강창일·이개호 의원을 찾아 광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모듈형 다단계 변환기 기반 직류 송전시스템 개발,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기술지원 기반구축, 100G급 초소형 광모듈 사용화 기술개발비가 내년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윤 시장은 이날 오전 박지원·주승용 의원을 만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와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공 사업비의 국비 반영 지원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의원들에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고심해서 기획한 사업들인 만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활력을 위해 반드시 국비가 반영돼야 한다.”라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관심과 협력은 지역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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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초등학교, 안전한 통학,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26. 01: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안전한 통학,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각화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교통안전캠페인(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각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지난 5월 21일(목)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각화대로에서 각화초녹색어머니회, 북구녹색어머니회 연합회, 교통안전관리공단, 북부경찰서이며, 각화초 교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 각화대로는 제2순환도로와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10차로의 넓은 도로로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고 차량운행 속도 또한 빠른 곳으로 등하교길의 어린 초등학생들이 혼자 길을 건너기에는 불안하고 위험하다.


각화초 학부모들이 직접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 등록하여 매일 아침 번갈아가며 이른 시간에 나와 적극적으로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각화초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두 분의 배움터 지킴이, 교문에서 전교생 아침맞이를 하는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교통안전지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각화대로 교통안전캠페인은 각화초 녹색어머니회원, 북구녹색어머니회 연합회 회원(북구회장 및 총무, 양지초, 두암초, 양산초 회장단 등), 교통안전관리공단 직원 10여명, 북부경찰서 교통과장 및 직원 10여명, 각화초 교직원 다수 등이 참여하여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학생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에 충분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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