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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센터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나랑블루 2015. 5. 15. 22:39


서구문화센터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문화센터 조성 대상사업’에 전국 32개소 중 광주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금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서구문화센터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서구문화센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그래서 지난 3월 지역주민의 생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거점형 시설로 리모델링해 주는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하였다.


12월까지 2층 2개의 어린이 강의실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교육 및 동호회 활동 및 주민자치 모임공간(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지하 1층 3개 공간은 건강교실과 체육교실은 음악, 댄스, 탁구교실 등 여러가지 동호회, 예술단체 연습실과 개인 발표회 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끝나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허브기능 및 정보제공, 멀티플랫폼 역할 등 생활문화 활동, 창작 및 동호회 활동,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360-7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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