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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UN대표부 대사에 감사패
나랑블루
2015. 11. 25. 17:34
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UN대표부 대사에 감사패
- 제27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중간보고서 정식 채택 공헌
▲ 주한제네바대사 한국UN대표부 최석영 전 대사 감사패 수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권도시 비전을 UN을 통해 국제화한 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 UN 대표부 대사에게 2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前 대사는 駐제네바 UN대표부 대사로 재임(2012.9.~2015.9.)하면서 2011년부터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논의된 인권도시 비전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2013년9월 제24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결의안 채택과 2014년9월 제27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중간보고서 정식 채택에 공헌했다.
이러한 ‘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 채택은 국제기구인 UN차원에서 인권도시 광주를 널리 인정하고, 세계 속에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광주가 인권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계기가 됐다.
윤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자리에서 “최 대사님의 도움으로 5․18광주정신이 국제적으로 확장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적인 UN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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