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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좁은잎해바라기 물결 출렁...

나랑블루 2015. 10. 15. 13:33


가을, 좁은잎해바라기 물결 출렁... 

- 광주천 둔치 일대에 좁은잎해바라기 개화

- 가족 및 연인들의 휴식공간 및 데이트 장소로 각광


▲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가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가족 및 연인들의 휴식공간과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좁은잎해바라기는 9~10월에 걸쳐 줄기나 가지 윗부분에서 두상꽃차례로 여러 송이가 모여달리며 지름은 5~8㎝가량으로 개화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광주강변색채경관 사업으로 올해 3월경에 3000㎡ 넓이로 좁은잎해바라기를 파종했으며 각고의 노력과 관리덕분에 올 가을 샛노랗게 활짝 핀 모습을 보이게 됐다.  


특히 유촌2교에서 상무교 사이에 대규모로 조성된 좁은잎해바라기를 찾는 발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15일경에 만개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천 둔치에 좁은잎해바라기 단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였다.”며, ”광주천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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