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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안전취약지역에 가로등 설치․점검

나랑블루 2015. 10. 11. 19:15


서구, 안전취약지역에 가로등 설치․점검

-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과 밝고 쾌적한 거리조성

- 월 2회 이상 야간 점검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 서구 안전취약지역에 가로등 설치,점검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밝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42개소를 대상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원룸밀집지역과 마을 골목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범죄 우범지역 및 야간통행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편안한 가로 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가로(보안)등 17,000본을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설치된 지 오래된 가로(보안)등 누전 등 고장발생으로 주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특히, 점검결과 고장 및 부적정 가로(보안)등에 대해서는 현재 2개반 4명이 각 동을 순회하며 보수에 나서고 있으며, 주민들의 신설요청 구간에 대해 적절성 여부를 확인 후 최대한 설치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로 주변과 주거 밀집지역을 우선적으로 신설 대상지로 선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야간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 통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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