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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문 연다, 29일 인터넷예약
나랑블루
2015. 5. 28. 21:23
첨단지구에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문 연다
- 자동차 13면‧일반 14면 갖춰 6월부터 운영… 29일부터 인터넷 예약
▲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사진제공:광주광역시)
6월 1일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 첨단산업단지와 영산강 사이에 위치한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4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총 3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12월까지 완공하고 3월 개장을 준비했으나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사건으로 야영자업 등록 및 안전부분 보강등으로 오는 6월 1일 개장을 하게 되었다.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영산강대상공원 내에 5000㎡ 규모로 자동차야영장 13면, 일반야영장 14면 등 총 27면의 야영장과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익시설, 영산강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를 갖췄다.
특히, 도심 인근에 위치해 평일 캠핑은 물론, 영산강 주변의 새로운 여가 활용 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영장 이용료
- 7~8월 성수기, 주말, 공휴일 : 자동차야영장 2만원, 일반야영장 1만5000원
- 비수기 : 자동차야영장 1만5000원, 일반야영장 1만원이다.
* 전기시설 : 3000원
* ‘광주시민의 숲’ 내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 예약은 5월29일부터, 푸른도시사업소 홈페이지(누리집 http://greencity.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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