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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강화 간담회 개최

나랑블루 2015. 9. 3. 15:19


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강화 간담회 개최

- 2일, 서부․각화 도매시장 내 7개 법인 관계자 참석


▲ 사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강화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서부도매시장 내 농수산물 현장검사소에서 서부․각화 도매시장 내 호남청과 등 7개 법입체의 유통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의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취지와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압류 및 회수조치 등 검사소 전반적인 업무를 설명하고,  유해 농산물 반입 차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전국적으로 검출빈도가 높은 농약과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8월말 현재까지 30건의 부적합 농산물 1942㎏을 적발, 압류·폐기해 유해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유해농산물이 지역 내 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조배식 농수산물검사소장은 “서부·각화도매시장은 관내 농산물 유통의 시작점이자, 대부분의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다.”라며 “도매시장 각 법인체와 협조해 단 하나의 불량 농산물도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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