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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진행 - 상무2동 우울 및 스트레스 대상자를 위해 짐볼을 이용한 난타교실 운영

나랑블루 2015. 8. 25. 12:05


서구,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진행

- 상무2동 우울 및 스트레스 대상자를 위해 짐볼을 이용한 난타교실 운영

-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해소, 자존감 향상에 기여


▲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상무 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짐볼을 이용한 난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통계(‘08~’13) 결과에 따르면 상무2동 건강행태는 스트레스 인지율이 34.5%로 서구 전체 26.9%보다 높고 우울감 경험률 또한 19.3%로 서구전체 8.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구는 우울 및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음악치료 일환으로 신명나게 사물을 두들겨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폭발적 해방감을 맛보게 하는 짐볼 난타를 진행 중이다.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인 짐볼 난타는 총 1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에 열리며, 두드림을 통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맺힌 것을 풀어낼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난타교실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해소는 물론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효과로 마음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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