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투자기업 한국알프스물류(주) 광주 물류센터 준공 - 진곡산단 내 8250㎡ 규모… 알프스전기그룹, 광주와 상생발전 30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日투자기업 한국알프스물류(주) 광주 물류센터 준공

- 진곡산단 내 8250㎡ 규모… 알프스전기그룹, 광주와 상생발전 30년


▲ 광주광역시청 ⓒ외침


일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물류(주)가 12일 진곡산업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알프스물류㈜가 100여 억원을 투자해 진곡산단 8910㎡ 부지에 건축 연면적 8250㎡ 규모로 신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일본 알프스물류 우스이 마사루 대표, 한국알프스물류㈜ 시노자와 타츠노리 대표, 한국알프스 사와다 켄지 대표 등 알프스전기 그룹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알프스물류(주)는 종합 전자부품 메이커 일본 알프스전기그룹의 일원인 알프스물류의 한국법인으로, 주로 전기․전자부품의 운송․보관․수출입을 연결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지난 1987년 광주시에 설립된 동일 계열사인 한국알프스의 자동차전장품을 주로 취급했지만, 현재는 지역의 전자부품 관련 4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13년 1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여 간 물류센터 준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으로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 가전, 티타늄, 금형, 첨단 전자부품 등 관련 분야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광주와 상생발전에 힘써온 알프스전기그룹에 감사하다.”라며 “한국알프스물류가 한국알프스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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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청년창업가들과 현장 대화,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 가져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청년창업가들과 현장 대화,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 가져라”

- "지역 업체에 기회주고 역량강화 함께 고민해야”

- 창업가들, 창업자금 상환조건 완화·지역업체 쿼터제 등 건의


▲ 청년 창업가와 만남의 날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전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지역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가 80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민선6기 광주시의 최대 목표다.”라며 “이를 위해 내년도 청년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장해 편성했다.”라고 소개했다.


윤 시장은 “지역에서 지역업체를 보호해주지 않으면 다국적기업, 국내 굴지의 재벌 등 대자본의 공세 속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라며 “지역업체에도 최소한 기회를 줘야 하고 그런 가운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은 곧 창조다.”라며 “지역을 넘어선 글로벌 도전과 경쟁에서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그저 받아들이지만, 준비하면 맞아 들인다.”라며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광주시는 광주 청년들이 청년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라며 “‘불편하면 불편하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라. 그래야 바뀐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청년창업가들은 실제 창업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광주시와 유관기관의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창업자금 상환조건 완화, 투자자와 수요자 연결 알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쿼터제 도입, 창업성장 정책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주시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게 자금과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단계별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Pre-BI(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예비창업가로 참여해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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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산 ‘4조원 시대’ 진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4: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예산 ‘4조원 시대’ 진입

- 내년도 예산 4조602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 청년일자리, 마을공동체, 푸른도시 등에 집중 투자

- 지방채 발행 않아 채무비율 개선 기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4조602억원으로 편성,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117억원(5.5%) 증가한 것이며, 처음으로 예산 4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245억원(0.8%)이 증가한 3조1278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871억원(24.8)이 늘어난 9324억원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은 지방세가 주택거래량 증가에 따른 취득세 증가 등으로 전년도 대비 838(7.1%)억원이 늘었고, 세외수입은 상생발전기금 일부가 융자계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47억원(5.0%)이 감소했다.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큰 변화 요인이 없어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에 하계U대회 개최를 위해 894억원을 발행했던 지방채(지역개발기금 채권 제외)는 내년에는 전혀 발행하지 않아 채무비율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도 세출예산 편성은 재정건전성 유지하고 불요불급한 경비 등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 ‘더불어 사는 광주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점 시책에 중점 배분했다.


먼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2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22개 청년일자리 사업에 전년도 보다 67억원이 증가한 151억원(국비 42억, 시비 109억)을 편성했다.


우선,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대폭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특례보증에 20억원을 신규 편성했고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에도 20억원을 반영했다. 내년 6월 문을 열게 될 동명동 지식산업센터 내 ‘광주청년창업센터’에 4억원, 새로운 청년 일자리 발굴사업에 3억원, 마을청년활동가사업에 1억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일상 생활 속에서 소통을 바탕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과 활동을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기 위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106억원(국비 80억원, 시비 26억원)을 편성했다.


마을복지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에 1억5000만원을 편성했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지원을 위해 12억원을 반영했다.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조성 3억원, 마을코디네이터 운영 1억5000만원, 생태문화마을 만들기에 2억4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꽃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푸른 도시 조성’ 사업에 74억원(국비 11억, 시비 63억원)을 반영했다.


영산강‧황룡강길(44㎞)에 이르는 아름다운 백년 숲길 조성을 위해 20억원을 편성했고, 골목길 입체 벽면 녹화 사업에 20억원, 휴식과 만남이 있는 도시 정원 조성에 20억원, 사계절 꽃 피는 광장 조성에 8억원, 광주천변로 플랜트박스 경관 개선에 2억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6기 시정 비전과 실현 의지를 담고 있는 6대 시정 목표별로  4조 602억원의 예산 반영 현황을 살펴보면 '참여하는 자치도시’에 1조323억원을 반영해 전년도 9461억원 대비 9.1%가 증가했고, ‘평등한 인권도시’에 119억원 편성해 전년도 100억원 대비 19%가 늘었으며,‘안전한 푸른도시’에 1조1625억원을 반영해 전년도 1조351억원 대비 12.3%가 증가했다.


‘따뜻한 복지도시’에 1조4230억원을 편성해 전년도 1조3573억원 보다 4.8%가 증가했고 ‘넉넉한 경제도시’에 2377억원을 배분해 전년도 2453억원보다 3.1% 줄었지만, 이는 전년도에 집중 투자한 이노비즈센터와 지식산업센터건립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기인한 것이다.


‘꿈꾸는 문화도시’에 1928억원을 반영해 전년도 2547억원 대비24.3% 감소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대규모 투자했던 하계U대회 종료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6대 광역시중 가장 낮고 사회복지비 비중은 가장 높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정을 최대한 아끼고 선택과 집중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마을공동체 만들기 ▲푸른 도시 조성 ▲미래 먹거리 발굴 등 민선6기 역점시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또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차질없는 집행을 통해 관련부문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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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방세 비과세ㆍ감면 부동산 사후관리 실태조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4: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서구, 지방세 비과세ㆍ감면 부동산 사후관리 실태조사

- 자주 재원 확충과 과세 실현

- 고유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시 과세 예고 후 추징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자주 재원 확충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서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조사반을 편성하여 지난 2013∼2014년에 취득세 비과세·감면받은 부동산 2,522건에 대해 유예기간 내 매각, 고유 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1차로 부동산 등기부 열람, 토지대장, 건축 인·허가자료를 활용하고 2차로 현지 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유예 기간 내 매각하거나 고유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과세 예고 후 추징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탈루되는 세원이 없도록 비과세·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며  “추징 사유에 해당되면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여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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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4: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서구,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 개최

- 지난 10일, 임우진 서구청장 주재로 관련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 민선6기"구정 핵심현안 과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결 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10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민선6기 구정 핵심 현안 과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결을 위해 임우진 서구청장 주재로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과제별 소관부서 실․과장 및 담당주무관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대내․외 정책상황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략개발과제에 대한 추진 및 대응상황을 지도․점검하였다.


특히 상무소각장 및 마륵동 공군 탄약고 이전 후 부지 활용, 서구지역 관광발전전략 등 지역 현안들이 서구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개발과제들의 시행주체인 광주시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며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각종 정책 과제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금번 T/F팀 활동을 통해 우리 구의 핵심 현안들에 대한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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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공모사업, 월산동 소규모 공동체 주택건설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6. 01: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공모사업, 월산동 소규모 공동체 주택건설 선정

- 광주광역시,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에 국비 30억 확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남구 월산동 일원에 추진중인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 시범사업’의 ‘소규모 공동체 주택건설’이 국토교통부와 LH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0억을 확보해 입주를 희망하는 기존 주민과 사회적 약자, 신혼부부, 대학생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60~80%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 주거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은 정부의 대규모 주거지역 주도에서 마을 정비와 연계하는 소규모 지역 참여 중심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지자체가 토지매입비를 제공하고 국가와 LH가 건축비와 유지 관리비를 부담하는 국토교통부․LH(시행사)·지자체 협업사업이다. 


시는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의 단위사업인 ‘소규모 공동체 주택건설 30세대 규모’를 적용코자 남구와 함께 신청했다.


소규모 공동체 주택사업은 30세대 규모로 최소 건축비만 30억원 이상이 소요되고 부지 1330㎡ 매입비는 15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시는 시행사인 LH와 사업협약을 하고 사업비 분담 등 사업 시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은 시가 민선6기 5개 자치구에 각 1곳씩 총 5곳을 추진키로 하고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활기반시설 정비확충사업 ▲소규모 공동체 주택건설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며, 지난 10월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공모’에서 ‘생활기반시설분야’가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각 사업 내용을 보면 ‘생활기반시설 정비확충사업’에서는 소방도로 개설, 좁은 골목길 정비, 노후담장 철거 후 낮은 담장으로 열린 공간 확보, 가로등과 방범 시설 설치로 안정성 확보 등 주거환경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개선한다.


소규모 공동체주택 건설사업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폐가를 매입해 철거한 후 기존 주민과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적 약자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체 학습프로그램, 마을사업(마을카페, 마을식당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폐가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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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추진성과 가시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 17: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추진성과 가시화

- 보육기업 투자유치 등 성과

-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결과물 기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손잡고 지난 1월 출범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개소한지 어느덧 9개월이 흘렀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역 산업 혁신 거점,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의 접점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시제품 제작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원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센터는 올해 목표인 20개사를 초과한 34개사를 보육 중이며, 이 중 4개사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약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 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 686억원 규모의 투자펀드와 전국 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TIPS)을 운영하여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는 광주광역시를 수소연료전지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 수소 관련 벤처기업의 육성, R&D 프로젝트 수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구축 및 수소버스 시범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지역에 수소 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규제 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센터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상반기 20개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완료하여 이를 통해 연 평균 1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반기 2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구축 확대를 위해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지역의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는 양동에 위치한 2센터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지원, 생활창업지원, 발산창조문화마을 조성사업 등의 서민생활창조경제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센터는 지난 7월, 대인시장에서 시범 점포 두 곳을 오픈하여 전통시장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송정역전매일시장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광주시, 시장상인 등과 협력하여 새로운 디자인 컨셉, 특화아이템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지원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원 앱(일마일)을 개발하여 보급 중에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상권분석, 컨설팅 등의 소상공인 창업지원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서 1,200억원 규모의 보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개사에 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생활창업지원사업과 관련, 센터에서는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문화와 예술분야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개팀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발산창조문화마을 조성사업은 현재의 낙후된 양3동의 발산마을을 정이 넘치고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컬러아트 프로젝트,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 특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2단계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SQ인증제도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광주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의 지역 기관들과 다양한 형태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센터가 개소 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지금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준비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 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앞으로 늘어나게 될 센터의 역할에 대비하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유기호 센터장은 “지난 1월말 개소이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주시와 현대차그룹, 그리고 광주시민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센터 구성원들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창업자와 기업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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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중국 식탁에 광주김치 오른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 17: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중국 식탁에 광주김치 오른다” 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 내년 초 중국 위생기준 개정 마무리 예정


▲ 김치 ⓒ외침


광주광역시가 중국 김치시장 개방을 앞두고 광주김치 수출 준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절임채소 위생기준 개정을 마무리해 한국산 김치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힘에 따라 수출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와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포장(패키지)과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을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하는 등 수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는 중국 청도 대표 김치업체인 ‘경복궁’과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한미식품’ 관계자를 초청해 15만불 상당의 수출MOU를 맺었다.


중국 내 김치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청도는 기후와 식생활이 한국과 비슷해 시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흑룡강성에서는 정부관계자와 중국 대외무역과 투자유치 활동 기관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미식품이 함께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청도 및 흑룡강성과 함께 중국 내 고소득자 등을 겨냥한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인 입맛에 맞는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원가절감과 품질관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김치는 kg당 500원 선에 거래되는 저가의 중국산 김치에 비해 7~10배 정도 비싼 3400~5000원 선에 수출되고 있으나 중국 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고가 전략이 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광주시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방을 앞두고 중국 박람회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라며 “고품질, 고가격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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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스스로 해법을 찾다! . 4차 꿈꾸는 테이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 18: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청년, 스스로 해법을 찾다! 

- 4차 ‘꿈꾸는 테이블’ 열어 청년복지·청년문화 의견 나눠


▲ 7월 11일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역의 청년의제 발굴을 위한 ‘꿈꾸는 테이블’이 지난 10월30일 오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지난 3월과 5월, 7월에 이어 네 번째 열린 ‘꿈꾸는 테이블’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모여서 청년의제를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원탁토의로, ‘청년복지/청년문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복지의 실현 방법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광주시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광주형 청년카드가 주로 논의됐다. 


청년들이 지역사회 참여, 역량강화 활동 등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의 청년카드에 대해 적립방법, 사용처 및 지원금액과 수혜대상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수혜 대상에 대해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제기와 함께 한정된 재원 안에서 광주에 맞는 청년일자리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청년문화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청년의 거리’에 담겨야 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문화예술의 범위를 넘어서 아이디어와 창업 콘텐츠, 청년 발언대, 청년 상담소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청년문화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거리를 만들자는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꿈꾸는 테이블 기획을 주도한 한동운(25) 광주시 청년위원은 “지난 3차례의 테이블을 통해 실제로 정책이 반영되고 실현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스스로 해법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차부터 꾸준히 참여해온 대학생 홍지은(24)씨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참여했다가 직접 테이블 진행자가 되어 같은 청년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나누다 보니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꾸는 테이블은 지난 3차례 토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이 검토돼  광주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실제로 반영되고 있으며, 11월에 5차 테이블까지 개최한 후 1년 동안 나눈 다양한 의제를 보고서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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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 김남재‧김숙희‧박화성‧임은섭‧주양진 대표, 2일 시청서 시상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 18: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5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 김남재‧김숙희‧박화성‧임은섭‧주양진 대표, 2일 시청서 시상식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중소기업 대표 5명을 ‘2015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한아에스에스㈜ 김남재 대표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지오메디칼 박화성 대표 ▲㈜신성테크 임은섭 대표 ▲에프엔엔㈜ 주양진 대표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마다 기업의 고용창출, 생산력 증대 및 매출신장, 기술 및 신제품 개발 , 근로자복지증진,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중소기업인은 공모를 거쳐 후보자별 공적사항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 한아에스에스㈜ 김남재 대표는 주생산품 스피드스프레이어, 방역 차량으로 매출액 189억원을 달성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전문성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공로로 지난 2013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직원과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직장이 되도록 직원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는 주생산품인 콘텍트렌즈 생산으로 매출액 73억원을 달성과 해외시장 진출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해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콘택트렌즈 생산으로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지오메디칼 박화성 대표는 최근 3년간 1500만불 이상 수출 실적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인재육성을 위해 직원 교육비 지원, 송년문화축제 추진 등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테크 김은섭 대표는 주생산품 브레이크 페달&Assy 생산으로 8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역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기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봉사 등 경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에프엔엔㈜ 주양진 대표는 광패치코드, 광아답터, 광스플리터 생산으로 68억원의 매출 달성과 자동차 광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 개발, 선진 노사문화 벤치마킹을 통한 노사화합, 직장 내 편의시설 운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오는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중소기업인에 선정되면 앞으로 2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한도증액(3억원→ 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수출진흥자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지원 △여성고용환경개선자금 ▲중소기업청년인턴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 지난해까지 모두 1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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