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문화예술상 시상 - 문학・한국화・서양화・국악 등 4개 부문 9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11. 17:0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광주문화예술상 시상

- 문학・한국화・서양화・국악 등 4개 부문 9명



▲ 좌로 부터 노창수, 박이도, 황하택, 허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4개 부문에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


▲ 좌로 부터 박소화, 송용, 심은석, 이순자, 표윤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수상자는 박용철문학상에 노창수(68‧前 광주광역시 문인협회장), 김현승문학상에 박이도(78‧前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소파문학상에 황하택(77‧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허진(54‧전남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전공 교수), 특별상에 박소화(29),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송용(76‧한국미술협회 고문), 특별상에 심은석(40), 임방울국악상 본상에 이순자(64‧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특별상에 표윤미(39‧전라남도도립국악단 상임단원) 등이다.


시는 지난 11월 수상후보자 공모를 통해 관련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9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구 상무지구 라붐웨딩홀에서 지역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연혁(최초 시상)

     - 오지호미술상 : 1992년        - 허백련미술상 : 1995년

     - 박용철문학상 : 2000년        - 임방울국악상 : 2000년

     - 김현승문학상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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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미디어아트관광레저 기반 구축사업 탄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6. 16:0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미디어아트관광레저 기반 구축사업 탄력

- 미디어아트 문화공간 조성, 사직공원 수영장은 다목적 야외공연장으로 리모델링

- 2일 국회 본회의서 국비 10억원 의결


▲ 광주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외침


광주광역시가 2014년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미디어아트시티 지정에 따라 2016년부터 미디어아트 활성화를 위해 추진키로 한 미디어아트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과 관련, 국비 10억원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는 국비 10억원에 지방비 10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으로 2016년에 미디어아트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아트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은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천과 양림동 근대문화유산, 사직공원 등 지역 문화자산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활용해 도심관광·예술관광·융합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도심재생 사업이자 유네스코미디어아트시티사업 추진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6년에는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주변 공간에 미디어아트창의도시홍보관, 어린이미디어아트체험관, 오피스갤러리 등 12개 미디어아트 관련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사직공원에는 다양한 시설물에 통일감을 주어 전체가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 될 수 있도록 위생 및 휴게 시설, 정보․교통․조명 시설 등 경관을 개선하고, 사직공원 수영장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야외공연장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폴리 3차 프로젝트’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대하고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문화기술연구소(CT연구소),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예술과 문화, 산업을 융합하고 아우르며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 산업적 잠재력, 역사적 가치 등을 바탕으로 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세계 속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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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00:2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 2015 아시아문화포럼 개회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는 ‘2015 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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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따뜻하게” 서구 여성합창단, 13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12:0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따뜻하게” 서구 여성합창단, 13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 파하모니 남성합창단, 현악4중주단 Modern Quartet 출연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서구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이 올해로 공연 13주년을 맞아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


‘그대 사랑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999년 창단된 서구 여성합창단은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영․호남교류 음악회 등 지금까지 150여 회에 걸쳐 공연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해 제주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여성합창단은 ‘노을’, ‘과수원 길’과 같은 정겨운 멜로디의 동요는 물론 ’밀양 아리랑‘, ’바람은 남풍‘, ’그대 사랑 있는 곳‘ 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13주년 공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도 출연한다.


특히, 파하모니 남성합창단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 3곡과 현악4중주단인 Modern Quartet의 ‘사랑의 인사’, ‘유모레스크’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여성합창단과 파하모니 남성합창단이 함께 ‘뭉게구름’,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여성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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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3:0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박혜자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
-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촉구
- 광주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줄 것

▲ 국회의원 박혜자(광주서구갑) 기자회견 ⓒ외침


19일 오후 2시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라 하며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문화전당을 포함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2015년까지 국비 1조 329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2023년까지 추가로 투입될 국비는 1조 7,350억원입니다.어느 정권, 어느 정부에서라도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특별법에 의한 국책사업인 전당 포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국내용이 아니며, 첫 2-3년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하며 “아시아국가와 관계를 위해 홍보, 콘텐츠 보강 등에 예산 등 필요하다. 이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첫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확보에 대해  “광주시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직과 직제에 관해 “ 조직과 직제 시행령이 법에 맞지 않기에 국회상임위에서 국회차원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워원장은 “ 전당 개관이 되면 우리에게 역할이 넘어온다. 광주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고, 지원하고 살펴봐야한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광주시민들의 역할을 호소했다.

아울러 '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개요와 경과 등을 담았다.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5일(수) 공식개관을 한다. 이에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광주 예술인 한마당’,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행사’,‘플래스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21일부터 펼쳐진다. 

또한 개관일은 2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자에서 공식기념식과 길놀이, 고싸움,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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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0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 25일 5·18민주광장서 고싸움·강강술래 등 남도문화 진수 선봬

- 21, 26~28일 금남로 일대 ‘광주 예술인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2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펼친다. 


이번 축하행사는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21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 예술인 한마당(Go to Asia)’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광주예총, 민예총, 문화재단 등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회원까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총망라해 참여하는 시민 문화예술 잔치로 치러진다.


이날 거리 곳곳에 군고구마통을 비치하고 주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등 거리예술을 즐기며 군고구마를 나누는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광주’ 행사와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합창, 플래시 몹 퍼포먼스, 예술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관일인 25일에는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공식 기념식 후 축하 길놀이와 광주의 무형문화재인 고싸움놀이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즐기며 전당 개관을 축하한다.


또한, 26~27일에도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예술가와 청년셀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잔치를 펼쳐 문화전당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심상가와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금남로 일원에서 ‘도로 위 문화축제’를 펼친다.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성악가, 아카펠라, 통기타, 색소폰 등 여러 장르의 악기와 시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빛고을 시민 대합창과 인형극, 버블쇼, 충장로 패션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당 방문객과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전당 주변에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해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준비해온 교통, 숙박, 관광, 경관 등 분야별 지원 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언론을 비롯한 블로그기자단,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개관 초기 붐 조성을 위한 시내버스 랩핑 홍보 등 문화전당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빛고을 남도투어, KTX 아트투어 남행열차 등 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운영해 전당 방문객을 유인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전당 개관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당 내 예술극장에서 국내외 초청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문화전당 붐 조성을 위해 24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문화부문 해외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학술행사 ‘2015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해 전당을 활용한 국가 간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전당 개관과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문화예술에 대한 광주시민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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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2:0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 24∼26일 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 문화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방안 모색

- 아시아-유럽재단공공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창조도시 형성 위한 문화 역할 논의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침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에 모인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라시아연구소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 문화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 3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와 유럽 등 16개국 문화예술계 전문가 42명이 대거 참석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Culture, Technology, and Creativity / Sustainable City Development through Culture)을 주제로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유럽 문화장관 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 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과 공동으로 열리는 포럼으로 ‘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ASEF 공공포럼이 함께 진행되며, 창의도시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발전 사례들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임향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장옌(ZHANG Yan) ASEF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 기조연설은 2013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프랑스 마르세유의 세계 명품 미술관인 뮤셈(MuCEM, 지중해문명박물관)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이 진행한다.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은 ‘마르세유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사례를 통하여’ 라는 주제로 ‘위험한 도시’, ‘더러운 도시’로 불리던 마르세유가 ‘유로 메디테라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리노베이션을 하고, 유럽문화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로 선정된 2013년 이후 놀랄만한 성공을 거둔 뮤셈(MuCEM, 지중해 문명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도시가 지닌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얘기한다.


제1 세션은 제8회 ASEF공공포럼 세션으로 ▲아누파마 세카르 ASEF 문화부 국장 ▲케서린 컬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문화위원회 의장 ▲유사쿠 이마무라 일본 도쿄 원더사이트 관장 ▲한나 예드라스 폴란드 문화부 2016 브로츨라프(Wroclaw) 유럽문화도시 책임자 ▲피오누알라 크로케 아일랜드 체스터 비티 도서관 관장 등이 좌장, 패널과 토론자로 참석해 ‘아시아와 유럽의 창조도시-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 이라는 주제로 창조도시 형성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을 논의한다.


제2 세션은 ‘창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사례’를 주제로 ▲지건길 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 ▲도미니크 롤랑 앙기엥레벵 미디어아트센터 소장 ▲마나부 치노 삿포로 창의도시 홍보부 책임자 ▲리 시안더 상해 사범대학교 도시발전연구원 부교수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참의도시네트워크 고문이 발제하며, 도미니크 롤랑 소장은 ‘앙기엥레벵과 창의성, 미디어 아트’라는 주제로 앙기엥레벵이 디지털 문화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발전하고 201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이름을 올린 사례를 발표한다.

   

제3 세션은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라운드 테이블’로 ▲이천시(공예) ▲전주시(음식) ▲광주광역시(미디어아트) ▲부산시(영화)가 참여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국내 도시들 간 협력방안과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4 세션은 2016년 ICCPR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 사전회의로 ‘창조산업의 이슈들(북유럽과 아시아의 사례)’라는 주제로 ▲지크리드 로오이셍 노르웨이 비즈니스스쿨 교수 ▲제니 요하니슨 스웨덴 보로스대학교수 ▲노부코 카와시마 일본 도시샤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제5세션은 ‘한국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주제로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창의도시 네트워크 고문과 ▲한경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의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서 ▲경기도 이천(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광주광역시(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라북도 전주시(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부산광역시(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경상남도 통영시(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추진) ▲강원도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가 참여하여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별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물론 국가, 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꽃피우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가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유럽(아셈) 문화장관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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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에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코레일광주본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기념해 ‘아트투어 남행열차’ 특별행사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자전거 전용열차를 운행한다.


시는 자전거 전용열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전당과 남도관광지 자전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 전용열차에는 수도권 등 자전거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문화전당 개관과 남도관광 홍보를 위한 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백양사역까지 운행되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1일차 백양사역 – 장성호 – 백양사앞 – 담양 죽녹원 앞 – 영산강변 자전거길 – 광주천길 – 광주역 78㎞ ▲2일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광주천변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승천보 – 황룡강 자전거길 – 송정역 40㎞로 총 118㎞을 라이딩하게 된다.


이들은 문화전당 투어와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전당 홍보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변화된 관광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남도의 맛과 멋, 정이 넘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도의 문화예술, 레저관광, 자연관광 등 다양한 관광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투어남행열차는 KTX 호남선이 개통됨에 따라 문화전당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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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 “삶 그리고 행복”으로 마음을 물들이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도서·영화·드라마


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 “삶 그리고 행복”으로 마음을 물들이다.

- 인문학 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2호 발간

-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지 해답을 찾는 계기 마련


▲ 조선건국의 설계자 정도전, 인문학강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 혁신과 선생님들의 삶의 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문학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문학 자료집‘삶 그리고 행복’2호를 발간하였다.


‘삶 그리고 행복’2호는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통해 국가 건국의 주역으로 민본사상, 도덕 정치, 왕도 정치를 실현하려한 삶을 역사를 통해 조망해 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교육인류학에서 질적교육을 위한“아이 세상 이해하기-아이 눈으로 수업보기-아이 눈으로 수업하기”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고유한 자신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여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행복 추구를 위한 놀 권리 실현, 광주형 자유학기제, 교실 속 인문학, 인문학 도서 추천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현 교육장은“배움과 성장, 소통과 참여의 광주교육철학을 담은 인문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문학 자료집이 현재를 살면서 내 삶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3일(금)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BS 역사저널 그날’진행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조선 건국의 설계자, 정도전”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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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강허달림& Reinmuz' - (사)장기기증재단, 1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6:4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년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강허달림& Reinmuz' 

-  (사)장기기증재단, 14일(토)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 포스터


생명의 빛 이어가는 (사)장기기증재단은 14일(토)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15년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강허달림& Reinmuz'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한국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림을 비롯해 한·불 수교 130주년 참여 프로젝트팀 ‘Reinmuz’가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생명과 이웃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 블루스 역사를 새로 쓴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의 음악은 완전한 재즈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소울이나 블루스도 아니다. 그 음악적 장르들 사이 어디 즈음에 서 있는 듯한 강허달림만의 음악성을 보여준다. 


또한 강허달림의 음악은 절망과 고통의 흔적이 생기 있는 리듬을 통해 극복되어 끝내 희망의 메시지로 거듭나는 독특한 힘을 가진다. 


레인뮤즈-Reinmuz는 한-불 수교 140주년 프랑스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팀으로 지난 10월 9일(보르도)과 16일(라로쉘)에서의 공연에서 국악과 양악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몸-소리”에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광주/전남지역 내 장기기증운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장기기증희망등록과 함께 사후 장기기증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고, 장기기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민영돈 이사장은 "장기기증서명운동은 불의의 사고로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이루어진 경우에 신체의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사전 서명등록을 해두는 것"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해 힘써주시고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기기증 상담 및 자선음악회에 관한 상담 안내- 사단법인 장기기증재단(T. 062-531-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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