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인문학적 사업-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06:2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인문학적 사업

- 북유럽 사람들의 정신(NORDIC SPIRIT)을 체험하다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 특강‘북유럽 예술가들과의 만남(니팅 워크숍)’개최

• 안애경 작가 및 노르웨이·핀란드 사람들과 함께 뜨개질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체험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북유럽 교육과 북유럽 사람들의 문화와 정신적 배경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인문학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목)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관내 교원 및 학생,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북유럽 예술가들과의 만남(니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뜨개질이라는 낯선 워크숍 주제이지만 100여명에 가까운 교원과 초·중·고 학생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 하였다.


이날 강사에는 안애경 작가와 노르웨이·핀란드 인들이 다수 참가하여 문명화된 시대에서 여전히 전통의 가치를 존중하고 손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현대생활을 뜨개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한 자리에서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지 새롭게 해석하고 나누는 자리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석한 박수지 학생(대성여고)은“뜨개질 체험이 왠지 따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안애경 작가님과 외국 친구들의 격려를 통해 나 자신을 새롭게 표현하고, 인정받는 체험이었다. 앞으로 디자인에 더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김광현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북유럽 사람들의 지혜를 살펴보고자 단순한 강의가 아닌 미술관이라는 장소, 뜨개질이라는 주제, 외국 강사들의 참여 등을 통해 신선한 체험을 접목한 인문학 특강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삶에 대한 새로운 면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단체)과 협력하여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는 인문학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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